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쉽지 않네요

..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18-04-10 21:05:57
밤에 계란 하나 고구마 하나 방울토마토 먹어요
물론 일주일에 두세번 헬스장가서 근육운동과 유산소 빡시게 하구요

근데 배 많이 고프네요
점심과 아침은 평소보다 반정도 먹고
저녁은 앞서 말씀드린 식단에

주말에 늘 먹던 햄버거도
끝었는데 몸무게는 줄지 않고
고통과 짜증 스트레스만 느네요

그간 탐욕의 댓가가 이건가봐요 ㅜㅜ
IP : 223.38.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0 9:0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심지어 전 배가 고픈것도 아녜요..
    그냥 뭔가를 먹어야해요ㅜ

  • 2. ㅁㅁ
    '18.4.10 9:12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으 으 으 ㅡㅡㅡ
    세상엔 맛난게 너무 많아요
    우리 모녀 자칭 다여트중인데
    ㅎㅎ
    전 퇴근하며 곱창 사오고
    딸은 치킨 사들고와서 하는말이 내일 먹는다네요

  • 3. ㅇㅇㅇ
    '18.4.10 9:21 PM (39.7.xxx.194)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가 이리 어려운지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배만고프면 다행이더라구요
    배고픈거 참았더니 위염오고 위염 때문에 두통오고
    생활은 엉망이 되고 건강에 위협을 느꼈어요
    쌩으로 굶는거 아닌거더라구요
    젊을땐 별일 없었는데 나이 먹어서는 생각대로 안되요

  • 4. 탄수화물 과 당
    '18.4.10 9:29 PM (39.117.xxx.194)

    어제부터 다요트 한다고 야채만 갈아서 먹고
    참았더니 오늘 하루종일 우울하고 기분이 다운되고 비관적입니다
    이유는 탄수화물과 시럽듬뿍 라떼를 안마셔서
    그래요 흑

  • 5. ^^
    '18.4.10 9:29 PM (182.211.xxx.198)

    다이어트 3개월째에요
    45년만에 처음으로 다이어트하고 있는데 하루 두시간 운동하고 저녁6시전에 먹는데 2달째 까지는 몸무게 변화가 거의없다가 갑자고 확 빠지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한달째 다시 몸무게 변화 별루없고요
    이왕 시작하셨으면 조금만 꾸준히 해보세요
    저도 요즘 몸무게 변화 없어서 좀 게을러지기는 했는데 그래도 포기는 하지 않을려고요 ^^화이팅!!

  • 6. 저요
    '18.4.10 9:40 PM (124.49.xxx.61)

    며칠적게먹고병나서 약지어왓어요. 물론식욕억제제도 먹어서 그럴거에요 ㅠㅠ

  • 7. ...
    '18.4.10 9:41 PM (219.251.xxx.38)

    저는 스무살때부터 다이어트하면서
    쪘다 뺐다를 반복하는데(가장 길게 유지했던게 2년이고... 보통 1년지나면 다시 찌더라고요. 의지 부족이죠 뭐 ㅡ.ㅡ)... 일단 다이어트 시작만 했다하면 쫙 쫙 빠졌었거든요. 절대 굶지 않고 양질의음식 잘 챙겨먹고 운동만 했는데도 잘 빠졌었어요. 그러던게 29되니까 예전과 다르게 더디 빠지더니.. 33에 다이어트 했을땐 좀 더 안빠지고.... 이제 서른 중반 넘겼는데 징그럽게 안빠지네요. 다이어트 하면서 괴롭다고 생각한적 없었는데... 와 진짜 살빼는게 이렇게 어려운거구나 느낍니다. 이젠 배고픔을 느껴야 빠지나봐요. 내가 미쳤지. 나이 들수록 안빠지는건 증명된 사실인데... 내가 나이 서른 중반 넘겨 왜 살을 찌워서 왜 식탐을 부려서 이렇게 쪘다...... 땅을 칩니다 ㅠㅠ 근데 지금도 간식 먹고싶어요;;;노답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191 (속보)靑 "남북, 공동선언문 작성中…공동발표 예정&q.. 21 2018/04/27 3,371
805190 의대가려면 영재고나 과고는 안되고 자사고나 일반고 가야 하나요?.. 5 의대 가려면.. 2018/04/27 3,816
805189 무쇠 에그팬(3-4구짜리).. 궁금합니다~ 19 ㅇㅇ 2018/04/27 3,064
805188 cnn 서울 주재 기자의 레포트 부분 11 이니채고 2018/04/27 4,074
805187 외국은 집에 그림 많이 걸어 놓나요 2 .... 2018/04/27 1,365
805186 자다 경기하듯 화들짝...부르르 떨어요 ㅠㅠ 2 hum 2018/04/27 1,638
805185 대화가 안되는게 자유당하고 바른당 아베뿐이네 2 ... 2018/04/27 730
805184 이 시국에 셀레늄 문의 죄송 2018/04/27 790
805183 트럼프 성명 발표했네요 7 ... 2018/04/27 3,821
805182 이설주 만찬 참석이요 11 만찬 2018/04/27 6,460
805181 폴리코사놀 드시는분 계세요? 7 궁금 2018/04/27 2,865
805180 두피에 있는 흉터벌어진거 물어본사람인데요... 들들맘.. 2018/04/27 712
805179 북한 총석정 경치 클라스.jpg 27 ㅡㅡ 2018/04/27 5,638
805178 이해 안되는 시어머니 53 .... 2018/04/27 8,419
805177 日 언론 "남북정상회담 한국 젊은이들은 관심 없어&qu.. 40 춘양목 2018/04/27 4,731
805176 홍조나 발한 그런거 없어도 갱년기일수 있나요? 7 갱년기 2018/04/27 1,765
805175 그나마 거수경례.... 1 인사법 2018/04/27 1,648
805174 남북정상 오후 4시30분 일정 재개..4시간여 전략 세울듯 1 기레기아웃 2018/04/27 1,306
805173 나갈까하다 마트배송 시켰네요 9 ,, 2018/04/27 2,257
805172 아침에 어머니 남북정상회담 사진 6 ㅇㅇ 2018/04/27 3,153
805171 주옥순아줌마ㅋㅋ 23 노피스 2018/04/27 5,413
805170 아침에 버스에서 넘 놀래서 3 깜놀 2018/04/27 1,936
805169 커피캡슐. 라떼마끼아또. 맛왜이래요 속아서 샀어요ㅠㅠ 4 ... 2018/04/27 1,384
805168 남북 정상이 만나던 순간 프레스센터 기자들 반응 11 이니채고 2018/04/27 3,819
805167 서울 아까시(아카시아) 꽃향 맡을 수 있는 곳 13 꽃향기 2018/04/27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