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봉주는 왜 거짓말을 했을까?

oo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18-04-12 09:33:21
-많은 이가 '익명 미투=꽃뱀' 프레임에 동조하는 듯합니다. 

과잉 공포입니다. 미투 운동 국면에서 많은 이가 피해자의 말을 듣고 생각하기보다, 피해자가 '누구인지' 궁금해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피해자가 이름을 밝히면, 가해자와 같은 입장의 이들이 피해자를 응징하기가 더 쉬워지죠. 전혀 죄의식을 갖지 못한 채 신상을 털고, 외모 품평을 하며 피해자를 서슴없이 괴롭힙니다. '꽃뱀'도 바로 여성의 말을 믿지 못하도록 조장하는 전략입니다. 유혹의 피해자가 되는 남성이라는 틀을 만들어요. 꽃뱀이라는 틀은 여성이 몸을 통해 돈을 번다는 생각을 반영합니다.

이름과 얼굴 공개에 집착하는 행동은 인격을 존중하지 않겠다는 뜻일 뿐입니다. 여성뿐 아니라 사회의 소수자 말은 믿어지지 않기에, 약자들은 오직 몸이라는 물질성으로만 존재합니다. 반면, 성폭력 가해자들의 말을 가만히 들어보면 거의 예외 없이 '의도'에 집중합니다. 나타난 결과가 무엇이든 애정표현이었다, 교육목적이었다, 위로였다는 등 자신의 의도를 강조해요. 이 말이 받아들여지기 때문이죠. 가해자의 '의도'는 피해자의 고통보다 상대적으로 더 신뢰받아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92559&utm_source=naver&utm_medi...

그렇게 꽃뱀님들이 무서운 것들이 성매수는 참 사법기관 눈 피해가매 열심히 하죠.
결국 엄살이라는 거.
피해자들 입 막아보겠다는 협동 작전?
IP : 211.176.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2 9:35 AM (49.165.xxx.129)

    실패!!!

  • 2. 호수풍경
    '18.4.12 9:48 AM (118.131.xxx.115)

    거짓말이라기보다는 기억조차 못하는거 같던데요...
    확실한 증거 찾을려고 당당하게 카드 내역서 보러갔다가 밝혀진거잖아요...
    피해자 너무 비참할거 같아요... ㅡ.ㅡ

  • 3.
    '18.4.12 9:54 AM (110.12.xxx.137)

    정치인 연예인 요즘은 목사포함
    거짓말이 몸에 밴사람들이예요

  • 4. oo
    '18.4.12 9:58 AM (211.176.xxx.46) - 삭제된댓글

    -많은 이가 '미투는 실명 공개를 전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최근 의 A씨 보도 논란에서도 숱한 이는 물론, 이른바 진보 언론 일부도 익명 미투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 같은 지적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우 위험한 태도입니다. 얼굴과 이름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은 결국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피해자를 더욱 취약한 상태로 만들어 위험한 상황에 몰아넣으려는 태도입니다. 복면 쓴 시민은 테러리스트라고 하던 박근혜 정부의 태도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름을 공개하면 피해자의 말을 믿나요? 여성이 신변 보호를 위해 익명을 유지하려 할 때는 가면을 벗기려고 하지만, 정작 여성이 이룬 성취에 대해서는 여성을 열심히 지우지요.

    정봉주 씨는 왜 거짓말을 했을까요.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법적으로 걸리지 않은 이상, 가해자가 가해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대체로 피해 여성의 말보다는 남성의 말을 더 믿어요. 정봉주 씨는 자신의 말과 기억이 훨씬 객관적인 힘을 가질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 사건은 '객관성'이라는 기준을 지배해온 남성 권력행위의 막강함을 보여줍니다. 말과 기억에 대한 남성의 지배 권력을 과시하는 행위였습니다. 에서 옥분이 옷을 걷어 올리고 "내가 증거요!"라고 외치는 장면을 떠올려 봅시다. 옥분이 제 몸의 상처를 보여 주며 자신이 증거라고 합니다. 몸에 참혹한 증거가 새겨져있어야 우리 사회는 겨우 피해자의 말을 믿습니다.

  • 5. oo
    '18.4.12 9:59 AM (211.176.xxx.46)

    -많은 이가 '미투는 실명 공개를 전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최근 의 A씨 보도 논란에서도 숱한 이는 물론, 이른바 진보 언론 일부도 익명 미투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 같은 지적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우 위험한 태도입니다. 얼굴과 이름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은 결국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피해자를 더욱 취약한 상태로 만들어 위험한 상황에 몰아넣으려는 태도입니다. 복면 쓴 시민은 테러리스트라고 하던 박근혜 정부의 태도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름을 공개하면 피해자의 말을 믿나요? 여성이 신변 보호를 위해 익명을 유지하려 할 때는 가면을 벗기려고 하지만, 정작 여성이 이룬 성취에 대해서는 여성을 열심히 지우지요.

