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사건을 찾아보며 정말 분노했었고
이후 사건 얘기가 나올때마다 울컥해왔어요.
이제 저도 딸을 둔 엄마가 되었고
육아때문에 요즘 신**교수의 책을 읽다가 이 사건을 다시 접하게 되었어요.
엄마가 되고 나서 인지 나영이와 가족이 겪었을 고통이 더더욱 와닿고
마음이 가라앉지 않아 책을 덮었다가 다시 읽다가 화가나고 눈물이 나서 잠시 쉬었다가...그렇게 읽었네요
혹시 어떤 경로로건 나영이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