애들 아침에 곰탕에 된장비빔밥 먹여 보내고
저는 남은 국물만 마셨어요.
요즘 감기 몸살이라
영 입맛이 없는데 계속 약을 먹으니 속이 부대끼고 쓰리네요.
이제 먹는 약은 다 먹었는데
입맛도 똑이라 여태 점심 전이예요.
집에서 혼밥하시는 분들 오늘 점심 뭐 드셨나요?
애들 아침에 곰탕에 된장비빔밥 먹여 보내고
저는 남은 국물만 마셨어요.
요즘 감기 몸살이라
영 입맛이 없는데 계속 약을 먹으니 속이 부대끼고 쓰리네요.
이제 먹는 약은 다 먹었는데
입맛도 똑이라 여태 점심 전이예요.
집에서 혼밥하시는 분들 오늘 점심 뭐 드셨나요?
매일 점심은 굶어요.
애들 있을때나 내 입으로 밥 넘기지.
혼자 있으면 정말 안 챙겨 먹어지네요.
냉동식빵위에 치즈 얹어서 렌지에 돌려 먹었어요.
샌드위치 재료 다 있는데 귀찮네요.
베이글에 한살림 땅콩잼 발라 우유랑 먹었어요
다들 대충드시네요?
혼자 돼지목살 구워서 야무지게 쌈 싸먹은 나는 뭔가 ㅜㅜ
정말 잘 하셨어요. 나이 먹을 수록 몸이 재산이예요. 엄마 건강이 가족 건강이구요.
제가 한 일주일 아팠더니 집이 엉망이예요.
잘 드시고 건강한게 최고.
들깨수제비 끓여서 방금 맛나게
혼자 먹었어요
포하노이 어제 사와서 뜨거운 물부어서 3분 뒤에 먹었어야하는데 더 있다 먹었더니 불은 것 같아요. 국물이 맛있어요.
엊저녁 구워놓고 버리기 아까운 오겹살
파채 신김치 넣고 들기름에 들들 밥 볶아먹고
내친김에
냉장고에 있던 쑥 절편 네개 팬에 노릇하게 구워서 꿀 찍어 먹었어요
옴뇸뇸...
그렇다고 매일이 이렇진 않아요ㅜㅜ^^꿀꿀
바나나2개먹었네요. 다이어트하려구요.ㅎㅎ
저는 쫄면 삶아서 먹었어요.
오이 채썰어서 많이 넣고
삶은 달걀 두개 올려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전 멸치 고기 볶은거 어묵 있길래
단무지 채썰고 당근 볶아서 김이랑 쌈싸먹었어요
라면의 유혹을 뿌리치는라 ㅠㅠ
박고지 주문한거 와서 조려서
김밥 싸먹었어요
고춧가루 넣은 까르보불닭 먹었어요
남은 순두부 해치웠구요
코스트코 샐러드 발사믹 드래싱 만들어 뿌려먹었어요
다채롭네요..올려주신 메뉴만 돌려도 몇주거뜬하겠어요.
댓글님들 덕분에 글로라도 포식했어요.
전 글올리고는 김치에 스팸이랑 먹었어요.
내일은 베이글이랑 땅콩잼 먹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