    정봉주 씨는 왜 거짓말을 했을까요.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법적으로 걸리지 않은 이상, 가해자가 가해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대체로 피해 여성의 말보다는 남성의 말을 더 믿어요. 정봉주 씨는 자신의 말과 기억이 훨씬 객관적인 힘을 가질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 사건은 '객관성'이라는 기준을 지배해온 남성 권력행위의 막강함을 보여줍니다. 말과 기억에 대한 남성의 지배 권력을 과시하는 행위였습니다. '아이 캔 스피크'에서 옥분이 옷을 걷어 올리고 "내가 증거요!"라고 외치는 장면을 떠올려 봅시다. 옥분이 제 몸의 상처를 보여 주며 자신이 증거라고 합니다. 몸에 참혹한 증거가 새겨져있어야 우리 사회는 겨우 피해자의 말을 믿습니다.

  • 6. 미투 위선
    '18.4.12 10:05 AM (116.123.xxx.198)

    김기식씨 전 보좌관에 대한 극도의 성차별적 반인권적, 반여성적 여론몰이와 정치공격에 대해서는 어떻게?

    언론이 증폭시키는 야비한 인신공격과 성차별에 대해서 일언반구조차 하지않는 여성계는
    이제 위선이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건처럼 명백한 여성인권 유린과 여성의 능력폄하, 여성혐오와 성적대상 취급하는 공격이 어디 있습니까? 이제 펜스룰 비난하지 마세요.
    보좌관이 여자면 여비서가 되고 스캔들로 연결시키는 작태에 대해 단 한 마디도 하지않는 잘난 여성계
    직원 남자만 뽑아도 그 입을 닥치세요.

    더이상 약자들을 이용한 당신들의 이익탈취는 통하지 않을 겁니다.

  • 7. 동감
    '18.4.12 10:27 AM (222.239.xxx.69)

    여인턴,여비서 사건에서 드러난 여성계,자칭 페미니스트들..그들의 태도를 보면 진짜 실망스럽죠.
    더이상 약자들을 이용한 당신들의 이익탈취는 통하지 않을 겁니다.222
    누가 여직원을 뽑을까 싶네요..그 잘난 펜스를이 이해될 정도니..

  • 8. 정치인들
    '18.4.12 10:53 AM (220.86.xxx.153)

    자리넘보면서 들락거리는 남자나 여자나보면 다협잡꾼으로봅니다

  • 9. ...
    '18.4.12 12:35 PM (118.38.xxx.29)

    여인턴,여비서 사건에서 드러난 여성계,자칭 페미니스트들..
    그들의 태도를 보면 진짜 실망스럽죠.
    더이상 약자들을 이용한
    당신들의 이익탈취는 통하지 않을 겁니다.222
    누가 여직원을 뽑을까 싶네요..
    그 잘난 펜스를이 이해될 정도니..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111 민주당 "김성태도 피감기관 돈으로 출장"vs .. 7 내로남불 2018/04/12 1,013
798110 라이브, 나의 아저씨, 밥사주는 누나. 15 dywma 2018/04/12 3,611
798109 저희집 개는 다리에 오줌을 묻히는데... 14 ㅇㅇ 2018/04/12 2,868
798108 한가지 메뉴를 얼마나 오래 드셔보셨어요?? 14 궁금 2018/04/12 2,192
798107 휴대폰이 무겁다고 안들고다니는 친정엄마... 10 마켓 2018/04/12 2,237
798106 남산타워근처 저렴하지만 좋은 숙소 3 아정말 2018/04/12 1,959
798105 아이의 진로에서 길을 잃은 기분입니다. 15 불안 2018/04/12 5,188
798104 김기식,꼭 지켜내야 합니다~!!!백프로 신뢰합니다. 9 새벽 2018/04/12 1,321
798103 이재명 토론 안하려고 끝까지 버틴것 같아요 18 ... 2018/04/12 2,778
798102 근 10년전 헤어진 남자친구가 몇일째 꿈에 나와요 8 상어 2018/04/12 5,937
798101 이제는 돈받고 기사쓰는것들 ㄱㄴㄷ 2018/04/12 878
798100 드시모네랑 vsl#3랑 다른거에요? 2 마그돌라 2018/04/12 1,989
798099 중등 아이들 바른 습관 부탁드려요 4 자유인 2018/04/12 1,303
798098 프리랜서는 통장 송금 한도 못늘리나요? 8 하... 2018/04/12 1,696
798097 부동산수수료 청원이요... 3 연이맘 2018/04/12 965
798096 김기식 사태의 진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14 아이사완 2018/04/12 1,685
798095 애들 다 키우신 주부님들 22 ... 2018/04/12 4,172
798094 아이가 둘이상인경우 돌반지 어떻게 하시나요? 4 돌반지 2018/04/12 1,134
798093 김기식 지키기 청원 8 같이해요 2018/04/12 1,025
798092 이무송 의대 거짓말 33 ㅇㅇ 2018/04/12 15,855
798091 홑겹점퍼 32만원정도 ᆢ쓸만할까요 9 잠바떼기 2018/04/12 1,573
798090 다산 사고영상 풀버젼 29 .... 2018/04/12 4,806
798089 애들 백일 돌에 받은 순금 5 예전 2018/04/12 1,521
798088 초5 치아 예쁜데 교정해야하네요 (입천장으로 치아가 나올거라합니.. 8 교정 2018/04/12 2,858
798087 고등학생노트북 4 고등맘 2018/04/12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