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겉으로는 외손주 친손주 딸 아들 구별없는거 같아도
보니까 깊은 애정은 친손자에게 가던데요..
자기 아들이 낳은 아들...
이게 무슨 와이염색체가 같아서
외손자랑 또 다르데요...
이게 본능인지 아님 문화적 후천적 세뇌인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외손자 친손자 뭐가 다른가요
딸이 낳은 아들, 아들이 낳은 아들
결국 내 핏줄인데...
할머니들은 딸이 낳은 딸 외손녀에게 특별히
더 정이 가나요? 그럼?
뭐 겉으로는 외손주 친손주 딸 아들 구별없는거 같아도
보니까 깊은 애정은 친손자에게 가던데요..
자기 아들이 낳은 아들...
이게 무슨 와이염색체가 같아서
외손자랑 또 다르데요...
이게 본능인지 아님 문화적 후천적 세뇌인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외손자 친손자 뭐가 다른가요
딸이 낳은 아들, 아들이 낳은 아들
결국 내 핏줄인데...
할머니들은 딸이 낳은 딸 외손녀에게 특별히
더 정이 가나요? 그럼?
아들몰빵
손주낳음 더더욱몰빵
손녀만있음 덜줄려하고
유류분소송 요즘 많이한다네요
문화적으로 세뇌된 거 아닐까요.
그 연배의 회원님들이 댓글 달아주시면 좋겟네요
말은 아니라고해도 친손주는 좀더 책임을 져야할거 같은 느낌
저희 엄만 외손주를 더 이뻐하세요.
자식은 정말 차별없이 키우셨는데
당신이 안그래야지 하시면서도
제 딸 볼땐 눈에 하트가 뿅뿅~~
동생 딸 보실때도 이쁘다, 이쁘다 하시지만
하트발사는 안되시더라고요.
성이. 다르잖아요
외가 이 말자체가 밖이잖아요
달라요
근데딸만 두신 집들은 안그런거같구요
차별하려면 하나만 낳아야 하는데,
낳아 키워봐야 지가 차별을 할지 말지 알게 되니까
덮어놓고 낳은 다음 여러 사람 멍들게 하는 거죠.
어쩌겠어요.
인간이 인간을 미워하는 건 본능이고,
무리에서 약하고 미운 개체를 핍박하는 건 자연스러운 거라는데.
어른들 왈....
친손주,외손주 차이가 아니라 더 자주보는 손주가 더 이쁘답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친손주 보러 본인발로 간적이 없으세요
근데 외손주는 너무 보러가셔서 탈이신데요
첫 손주,
이쁜 자식을 기쁘게 하는 손주
자주 보는 손주,
이게 합쳐지면 누구도 못 말린답니다.
자식을 힘들게 하는 손주.
안 이쁜 자식의 자식은 자주 봐도 싫다고...
좋아하는 자식이 낳은 손주가 더 애틋하죠.
조카도 성별 상관 없이 좋아하는 형제의 자식이 정가요
근데 저희 시어머니는 외손주를 더 이뻐하시는듯.
그게 손주의 차이라기 보다
며느리 좋아하는거 보기 싫어서인거 같아요. 저희 아이가 좀 예쁜짓 한거 얘기하면 바로 아주버님 (남편의 형) 얘기를 하시고.... 외손주 얘기하실때는 우리xx가 라고 꼭 붙이시고...
아주버님을 가장 예뻐하시는데 (자랑이 될만한 아들이에요. ) 아주버님네가 딸 밖에 없거든요. 외국에 계셔서 자주도 못보고... 그러니 아버님이 집안에 유일한 아들인 저희 애를 이뻐하니 싫어하시더라구요.
친손주 이뻐한다=며느리 좋아한다-> 싫다 이신듯
좋아하는 자식 닮은 손주 아닐까요.
조카들을 보면
내 형제 하나도 안 닮고 사돈댁 닮은 조카는 정이 덜 가요.
그런데 내 형제 많이 닮은 조카는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듯한 정이 생기더라구요.
반대로 사이 안 좋은 형제라면
아주 오랜 원수처럼 보일수도..ㅋㅋ
외손주를 예뻐할수는 있어요
저희 친정부모님도 말로는 차별 없는것 같아도
재산 앞에서는 달라져요 딸과 외손주 주는건
남한테 주는것처럼 느껴지나봐요
아들한테는 큰몫을 선뜻 주십니다
친구네도 홀로 되신 친정 엄마가 딸한테 의지하고
가까이 사니까 주말마다 오기를 바라시고 전화하고
친손주 외손주 차별없이 예뻐하고 때로는 외손주를
더 생각하고 예뻐하는것 같았는데 연세든 친정엄마가
큰재산은 아들 줄려고 사후 딸들이 법적으로 가져갈까봐
못을 박는다고 합니다
울 아빠는 제 큰딸을 제일 예뻐하셨어요.제가 일이 바빠 거의 친정에서 살다시피해서 손에서 내려놓지 않고 직접 키우셨거든요.
