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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부선과 성남시장

이 기사 보세요 조회수 : 6,476
작성일 : 2018-04-10 23:21:57

http://www.chookj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7396


역시 지난해 2월에는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시장을 언급하며 “2009년 5월 22일 어디 계셨나요?”라고 물은 뒤 “당시 제게 또 전화하셨습니다. 내 집에서 만나자고요. 고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 왜 가냐고, 옥수동 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이재명 시장을 향해“사과 하세요, 제게, 국민들께요. 그게 당신이 살길입니다”라고 일갈했다.  


김부선은 댓글에서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습니다”, “명(계남) 선배님, 명 선배님 침묵하지 마세요”, “거짓말 공화국이 무섭습니다”, “정신들 차리세요”라고 적기도 했다.  


---------------------------------

예전에 누군가 올렸을 때 읽은 기억이 있어 다시 찾아봤더니 기사에도 떡하니 나오네요.

노무현 대통령 영결실 관련한 내용이요. 그때도 읽으면서 진짜 찝찝했거든요.

요즘 트윗사건하고 연결해서 쭉 보니 원래 저런 인물이었던 거네요. 

앞으로는 노무현과 문재인의 정신,

뒤로는 최측근으로 추정되는 누군가와 쌍으로 막말 일베스런 말 주고받으면서 희희낙락, 약자 편들고 정의 부르짖는 정치인 코스프레.

사람이 저럴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갈 부분이 아니에요.

적폐세력들이 왜 문재인 대통령을 그토록 씹어대고 비난했나요.

찍은 우리도 몰랐잖아요. 문재인 대통령이 이리도 철두철미 무서운 분인 줄.

스스로 하나도 꿀릴 게 없고 도덕적으로 완벽에 가깝게 결점이 없는 사람이 그저 민주주의와 법리주의 원칙에 맞게 모든 일을 행하니깐 아무리 상대방이 뭐라 해도 씨알도 안 먹히잖아요.

적폐세력 작살낸다느니 과격한 언어 써가며 잠시 시원하게 퍼부어대면 그게 무서운가요?

저런 사람은 약점이 너무 많아 적폐 세력들한테 먹잇감 되기 딱 십상인데다,

더 무서운 건요, 자신의 권력욕을 위해서라면 그들하고 결국 타협하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예전엔 무심코 넘겼던 그 많은 의혹들이 결코 간과해서 안 될 큰 문제의 힌트 같다는 생각이 요즘 사태를 보면서 드네요.

진짜를 보고 직접 겪고 있는데 진짜인 척 하는 가짜들한테 더 이상 속아넘어가지 않았으면 해요.




깠을제일 무서워하고 하는 사람이 문재인

IP : 118.176.xxx.3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젠
    '18.4.10 11:27 PM (116.123.xxx.198) - 삭제된댓글

    김부선도 피곤합니다
    다 늙은 지들 연애사를 왜 남들한테 뭐라하나요?
    총각이라 속였던게 화났으면 어쩌라는건지.
    아마 이재명 도지사되면 무사하기 힘들건데.
    물론 잘 처리됐으면 조용하겠죠

  • 2. 맞아요
    '18.4.10 11:31 PM (116.121.xxx.93)

    괜히 김부선씨 의심했어요 미안하네요

  • 3. 난방 김씨는
    '18.4.10 11:32 PM (1.238.xxx.39)

    어서 명쾌하게 이실직고 하여 그간의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다시는 성남 사는 총각 사칭자가 함부로 국가 선출직에 나서지 못하도록 하여 국민의 피로함을 없애도록 하라~~그의 정체 끔찍하고 나대는 꼴 지긋지긋 하도다..

  • 4. ㅇㅇㅇ
    '18.4.10 11:41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김부선 페북 갔을때 좀 이상했어요

    이재명 저격하는글이 많았거든요.

  • 5. .....
    '18.4.10 11:4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전 이씨가 해명했을 때 안 믿었어요
    김씨 사과문이 연극 하는 거 같고, 그 후 이어지는 그녀의
    감정적인 말이 더 믿음직해서요..

  • 6. .....
    '18.4.10 11:49 PM (223.33.xxx.222)

    김부선 뭔가 이상했는데 억울했겠어요.
    시간이 시비를 가려주네요.
    다행입니다.

  • 7. 성남사는 총각
    '18.4.10 11:56 PM (124.59.xxx.247)

    어쩜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지........

  • 8. 혹시 나중에
    '18.4.10 11:58 P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다 터지면 어찌되나요?

  • 9. ㅠㅠ
    '18.4.11 12:01 AM (59.30.xxx.248)

    난방열사님 미안~~

  • 10. . .
    '18.4.11 12:19 AM (116.37.xxx.118)

    작품활동도 뜸하시고..
    예전에 라스에서
    옥수동비구니..빅웃음 주셨는데
    요즘 예능출연도 안하시나요?

