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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동건은 알겠지만 류승룡은 왜 비난하는거에요?

궁금한데 조회수 : 6,090
작성일 : 2018-04-10 18:52:03
7년의밤인가 예매사이트랑 반응보다가
별로라고는 하는데
실패했음 실패한건데 왜 먼가 조롱하는 느낌이 있어서요
장동건은 뭐 계속 망했으니까 이해는 가는데

류승룡은 7번방 이후로 실패 좀 되는가본데
까불더니 꼴 좋다 이젠 사라질배우 머 이런식이던데
뭐 정치적으로 잘못엮였나요?
아님 거만떨다 언론에 나쁘게 비쳐진건지
왜 재기불가가 된 배우처럼 악플들인지 모르겠네요
흥행된것도 꽤 있는데

그건그렇고 장동건은 진짜 이제 후배들에게나
자리 물려주고 은퇴하던지 영화좀 그만찍었음 좋겠어요
연기가 진짜 아직도 대사 한줄치기도 자연스럽지 않고
청순스타시절 연기 고대로에요
이병헌 원빈 하정우가 합작해 성공한 감독들 거치면서
안일하게 어떤 모험도 할 생각없이
어찌어찌 흥행안되려나 하는 이런 속물적인 느낌
괜히 멀쩡한 감독들 커리어 조지지말고
이제 보여줄게 없음 와이프랑 광고만 찍는걸로요


IP : 175.223.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0 6:53 PM (175.223.xxx.182)

    배우들에대한 막말은 본인이 더 심하시군요.

  • 2. ㄴㄴ
    '18.4.10 6:55 PM (223.62.xxx.47)

    장동건 연기 괜찮던데 ...

  • 3. 에혀
    '18.4.10 6:57 PM (58.124.xxx.39)

    알아서들 하시겄지유...~ 웬 걱정을

  • 4. ...
    '18.4.10 6:5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건 라디오 스타에 김원해씨가 나왔는데 원래는 류승룡하고 친했는데 뜨고 나서 연락이 안되더라, 식으로 말을 했어요. 김구라가 옆에서 막 불을 지폈죠. 라미란이었나 암튼 누구도 류승룡하고 연락이 안된다고 하던데 이런식으로. 그러니까 거기 게스트들이 맞다고 했는데 좀 비호감이미지 됐죠

  • 5. ..
    '18.4.10 7:0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자기 영화 잘 안되니까
    관객수준 들먹인 것도.

  • 6.
    '18.4.10 7:05 PM (175.223.xxx.139)

    라디오스타 나온 게스트들이 절친이었는데 뜨고나서 연락안된다고 그랬던거 같아요

  • 7. 원글이
    '18.4.10 7:05 PM (175.223.xxx.182)

    그런일이 있었군요
    왜 관객들이 돌아섰는지 알겠네요
    생긴것도 별로면 겸손이라도 갖출일이지
    둘다 아웃이네요

  • 8. ㅡㅡ
    '18.4.10 7:17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무슨 영화를 두고 관객수준 운운했나요?
    7번방 그딴 영화가 천만인게
    진짜 관객수준에 실망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9. .......
    '18.4.10 7:2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류승룡은 흥행 부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많은 분이 땀 흘렸는데 아쉽다"며 "누구도 망해도 좋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다. 잘 되는 것이 좋았는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전 작품에도 그랬지만 난 새로운 이야기, 다양하고 신선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고 싶었다. 이 영화를 불편하게 본 분들도 있겠지만 좋아하신 분들도 있다. 생각은 역시 다 다른 것 같다."

    특히 그는 "관객이 영화의 행간을 읽지 못하고, 미덕을 못 찾아낸 것 같다"고 짚었다. 특히 관객의 쥐에 대한 혐오를 꼬집었다. "사람들이 겉으로는 자기 자신은 깨끗하고 거룩하다고 하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혐오스러운 게 있어도 안 그런 척 숨기고 있다. 거짓과 이기심 등 여러 가지 것들이 그렇다. 영화 속 마을 사람들도 살려고 지은 죄를 합리화하고 쉬쉬하지 않나. 그렇게 또 사람을 죽이는 등 악순환의 상징이라고 생각했다. 깊은 생각을 하지 않아도 행간을 보면,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수의 관객이 이런 의미를 읽어낼 줄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일차적인 쥐에 대한 혐오라니…."

    //손님이란 영화얘기라네요..ㅋㅋ

  • 10. 제가
    '18.4.10 7:48 PM (58.140.xxx.232)

    인시디어스 보러 극장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함께 탄 아가씨가 일행한테 자기 무서운거 못보니까 염력보면 안되겠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일행들 일제히, 다른사람도 아닌 영화일 하는 우리가 류승룡 나오는걸 보자는게 말이 되냐며 류승룡은 영화계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길래 제가 껴들어서 왜그러냐고 묻고싶었어요. 뭔가 있나봐요.

  • 11.
    '18.4.11 1:22 AM (112.214.xxx.18) - 삭제된댓글

    장동건이 무슨 이승훈인감?
    은퇴를 하라니?
    이승훈처럼 누군가를 희생해가며
    캐스팅돼서 영화찍는 것도 아닌데 왠 은퇴?
    아, 오늘 핫한 이승훈 좀 소환했네요.
    알아들으시길...

  • 12. 연기 못하는데
    '18.4.25 12:12 PM (180.65.xxx.11)

    잘하는 척? 하는 연기라고 해야하나...
    허세스럽고 과장스럽고, 거부감 드는 연기라서 원래 싫었는데
    (게다가 조금 팔린다 싶으니 더... 그리고 뭔가 매너리즘 적인...?)

    제 인상과 느낌에 정확히 일치하는 말들을 듣고는...

    뭐 일단 배우로서 보기 불편하고 재미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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