친구중 친정부모님이 올케를 좋아하지 않아요
딸들과 외손주랑 여행 다니고 재미나게 살아요
이제 연세도 있고 재산 이야기도 나오고..
그런데 효도하는 딸들은 생색 내기용으로 준다합니다
올케를 안좋아해도 아들과 내핏줄 친손주를 생각하면서
부모한테 잘하지도 않는 아들한테 줄려고 합니다
아직 부모들은 딸들이 효도해도 딸한테 재산주면
남한테 재산이 가는것 같아서 싫어하는 분들 많아요
자주 보는 손주가 이쁘지요.
근데 보통은 며느리랑 불편하고 딸은 편하니까
딸이 키우는 아이들이 더 친밀한 거.
엄마가 연년생으로 동생 낳는바람에 돌전에 근처 외할머니댁에서 초등입학전까지 컸어요
외손주 9명 친손주 7명 중에서 제일 사랑받았네요
제가 결혼하기 3년전에 돌아가셨는데 제 부조금 100만원 맡겨놓으셨더군요 ㅠㅜ
재산은 같은 성에게 몰빵하더라구요.
외할머님 돌아가시면서도 그 사랑이 대단하시네요. 누구든 사랑받은 기억은 못 잊을것 같아요.
외할머니가 저 키워주시고 평생 옆집에서 같이 살았는데요
정말 정많고 사랑 많이 주셨어요
그런데 돈은 친손주한테 가요 ㅎㅎ 제 세뱃돈도 다 가져가심요ㅋㅋㅋ
다르잖아요 22222
자주보는 손주를 제일 예뻐하지만 돈은 친손주에게로
저희 부모님을 보면 그냥 본인 자식닮은 손주를 좋아하시는거같아요. 그냥 객관적으로 예쁜짓하는 손주 ㅋㅋㅋ
저희 부모님을 보면 그냥 본인 자식닮은 손주를 좋아하시는거같아요. 혹은 그냥 객관적으로 예쁜짓하는 손주 ㅋㅋㅋ
첫손주 댓글님 말이 맞아요.
아들선호도 이기던걸요.
외손주이던 친손주이던 평소에는 다~~ 이뿌지만,
이해관계가 엮이는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핏줄인, 같은 성을 가진 친손자에게 더 많은 것을!
주고 있는 부모세대들이고 우리들입니다.
성이 다른 외손자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할아버지.할머니는 못듣고 못 보았네요.
친손주가 이쁘고
돈없으면 자식새끼 다 필요없어 지는거 같던데요.
어른들이 그래서 외손주를
더귀하게이뻐하고
손주들을 편하게 부려먹는?거처럼
보인답니다
그래서 윗님말씀처럼 결정적순간엔
친손주의편에서게됩니다
안그런노인분들 못봤습니다
지금젊은분들도 늙음 그리되나싶네요
이쁜 짓 하는 손주가 젤 이쁘구요,
굳이 따지자면 첫손주가 젤 이쁘다던데요...
저희집을 보면..첫손주보다는 선별이 아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네요...^^
저희 집을 보면...첫손주가 손녀인데 딸보다는 둘째인 아들을 더 좋아하시네요^^
어차피 다르잖아요.
같은 의견입니다~~
아들만 있어서 몰라요 우리손자는 제일 이뻐요 전화해서 할머니생각이 났다고하고
전화끊기전에 할머니 사랑해요 하는걸보면 최고예뻐요
요즘 외손주들을 많이 키워주다보니 이쁜건 외손주가 이뻐도 재산 물려줄땐 친손주한테 더가는 경우가 태반이던데요. 거기다 아들이면 우리 장손하면서 이뻐하는 거랑 별개로 대우가 다르죠.
손주가 결혼을 하면요
시할머니는 따마다 얼굴을 보지만
외할머니는 결혼 할때만 얼굴을 보게 되잖아요
그러니 어릴때는 외손주지만
결국은 친손주입니다,
하다못해 나 죽었을때 외손주는 일있으면 못 와도 그렇게 욕을 먹지는 않아요
친손주는 무조건 와야하고요
옛날 어르신들은 그런경우가많죠
사실 알고보면 할머니 입장에서도 친손주도 당신 성은 아닌데요
할아버지라면 그럴수 있지만
그래도 친손주는 내아들의 핏줄이다 생각하지만
외손주는 남의집 핏줄이라 생각하더라구요
글쎄요 저는 재산 반반 아들딸 똑같이줄거고요 손주도 아들딸의 아기니까 둘다이쁠거같아요 울엄마도 보면 외손주지만 첫손주에다 몇달을 같이살았거든요 엄마아버지 다 가장사랑하는손주였어요 아마 아버지가 세상에서 제일사랑한 사람이었을듯.우리아들성인인데 남동생이 아직도장가를안갔는데 그애가 아기낳으면 또 이뻐하시겠죠^^ 첫손주에 자주보는 이쁜짓하는손주가 제일일듯~
근데 며느리가얄미우면 친손주라도 별로안이쁠거같긴해요 우리시어머니는 지금도 본인아들하고딸만 최고지 손주들은 별로안이뻐해요
동네 아기들도 진짜 이뻐하고
아랫층 맞벌이하는 집 아기 몇년간 애기엄마 집올때까지 한시간 안되게 시간 뜬다니까 무상으로 우치원하교 도와주고 물고빨고 하더니
아들이 낳은 손자는 돌잔치도 안가심.
