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접어드니 애들이 짜증내고 식습관이나 생활면에서
멍망 입니다.
아이를 보면 부모가 보인다는 말이
맞는것도 같아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아이 기르면서 좋은 생활 습관 공유 부탁 드려도 될까요?
지금부터라도 정신 차리고 노력해 볼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아이들 바른 습관 부탁드려요
자유인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18-04-12 11:51:38
IP : 183.105.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아래 정답 하나
'18.4.12 11:52 AM (59.8.xxx.70)마그네슘요 ;;
2. 중딩에
'18.4.12 11:56 AM (116.125.xxx.64)종합비타민 먹이는데 마그네슘도 먹어야 하나요?
3. 내비도
'18.4.12 11:56 AM (121.133.xxx.138)가정교육의 시작은 건강한 정서를 가진 부모부터, 이 이상 없다 생각해요.
4. 방청소
'18.4.12 12:12 PM (58.234.xxx.195)저희 중2학년 딸아이 방이 항상 엉망이었어요. 옷도 아무데나 교복도 패대기 책도 책상도 항상 난리였어요. 전 그냥 저냥 봐 넘기고 어쩌다 치워주다 뿔나면 폭풍 잔소리. 그런데 정작 본인은 이게 뭐가 문제인지 뭐가 불편한지 모르는거예요. 잔뜩 어질러진 책상 때문에 어떨 땐 식탁서 숙제하면서도. ㅋㅋㅋ
제가 어느날 작전을 바꿨어요. 하루 날잡아서 버릴 거 버리고 싹 치운다믐에 바로 바로 치워주기로.
그리고 네 교복만 잘 벗어놔라 한마디.
한 몇일을 애가 책상위 놓아둔것 바닥에 패대기 친것 치워서 매일 방안이 깨끗한 걸 경험하니 어느순간 아이가 교복도 제대로 걸어놓고 이전보다 훨씬 어지르지를 않는거예요. 저도 아이가 한바탕 어질르기 전에 책몇권 뭐 종이 몇장 이런 식으로 아침 청소하며 치우기만 하니 치울것도 스트레스도 없고.
요즘은 저희집에서 고녀석 방이 젤 깨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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