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82에 마담뚜에 대해 아시는분 계실까요?

막시맘 조회수 : 5,582
작성일 : 2018-04-10 11:13:50
안녕하세용
저는 결혼 했구 아가도 있는 아줌마인데~~
결혼전에 뿌려졌(?)던 제 연락처로 얼마전에 마담뚜 한분이 연럭주셨더라구요 제가 좀 오지라퍼라서 아직 결혼 안한 친구(37세 여자, 전문직)를 소개시켰는데 친구와 상담해 보더니...
가입비로 550만원... 성혼비로는 500만원 달라고... ㅠ
뚜는 성혼비만 받는 줄 알았는데 가입비 라는게 있네요..
거액이라 이 아줌마를 믿고 저돈을 투자해도 될지..
전 우선 친구를 말린 상태인데,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 해서요.
시세가 원래 저정도인가요?
IP : 223.33.xxx.11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0 11:18 AM (223.38.xxx.14)

    전문직 여성 시세는 모르겠으나 저 같은 경우는 가입비 200만원입니다 성혼비는 어떤 남성과 성혼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사시출신 판검사 남성과의 결혼은 성혼비가 2천~3천만원 정도에요

    예쁜 30대초반 여의사 언니 가입비는 없었고 같은 직종 남성과 결혼해서 성혼비 200 이었습니다

    제가 뚜 소개 시켜드릴까요-ㅇ-;

  • 2. ..
    '18.4.10 11:21 AM (124.111.xxx.201)

    재밌는 글을 하나 발견!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ayoonkim&logNo=60042030687&proxy...

  • 3. ...
    '18.4.10 11:21 AM (223.38.xxx.14)

    맞다 ... 성혼비도 어떤 집안의 어떤 직업인데 따라 변동되나 보더라고요 ..부르는 게 값이라 남성과 조정해야할 듯 ㅠ 참 나 나도 전문가 다 됐네 ㅠ

  • 4. 가을오면
    '18.4.10 11:22 AM (110.70.xxx.246) - 삭제된댓글

    위에점세개님
    저소개 해주세요
    전문직 여자입니다

  • 5.
    '18.4.10 11:23 AM (180.224.xxx.210)

    결정사도 아니고 개인인가 본데 그 바닥이 정해진 시세가 어디 있겠어요?

    급에 따라 천차만별인 걸로 알고 있어요.

    전문직이 굳이 왜 그런 데를 통해서 결혼하시려고요.

    차라리 좀 비싼 결정사 있어요.
    그런 데 통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어떤 전문직인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제가 소개해 드릴게요.
    전 옷 한 벌이면 돼요.
    농담입니다. ㅎㅎ

  • 6. ...
    '18.4.10 11:25 AM (223.38.xxx.14)

    메일 주소 남교수는 주시면 뚜 연락처 2개 드릴게요

  • 7. ...
    '18.4.10 11:25 AM (223.38.xxx.14)

    남교수->남겨주시면
    지역은 강남이에요

  • 8. ...
    '18.4.10 11:27 AM (223.38.xxx.14)

    판검사 원하시면 뚜 필요없이 제가 연결해드릴 수도 있어요 저는 돈 안받고요 전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따로 있어서 도망간다는 입장이라..

  • 9. ...
    '18.4.10 11:27 A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도망간다는->도망간다는 ..

  • 10. 가을오면
    '18.4.10 11:28 AM (110.70.xxx.246) - 삭제된댓글

    쪽지로부타드리연 안됄까요

  • 11. ...
    '18.4.10 11:28 AM (223.38.xxx.14)

    도망간다는 -> 도망다니는

  • 12. zuhair
    '18.4.10 11:29 AM (223.38.xxx.14)

    이게 제 아이디인데 여기로 쪽지 보내주시겠어요?

  • 13. 가을오면
    '18.4.10 11:34 AM (110.70.xxx.246) - 삭제된댓글

    저도 제아이디 쪽지부탁드립니다

  • 14. ...
    '18.4.10 11:36 AM (223.38.xxx.14)

    제가 82쿡에서 쪽지 보내는 법을 몰라서요..
    그냥 그 분들 연락처 알려드릴게요 사업하시는 분들이니..

    010 2706 5829
    이소영 원장 역삼동

  • 15. ...
    '18.4.10 11:38 AM (223.38.xxx.14)

    저 분 옆에 사무실에 민여사님이라는 분의 사무실이 있어요
    민여사님 사무실에도 가보세요..

  • 16. ...
    '18.4.10 11:39 AM (223.38.xxx.14)

    010 5127 7531
    이소영 원장의 다른 번호입니다

  • 17. 진이엄마
    '18.4.10 11:45 AM (223.195.xxx.11)

    요즘은 가입비도 받나 보네요. 아주 아주 예전 저 때는 소개시켜줄때마다 받는 거마비 성혼비 였는데요. 거마비는 말 그대로 거마비로 1번에 20만원 정도였고 성혼비는 혼수의 10%~20%여서 전문직 여성보다는 부잣집 딸들을 선호했었어요.

