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현상이 일어났을 때 그 결과로 인해
누가 가장 이익을 보는지를 알면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기식이 사퇴를 했을 때 가장 이익을 보는 건
당연히 삼성입니다.
그 다음은 현정부를 비판해서 지방선거에
이용하려는 자유당을 포함한 야당이구요.
세번째는 미투 운동으로 장자연 사건 재조사로
조선일보 사주에 쏠린 이목을 잠재우기 위한 것이라고 봅니다.
이 중 가장 큰 이익을 보는 세력이 바로 삼성이라는 점에
이 사건의 중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언론사는 공중파 방송과 jtbc 를 빼고
나머지는 모두 삼성 사보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과거 이명박근혜 정권이었다면 어버이 연합이 떼로 몰려와
사퇴하라고 시위했을텐데 이제 관제 데모는 동원하지 못하겠지요.
이번 김기식 사건은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라고 봅니다.
자본권력의 핵심인 삼성에 문재인 정부가 무릎 끓느냐 입니다.
이명박근혜 공화국을 단죄했듯이 삼성공화국도 반드시
해체시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