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계속 타는 냄새가 나요 ㅜㅜ

아파트인데 조회수 : 11,018
작성일 : 2018-04-11 22:56:48
8시 정도부터 계속 타는 냄새가 나서 콘센트 다 뽑고 해도 어딘지를 정확히 모르겠어요. 아파트인데 혹시 벽속 배관이 탈 수도 있나요? 불날까봐 무서워요 ㅜㅜ 이 시간에 어째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IP : 211.177.xxx.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일러
    '18.4.11 11:08 PM (211.200.xxx.6)

    보일러 꼭 확인해보세요. 탄내가 심하게 나서 따라 가보니 보일러 내부에 물이 새서 내장재 하나가 스파크가 일어서 탔었어요.

    As기사님 오셔서 명칭이 정확치 않아 기억 안나지만 보일러 주요 내장재들 교체했구요

  • 2. ...
    '18.4.11 11:14 PM (125.177.xxx.43)

    벽속이나 가스렌지 뒤에서 누전으로 그런경우 있었어요
    자꾸 냄새 난다고 하셔서 ,,,,한전, 관리소에서 다 오고도 못잡아서 결국 불 나고 알게됨
    다행이 엄마가 바로 발견해서 크게 번지진 않았어요
    뭔가 문제 있는거니 잘 알아보세요

  • 3. 아파트인데
    '18.4.11 11:28 PM (223.62.xxx.90)

    냄새가 강해졌다 약해졌다 해서 왜 이러나 했더니 저희 두살배기아기가 저몰래 인덕션을 켜놨었네요 ㅜㅜ 그 위에 강화플라스틱 냄비가 있었고 겉은 완전 타고 막 그 속이 막 타던 차에 발견했어요. 냄비가 전자렌지용이었어서 다리가 있었던게 천만다행이네요 ㅜㅜ 너무 놀랐네요. 아기가 거기 만질거라곤 생각도 못했거든요.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 계실지도 모르니 글은 안 내릴게요.

  • 4. 분전함
    '18.4.11 11:28 PM (222.112.xxx.198)

    예전에 갑자기 파파팍 소리(짧은순간)와 함께 갑자기 타는 냄새가 나서 놀랐는데 전기분전함에서 발생한거였어요.
    그런데 퓨즈가 내려가거나 외관상으로는 이상이 없었어요.
    기전실분께 여쭙고 혹시나 싶어 누전차단기를 교체했구요.
    만약 그때 집에 없었다면 그런일을 모르고 넘어갔다가 더 큰일이 생겼을까 그런 의문이 들어요

  • 5. 아파트인데
    '18.4.11 11:53 PM (211.177.xxx.45)

    그러니까요. 저도 내일 아침에 일 나가야 하는데 만약 나가고 나서 불나면 어쩌지 별 생각이 다 나더라구요. 며칠 꿈자리가 되게 나빴는데 진짜 신기하게 예지몽도 하나 꿨었더라구요. 이거였구나 싶은데 하나 잘 해결됐으니 당분간 조심조심 살려구요 ㅜㅜ

  • 6. 타이윈
    '18.4.11 11:54 PM (1.247.xxx.36)

    인덕션 전기렌지 고양이가 켜서 불나는경우도 있대요.
    아기가 있으시니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어료.

  • 7. ㅇㄹㄹ
    '18.4.12 1:21 AM (59.23.xxx.10)

    인덕션 덮개 하나 사세요 .
    위험하네요.

  • 8. 인덕션 ㅠㅠ
    '18.4.12 9:09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하이라이트 같은데 인덕션은 전용 용기 아니면 삐-삐- 경고음 나요.
    아기가 못 만지게 코드 빼 놓으셔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045 손예진이요, 첨에 제 2의 김현주로 나왔었죠? 21 잡담 2018/04/11 7,936
799044 음식봉사 어디서 할수있나요? 3 ㅇㅇ 2018/04/11 913
799043 이런경우ᆢ 2018/04/11 481
799042 알뜰하신 주부님들 인터넷으로 고기 구입할수 있는곳 좀 갈.. 22 2018/04/11 3,621
799041 등원도우미 1시간 어때요? 11 궁금 2018/04/11 6,155
799040 그날, 바다... 초5 아이 데리고 가서 보는거 무리일까요? 3 질문 2018/04/11 1,043
799039 나의 아저씨에서 할머니가 7 ... 2018/04/11 4,698
799038 먹고나면 바로 눕고싶어 죽겠어요;; 6 어흑 2018/04/11 2,725
799037 두돌 아기 키우는데 퇴사하면 후회할까요? 10 고민 2018/04/11 2,016
799036 앞으로 나의 아저씨 어떻게 될까요? 11 앞으로 2018/04/11 3,569
799035 대구~그날 바다 후기입니다 7 그날 2018/04/11 2,897
799034 얼굴만 보면 화를 낸다네요 제가 8 남편 2018/04/11 1,806
799033 그 날, 바다 관람 후기요. 14 aaaaaa.. 2018/04/11 2,966
799032 나의아저씨 심리가 궁금 1 지안 2018/04/11 2,177
799031 마른 당면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도 될까요? 3 ... 2018/04/11 5,345
799030 집에서 계속 타는 냄새가 나요 ㅜㅜ 8 아파트인데 2018/04/11 11,018
799029 뉴트리밀vs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2 ㅁㅇ 2018/04/11 549
799028 미주지역 4.16 희망 콘서트 관련 인터뷰 light7.. 2018/04/11 378
799027 강경화 "독도에 대한 日 주장, 어떤 것도 수용할 수 .. 5 ㅎㅎㅎ 2018/04/11 964
799026 이지안이 좀전에 예쁘장한애어쩌고하는말에 17 .. 2018/04/11 4,481
799025 참다가 결국 떡볶이 오뎅 먹었네요 11 강빛 2018/04/11 2,258
799024 자한당 김성태, 주차위반 과태료도 정치자금으로 지출 12 ... 2018/04/11 2,666
799023 바게뜨도 살 많이 찌겠죠? 1 애증의탄수화.. 2018/04/11 1,089
799022 심리적 장애인가요? 3 ... 2018/04/11 1,067
799021 백화점에 바오바오백 얼마하나요? 14 모모 2018/04/11 8,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