  • 18. 막시맘
    '18.4.10 11:46 AM (223.33.xxx.113)

    두번째분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이미 이런 내용이 있다니! 것도 10년전 글인데 지금과 아주아주 똑같네요!
    친구에게 소개시켜줘야겠어요

  • 19. ㅇㅇㅇ
    '18.4.10 11:48 AM (121.135.xxx.185)

    원래 가입비 성혼비 다 받아요. 사실 성혼비보다 가입비가 훨씬 더 중요해요. 왜냐면 성혼률 진짜 얼마 안된다는거 뚜쟁이가 제일 잘 알거든요 ㅎㅎㅎㅎㅎㅎ 가입비로 먹고 사는 거임.. 500 정도면 너무 쎄요. 전문직만 소개해줘도 500이면 너무 심하고요. 대충 백이서 삼백 정도 하는데요. 전문직일 경우 성혼비가 대신 비쌉니다. 천까지도 가요. 원래 그런 선자리에선 여자 직업보단 집안, 재력 보는 게 맞고요.

  • 20. 진이엄마
    '18.4.10 11:50 AM (223.195.xxx.11)

    어느 정도 사나 직접 보려고 마담뚜가 저희 집에 가정방문도 왔었어요. 나른 프로페셔널인듯. 한참 선볼땐 연결되어 있는 마담뚜가 8명 정도 되었는데 저도 아닌 저희 오빠 결혼에도 마담뚜가 3명이나 와서 분위기 살펴보고 갔어요. 아마 견적내러 온 듯.

  • 21. ...
    '18.4.10 11:55 AM (223.38.xxx.14)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저 처럼 남친과 갈라놓고 선 뺑뺑이 돌리는 경우도 예전에 있었겠죠?

  • 22. 막시맘
    '18.4.10 11:58 AM (223.33.xxx.113)

    그렇군요 역시 비싼 가입비였네요... ㅜ
    제 친구는 독실한 기독교, 착한 맘씨, 귀여운 얼굴의
    여의사인데.... 가입비를 비싸게 부르셨네용
    흥칫뿡입니다

  • 23. ...
    '18.4.10 12:00 PM (223.38.xxx.14)

    제가 남자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 진심으로요

  • 24. ㅇㅇㅇ
    '18.4.10 12:31 PM (121.135.xxx.185)

    여의사면 뭐해요. 여태 시집 못갔고, 못갔는데 가고 싶으니 뚜쟁이라도 이용해 볼까 고민하는 거잖아요. 그 사람들도 다 알아요. 비슷한 괜찮은 남의사 못잡아서 그러고 있는 거... (의사 말고 나머지 조건이 그닥 뛰어나진 않다는 거죠) 그런데 가입했다가 뚜쟁이뿐만 아니라 남자들한테도 호구로 뜯깁니다...;;;

  • 25. 햇살
    '18.4.10 4:04 PM (211.172.xxx.154)

    성혼비 저렴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455 치자나무 물좋아하나요?? 그반대인가요 2 .. 2018/04/14 840
800454 다니엘은 정말 비현실적인 남자네.. 30 .. 2018/04/14 20,457
800453 굴 들어간 묵은지 먹으면 안될까요? 1 2018/04/14 1,331
800452 기침 가래. 은행식초 드셔보신 분? 2 ... 2018/04/14 1,390
800451 책 홍보에 뭐가 제일 효과가앗나요? 5 ... 2018/04/14 809
800450 지금 ebs 교육대토론 하네요 7 지기 2018/04/14 992
800449 경북 구미를 처음 방문한 세월호 유가족분들 1 ... 2018/04/14 1,252
800448 고등래퍼 보고 계신분 있나요? 8 ........ 2018/04/14 1,495
800447 이정희 대안으로 세운 인물인가요? 8 이읍읍 2018/04/14 2,162
800446 일회용품 안쓰기. 비닐봉투 안쓰기. 9 까페 2018/04/14 2,429
800445 매너가. . . 1 중년이 2018/04/14 1,170
800444 달달의극치 10 세렌디피티 2018/04/14 4,323
800443 (펌) 손가혁 예비후보 하나더 찾음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 6 ar 2018/04/14 1,521
800442 역시 연애시작하니 재미가 슬슬 떨어지네요 31 ㅡㅡ 2018/04/14 19,061
800441 그날 바다 보기가 너무 겁이나네요. 5 저는 2018/04/13 1,355
800440 혼자있는거 좋아하면서도 또 8 ㅇㅇ 2018/04/13 2,171
800439 폰설정에 있는 앱을 홈화면에 까나요? 1 ... 2018/04/13 667
800438 인간관계 연락 정도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3 .. 2018/04/13 2,511
800437 유투브 1인방송을 하겠다고 하는데요 3 아는 동생이.. 2018/04/13 1,673
800436 주식 잘아시는 분들 댓글부탁해요~ 2 주식초보 2018/04/13 2,181
800435 밥잘누나 정해인 20 2018/04/13 8,273
800434 친정 엄마가 시집 보냈으면 끝이라고 하는데요. 13 ..... 2018/04/13 5,692
800433 세월호 당일 오전 7시 22분 진도항에 여객선 침몰했다는 속보... 14 .... 2018/04/13 4,362
800432 지금 이 시간에 뭐 드신 분 계신가요? 30 야식 2018/04/13 3,130
800431 숲속의 작은집 밥솥요 10 궁금 2018/04/13 5,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