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물도 사람 말을 알아들을까요?
미니화분 2개 키우는데요
걔네들한테 좋은 말 해주고 혼잣말하면
반응은 없지만
그 화분들도 제가 주인인 줄 알고 좋아할까요?
1. 아니요
'18.4.10 1:53 PM (122.128.xxx.102)식물에게는 두뇌가 없습니다.
2. ...
'18.4.10 1:55 PM (121.165.xxx.164)이쁘다 사랑한다 많이 해주고 키우세요, 생명체인데요, 아껴주는거 알거에요
3. 식물도
'18.4.10 1:57 PM (116.33.xxx.151)자주 와서 봐주고 말걸면 잘 살아요
4. ...
'18.4.10 2:02 PM (220.78.xxx.100)농작물은 농부 발소리 듣고 자란대요
뭐든 사랑 받으면빛나게 되어있어요5. ..
'18.4.10 2:05 PM (218.148.xxx.195)이뻐해주면 이뻐보이는거 아닐까요?
6. 전에
'18.4.10 2:59 PM (121.130.xxx.156)비교실험 하는거
고운 말과 쌍욕하며 키운 양파
욕먹은 양파가 더 폭풍성장
말을 알아듣지는 못할거같아요7. 알아들어요
'18.4.10 3:4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언어의 개념으로 알아 듣는게 아니라 말의 파장? 느낌으로 받아들일 것 같아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ongga7&logNo=221211997846
https://www.youtube.com/watch?v=vL7guBBVmqA
긍정의 언어를 듣고 자란 양파와 부정의 언어(욕)를 듣고 자란 양파의 차이점이에요.8. 알아들어요
'18.4.10 3:4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kbs에서 실험한 영상보면 확연히 차이나요. 화분 예뻐해주면서 잘 키우세요~
9. . . .
'18.4.10 5:19 PM (220.127.xxx.214) - 삭제된댓글저는 예전에 좀 힘들었을 때 친구가 꽃화분을 선물로 줬는데 아끼며 물도 나름 조절해 가며 정성껏 키웠지만 오래 못가고 계속 짜부라들더군요. 안타까워서 나중엔 제발 살아나 봐 하는 맘으로 물을 좀 탄 우유를 줬더니 옳거니 하면서 마저 폭삭 죽더군요.
지식이 없어서였겠죠.10. 양파 ㅎ 그게 ...
'18.4.10 6:30 PM (42.147.xxx.246)어느 고등학교에서 양파를 길렀었요.
물론 2개를 준비해서 하나는 칭찬을 하나는 욕을 했는데
결과
욕을 먹은 양파가 엄청 크게 자랐네요.
사진으로 봤어요.
학생들이 해석하기를
욕을 먹은 양파가 사춘기 양파라 반발심이 많이 작용을 해서 큰거고
칭찬을 받은 양파는 범생이라 그냥 조용히 자랐다고...ㅎ11. 양파 ㅎ 그게 ...
'18.4.10 6:31 PM (42.147.xxx.246)저도 양파를 기르고 있는데 저는 양파를 보고 멋있다고 말을 하는데
아주 쪽 곧고 단정하게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