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거실에 햇빛이 많이 들어오나요?

질문 조회수 : 871
작성일 : 2018-04-10 12:51:16
최근에 이사를 했어요.
이전집은 주상복합이라
거실에 두방향이나 창문이 있고(남, 동)
15층에 앞을 막는 건물도 없어서
매일 아침 일출을 볼 수 있었네요
그집에서 햇빛이 잘 드는게 얼마나 축복인지 알게 된것 같아요.
지금 집은 남서향에 7층이에요.
오전에 외출하고 돌아오면서 오늘 하늘과 햇빛을 즐기며 들어왔는데
집 남쪽 베란다에만 찔끔 해가 들어오고
집안이 다 어둑하네요. 이따 3시쯤 되면 더 길게 들어오긴 하지만
거실 중간 전쯤에 해가 멈춰요.
갑자기 너무 우울해서요 ㅜㅜㅜ
집을 잘못 산 것 같고
이전의 햇빛이 너무 그립네요.
혹시 제가 창문이 너무 많은 집에 살아서 이런 우울감이 드는 걸까요?
아파트들은 그정도는 해가 안들어오는 걸까요?
아파트라도 해가 많이 들어온다면
무엇을 보고 고르면 될까요?
IP : 112.152.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0 12:58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정남향의경우 겨울에는 해가 거실 깊숙히 들어옵니다. 지금은 많이 짧아져서 2미터정도 들어오는데요. 여름이 되가면서 점점더 짧아져서 샷시에 걸치더라고요.

  • 2. ..
    '18.4.10 1:1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오후 3시에 길게 들어온다 집 방향이 남서가 아니라 서서남... 일거예요
    이제 여름이 되면 더더 많이 깊게 들어와요.

    핸드폰에서 나침반 어플 깔고 방향 정확하게 한번 보세요.

  • 3. 남서인데
    '18.4.10 1:13 PM (112.155.xxx.126)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까지 햇빛 많이 들어옵니다.
    서쪽으로 많이 치우쳤나봐요.

  • 4. ....
    '18.4.10 4:13 PM (223.62.xxx.107)

    불키고 살아야해요
    전 하루 2시간 빼고 불키고 살아요
    아침부터 거실로 나오면 불부터 켜고 잘때까지 켜둬요
    남서향인데 거실쪽이 푹 들어간 구조라 어두워요
    알고는 절대 안샀을 집
    그래서 로얄층 해 잘 들어오는 집은 매매도 잘 안나오고 시세분출 할때도 못난이는 꼭 나오죠
    요즘 고층 새아파트 하나도 안부러워요

  • 5. 삶의길
    '18.4.11 2:02 AM (116.39.xxx.31)

    남서향 사는데 집안으로 해들어오려면 3시는 되야 되요
    저두 늘어지는 지는해 싫어서 남향집 분양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206 김기식건 보면 그나마 민주당이 여성을 위해주는 거 같아요 8 그래도민주당.. 2018/04/10 755
799205 네이버!!!!!! 1 ㅇㅇ 2018/04/10 714
799204 삼성은 왜 김기식을 공격할까? 2 글쎄 2018/04/10 1,343
799203 강릉에 바다 보이는 저렴한 숙박 추천해주세요. 4 ^^ 2018/04/10 2,207
799202 이사준비하려면ᆢ보통 언제부터 하시나요 3 도움좀 2018/04/10 1,600
799201 경주여행 도와주세요. 3 2018/04/10 1,116
799200 아파트 청약 고민입니다. 10 00 2018/04/10 2,740
799199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은 안바뀌겠죠? 6 ..... 2018/04/10 1,761
799198 카카오톡 기기변경시 대화내용 복구 되나요? 7 ㅡㅡ 2018/04/10 4,453
799197 여학생들 비비도 허용 안하는 학교들 많나요? 4 화장 2018/04/10 928
799196 드뎌 저에게도 여론조사 전화가 왔네요. 3 .. 2018/04/10 869
799195 소지섭이 진정 힐링이네요 14 숲속의작은집.. 2018/04/10 5,701
799194 시댁 식구 13명 제주 여행 코스 부탁해요. 12 마루코 2018/04/10 3,122
799193 프리랜서 형식으로 일하니 못마땅해도 참아야하는게 있네요 2018/04/10 468
799192 가스건조기 쓰시는분 배관처리.. 7 zz 2018/04/10 1,301
799191 엄마만 왔다가면 가슴이 두근두근 4 친정엄마 2018/04/10 2,609
799190 나경원도 이제 늙고 한물 가네요. 30 ㅉㅉ 2018/04/10 8,605
799189 기레기랑 ㅅㅅ 언플질에 놀아나지 말것. 10 ........ 2018/04/10 1,110
799188 도움 주세요, (일본 선물 관련) 1 ... 2018/04/10 549
799187 밖에 춥나요? 4 2018/04/10 1,552
799186 식물도 사람 말을 알아들을까요? 9 .. 2018/04/10 1,643
799185 국가 암검진에서 갑상선 검사는 따로 없는 거지요? 2 국가암 검진.. 2018/04/10 1,097
799184 방탄소년단 일본앨범 빌보드 200 에 43위 올랐네요. 6 .. 2018/04/10 1,110
799183 다른집 고양이도 이러나요? 9 .. 2018/04/10 1,617
799182 (19) 남편이 밤에 너무 덤벼요.. 42 .. 2018/04/10 37,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