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데, 장난아니네요.
아까 오전11시쯤 아직 지지 않은 벚꽃나무 밑에서 따스한 햇살받으며 행복하다~ 했는데, 지금 바람부는거 보니 같은 날 같지 않네요.
봄 날씨 변덕스럽다는 표현이 딱 맞는 요즘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바람 전국적으로 이런가요?
우와 조회수 : 4,906
작성일 : 2018-04-10 18:20:12
IP : 182.216.xxx.6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4.10 6:28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경기북부 도 바람장난아님요
2. ㅇㅇ
'18.4.10 6:31 PM (223.62.xxx.94)경기서부에도 바람몹시 부네요
3. ..
'18.4.10 6:31 PM (116.127.xxx.250)태풍온거 같아요 ㅠ
4. 봄인데도...ㅠ
'18.4.10 6:36 PM (59.28.xxx.92)사람이 산다는게 자연과의 싸움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하게 하네요5. 여기는 고양시
'18.4.10 6:36 PM (14.38.xxx.45)고양시인데요. 바람 엄청나네요. ㅠㅠ
6. ...
'18.4.10 6:37 PM (220.75.xxx.29)시스템창호인데 창이 덜덜 떨려요... 태풍 매미왔을때 한번 이랬었는데 ㅜㅜ
7. 나무가 막
'18.4.10 6:37 PM (121.173.xxx.20)뽑힐거 같아요. 무섭기까지 해요.
8. ....
'18.4.10 6:40 PM (125.186.xxx.152)탑층인데요...
샤시가 25년전 입주때.샤시라 덜컹덜컹..
무서워요...ㅠㅠ9. 무슨
'18.4.10 6:43 PM (182.225.xxx.13)태풍이 올것같이 바람 불어요
10. 아까낮부터
'18.4.10 6:45 PM (223.38.xxx.191)아까 낮부터 이랬어요. 고양이들 밥주는데 우산 받쳐놨는데 계속 날아가 접어두었는데 밤에 비온데서 걱정이네요.
11. ///
'18.4.10 7:03 PM (58.238.xxx.43)24층 꼭대기층인데 테라스에 화분이 바람에 넘어져 깨졌어요 ㅠㅠ
12. 방충망
'18.4.10 7:17 PM (125.177.xxx.11)날아갈까봐 떨고 있어요.
30년 가까이된 아파트라 샤시가 헐거워요.
고층이라 바람이 더 거세네요. ㅠㅠ13. ...
'18.4.10 7:20 PM (118.39.xxx.210)야구장 전광판이 무너졌대요
14. ㅇ
'18.4.10 7:36 PM (110.12.xxx.38)방금 관리사무소에서 방송했어요. 밖에 위험하니 외출 자제하라고요.
15. 나무
'18.4.10 7:46 PM (119.69.xxx.28)운전해서 오는데 버스중앙차로에 가로수로 있던 나무가 뿌리째 뽑혀져 누워있더라고요.
점점 자연이 인간에게 복수하는거 같아요.16. ...
'18.4.10 7:52 PM (118.33.xxx.166)4시쯤 외출할땐 바람이 불어도 따뜻한 공기가 느껴졌는데
6시 넘어가니 추워서 배낭에 넣고간 경량패딩 입고 왔어요.17. ㅇ
'18.4.10 11:35 PM (211.114.xxx.183)4월날씨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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