  • 11. 지금
    '18.4.11 12:26 AM (211.36.xxx.131) - 삭제된댓글

    난방열사님이 나와서 마무리 해주면 좋겠네요
    지금이 골든타임

  • 12. 애초에
    '18.4.11 12:42 AM (39.120.xxx.98)

    김부선이 거짓말한다고는 생각안했어요..어쩔수없이 사과한 모양새
    성격이 튀는성향이 있어서 그렇지
    거짓말할성격은 아님

  • 13.
    '18.4.11 1:14 AM (211.41.xxx.16)

    언젠간 꼭 밝혀주시길

  • 14. 아니라고
    '18.4.11 1:17 A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부정하지않았나요? 하긴 무서워서 그랬을수도..

  • 15. 읍읍이가 고소안했다면
    '18.4.11 1:38 AM (211.219.xxx.215)

    이유가 뭘까요

  • 16.
    '18.4.11 1:48 AM (211.114.xxx.183)

    이상하긴해요

  • 17. 김부선이
    '18.4.11 3:10 AM (93.82.xxx.52)

    감정이 ㅁㅊㄴ 널뛰듯해서 문제지
    거짓말 할 사람은 아니죠.
    이읍읍이 지가 유부남인거 속이고 여배우 하나 갖고 놀았다는거 팩트같네요.

  • 18.
    '18.4.11 5:39 AM (121.159.xxx.115) - 삭제된댓글

    소문에 자꾸 그러면 김부선 딸까지
    가만 안두겠다고 협박들어오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이읍읍ㅡ완전 쓰레기예요

  • 19. 또하나의 쥐상
    '18.4.11 6:34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이재명도 쥐상이더군요.
    이명박 천박함이 많이 비슷해요
    하는짓이 간교하고 영악하기 그지없어요
    힘없는 한여자를 속이듯 국민을 속인놈이라 이젠 아웃.

  • 20. 쥐상 .....빙고..
    '18.4.11 6:52 AM (121.187.xxx.102) - 삭제된댓글

    그쵸 ? 쥐상 맞아요
    이재명 하는짓도 이명박22222

  • 21. ...
    '18.4.11 7:19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김부선이 거짓말할 성격이 아니라고요?
    근데 왜 이재명 시장 얘기하는게 아니라고 했을까요?
    그리고 김부선 딸 운운하신 님 글은 고소감이에요.
    김부선 성격에 그야말로 방송에 공개할 사안 아닌가요? 딸까지 협박했다면?

  • 22. 미쳤구만
    '18.4.11 7:20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121.159.xxx.115

    소문에 자꾸 그러면 김부선 딸까지
    가만 안두겠다고 협박들어오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이읍읍ㅡ완전 쓰레기예요

    ---------------------------
    어떻게 이런 악의적인 소문을 내고 다닐 수 있죠?

  • 23. 부선씨
    '18.4.11 7:29 AM (175.112.xxx.24)

    끝까지 싸울듯 보였는데 잠잠해져서 이상하다 싶긴했어요
    그때 느낌이 왜 갑자기?
    난방열사로 불리며 법원이며 주민들과 마찰겪고난뒤 피로감이 들었나?
    아님 뭔가 주변에 걸리는 사람이 있나?
    여튼 다시 한번만 힘?을 내 주셨음 좋겠네요

  • 24. 인터뷰 있음
    '18.4.11 4:10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총각이라는데 그 인생 스토리가 참 짠하더라고. 인천 앞바다에서 연인들처럼 사진 찍고 지가 내 가방 메주고 그러면서 데이트했지. 어머, 대선 안바쁘세요, 하니까 하나도 안 바쁘대. 그러고서는 같이 잤지 뭐, 며칠 안 가서. 난 그때 급했으니까. 얼마 만인지 몰라. 내가 쓸데없이 자존심을 세 가지고 아무리 힘들어도 정말 오랜 세월 혼자 외롭게 보냈거든. 그렇게 나한테 적극적인 남자는 없었어. 진짜 행복하더라. 다 지난 일이지만 그땐 고마웠어. 여자로서".


    이어 김씨는 김 대표에게 이렇게 전했다. "그런데 그 ××가 다음날 아침에 내가 해 주는 밥이라도 먹고 가는 게 내 시나리오인데 바로 옷을 주섬주섬 입는 거야. 그래서 내가 농담처럼 '여우 같은 처자와 토끼 같은 자식 있는 거 아니에요' 했는데 답이 없네. 하늘이 무너지는 거지. 유부남이었던 거야, 그 ××가. 발소리도 안 내고 도망가더라"는 것이다.

    김어준 대표는 이어 "김씨의 이후 갖은 곡절로 이어지던 줄거리는 그 '남자'로부터 다시는 정치하지 않겠단 약조 받는 것으로 마무리되나 싶다가 결국 그 '남자'가 지난 지방선거 출마해 당선됐단 걸로 맺음 된다"며 "듣고 보니 유명 정치인이다. 하지만 (김씨가) 실명은 내지 말란다. 그가 가진 권력으로 자신을 괴롭힐 거라고" 썼다.

    하지만 김 대표는 김씨가 자신에게 그런 경험을 털어놓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전했다.

    "그저 말하지 않고선 억울해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말)했단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1952#csidx26d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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