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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모녀 얘기가

HHH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8-04-10 02:52:15


남의 얘기 같지 않고 내 앞에도 바짝 다가올 수도 있고 다가와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아파트 살아도 사실 옆집은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한 사람 정도 얼굴만 본 적이 있을 정도로 서로 모르고 지내고 
형제 있어도 연 끊고 이런
극단적인 관계 아니어도 남자 형제들이다 보니
매일 연락하고 이런 거 없고 거기다 다른 지방 살아서
한 달 연락 안 해도 모를거에요.
저 모녀도 남편이 사업하다 먼저 세상 등지고
1억 얼마의 빚만 남았고 살아보려고 남겨진 남편 차
팔다 고소 2건 걸려 있었나봐요.
저도 매일 가장 많이 말하고 소통하는 건 남편인데
남편도 없고 하면
친구도 아무도 만나는 사람도 없고 모임 있지만
그건 일이 있을 때 보는 거라 일 없으면 서로 연락 
안하고 지내고 그러니 저도 아마 집에서 
내가 험한 일 있어서 그런 채로 집안에 있어도
한 달이라도 가능할 거 같아요. 

돈도 돈이지만 얼마나 의지할 데 없고 옆에서 같이 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으니 그런 선택을 했을까 싶어 마음 아프네요.
그리고 그게 저 모녀에게만 있을 수 있는 일 같지가 않아서 ,,  

IP : 222.110.xxx.2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생각
    '18.4.10 4:12 AM (222.106.xxx.19)

    트럭 1대와 SUV 차량 1대를 중고자동차 업자에게 판매했는데
    SUV 차량이 압류차량이라 중고자동차 업자가 판매를 할 수 없어 사기죄로 고소한 것 같은데
    압류사실을 밝히지 않고 판매할 정도인 사람이면 파산신청에 관해서도 알았을 것 같아요.
    1,500만원주고 SUV를 구입한 중고자동차 업자는 앉아서 날벼락 맞은 거죠.
    언론에서 부채와 고소에 관해 밝히지 않는 뭔가가 더 있는 것 같아요.
    통장에 200만원 넘는 잔고가 있어 생활고 문제가 아니란 기사도 있어요.

  • 2. ㅌㅌ
    '18.4.10 7:31 AM (42.82.xxx.168)

    저도 다른생각..
    가정살림만 하니 무지해서 압류걸린차는 매매가 안되는지도 모르고
    팔면 되겠지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막상 법적인 심판 앞두고 새가슴 놀란가슴 붙잡고 아무것도 못하다가
    그냥 죽어버린건 아닌지..너무 세상을 모르는 여자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사회생활 안하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몰라서 일어난 비극같아요

  • 3. ..
    '18.4.10 8:25 AM (211.36.xxx.15)

    가족도 없나봐요ㅠ 어제 뉴스 들으니깐 죽고나서도 가족들이 오지도 않는다는거보면...남편도 어케 그냥 먼저 혼자만 죽었대요ㅠㅠ

  • 4.
    '18.4.10 8:39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맘 아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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