며느리가 이뻐야 손주도 이뻐함.
딸네집도 사위 이뻐야 외손주도 이뻐하고요.
원글님네 경우에 국한된 것일 수도 있고.. 우리 문화적 세뇌일 수도 있고...
오래 전에 본 다큐멘터리, 서양권에서 제작한 것이라 그런지, 아들의 자식과 딸의 자식에 대해 조부모들이 얼마나 더 자주 웃어주고 더 비싼 선물을 안겨주는지 조사한 결과를 보여줬는데요. 딸의 자식에게 더 많이 웃어주고, 더 비싼 선물을 사주는 것으로 나왔어요. 즉, 더 많은 애정을 보인다는 것..
이유인즉슨, 무의식적으로 딸의 자식은 자기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이 확실하다 느껴서래요. 아들의 자식은 긴가민가허다는 것이지요. (며느리만이 아는 진실?)
원글님네 경우에 국한된 것일 수도 있고.. 우리 문화적 세뇌일 수도 있고...
오래 전에 본 다큐멘터리, 서양권에서 제작한 것이라 그런지, 아들의 자식과 딸의 자식에 대해 조부모들이 얼마나 더 자주 웃어주고 더 비싼 선물을 안겨주는지 조사한 결과를 보여줬는데요. 딸의 자식에게 더 많이 웃어주고, 더 비싼 선물을 사주는 것으로 나왔어요. 즉, 더 많은 애정을 보인다는 것..
이유인즉슨, 무의식적으로 딸의 자식은 자기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이 확실하다 느껴서래요. 아들의 자식은 긴가민가하다는 것이지요. (며느리만이 아는 진실?)
왜 유산은 손주있는아들몰빵인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8593 | 국회 농수산위, 피감기관 돈으로 무더기 출장 6 | 전수조사가자.. | 2018/04/10 | 869 |
798592 | 이웃에게 죽은 개 청원해주세요 간단합니다 9 | .. | 2018/04/10 | 1,187 |
798591 | 아이스팩은 어떻게버려야되요. 9 | dd | 2018/04/10 | 4,382 |
798590 | 5월 4일부터 일본여행 가려는데요. 10 | 여행 | 2018/04/10 | 2,041 |
798589 | 바람이 진짜 장난 아니네요 3 | 바람바람 | 2018/04/10 | 2,030 |
798588 | 이재명 죽이기가 도를 넘은 듯 69 | .... | 2018/04/10 | 4,159 |
798587 | 긴머리결 좋아보이려면 롤스트레이트 하면 되나요? 4 | ... | 2018/04/10 | 1,982 |
798586 | 기분 나빴다가 조금 흐음.. 2 | 욱 | 2018/04/10 | 778 |
798585 |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 신분증 없이 제주행 비행기 탑승 `논란.. 14 | ㅇㅇㅇ | 2018/04/10 | 2,442 |
798584 | 대선때 촬쓰 핏대높여 지지하던 빠들 어디로 갔나. 7 | ㅜㅜㅜ | 2018/04/10 | 616 |
798583 | 전.월세에도 주거세 부과 검토 19 | ... | 2018/04/10 | 3,578 |
798582 | 이런 아파트가 품격있는 아파트.. 6 | .... | 2018/04/10 | 3,348 |
798581 | 조두순사건의 나영이 도울수 있는 방법이 있을 까요? 9 | ㅡㅡ | 2018/04/10 | 1,446 |
798580 | 맛없는 만두 깐풍만두로 강추합니다요~~~ 8 | .. | 2018/04/10 | 2,199 |
798579 | 아 재수없네요. | dbtjdq.. | 2018/04/10 | 1,140 |
798578 | Germanistik이 독어독문이면 불어불문은 2 | 무지개 | 2018/04/10 | 670 |
798577 | 먹고 싶은거 다 찾아드시나요? 7 | ㅡㅡ | 2018/04/10 | 2,107 |
798576 | 문통님께 2 | 국민들이 | 2018/04/10 | 602 |
798575 | 지지의원들은 왜 안나서죠? 2 | 이읍읍 | 2018/04/10 | 534 |
798574 | 자외선차단제만 바르면 눈이 시려워요. 7 | .. | 2018/04/10 | 2,232 |
798573 | 국민연금.사학연금 삼성증권과 거래 중단 5 | ㅇㅇ | 2018/04/10 | 1,481 |
798572 | 결국 인간관계란... 20 | ... | 2018/04/10 | 8,440 |
798571 | 돌봄교사하려면 6 | JJJ | 2018/04/10 | 2,545 |
798570 | [단독] 경기도선관위, '혜경궁 김씨' 검찰에 이첩 20 | 이읍읍 | 2018/04/10 | 4,492 |
798569 | 고추가루 너무 비싸네요. 12 | 나옹 | 2018/04/10 | 3,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