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아이랑 엄마랑 여행가서 엄마가 되도록 안 힘들고 아이는 즐거운?
방콕? 후쿠오카? 괌? 발리? 싱가폴? 그냥 제주신라?
아이는 비행기는 잘 타고 수영 좋아하고 키즈프로그램은 1-2시간 정도만 하지 오래 몇시간씩 넣으면 나 그냥 엄마랑 놀래 하는 성격이예요 ㅋㅋ
1. 무조건 휴양지네요
'18.4.9 10:2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후쿠오카 제외
괌도 관광이 포함이니 제외
싱가폴, 방콕 도보여행 결정체이니 엄마 힘듬 제외
발리가 가장 낫네요.
애 하루종일 수영장 놀고 키즈 프로그램 넣고 밤에 야시장등 구경
그런것의 정수로 가려면 클럽메드 발리요.2. 괌
'18.4.9 10:26 PM (180.230.xxx.161)pic 어떠세요?
울애들 하루 죙~~~~~~일 물놀이해도 지치지 않던데요ㅋ3. 사실
'18.4.9 10:28 PM (114.201.xxx.217)물놀이도 제가 붙어서 해야 되는거라 ㅋㅋㅋ 하루종일은 좀 무리고;;
오히려 방콕 같은데선 쇼핑몰 키카가서 뛰어놀아라~ 엄마는 커피마실게 하거나 키자니아를 데려가거나 할수 있지 않을까 했어요 ㅎ4. 클럽메드는
'18.4.9 10:2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물놀이도 GO라 불리는 직원들이 다 같이 해줘요.
하루종일 학교보낸다고 생각하면 됨.5. ...
'18.4.9 10:29 PM (125.177.xxx.43)아이 하나면 계속 놀아줘야해요
가서 또래 혼자 온 아이랑 붙여두면 잘 놉니다
엄마들끼리 지켜보며 쉬고요6. ...
'18.4.9 10:33 PM (220.75.xxx.29)클럽메드는 go 붙어서 놀아주는 건 좋은데 식사가 아무래도 단체로 먹으니 부실하기 쉬워요.
식사시간에만 따로 엄마랑 먹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 키즈클럽 넣으시던가 아님 하루중 점심후에 합류가능한지 알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엄마도 산해진미 가득한 부페에서 매일 혼자 밥 먹는 거 보다야 아들하고 같이 있어야죠.7. ㅁㅁ
'18.4.9 10:34 PM (222.118.xxx.71)사교성있는 애면 수영장에서 친구 사겨서 잘 놀고
아니면 아예 아이하나 있는 집이랑 같이 가세요
저는 방콕까지가서 키자니아 가는사람 이해 안돼요 ㅎㅎ8. 아
'18.4.9 10:44 PM (114.201.xxx.217)클럽메드 푸켓 갔던 기억나네요...
저희 애가 미니클럽 안한다고 거부해서 이용 못했던;;
좀 컸으니 이젠 나으려나요. 클럽메드 또 어디있나 찾아볼게요.
남들은 세부가서 시터붙여놓으면 잘 논다 국내에서도 대학생 시터앱 잘 이용한다 하던데 저희 애는 상상도 못해요ㅠㅠ 처음 보는 사람이랑은 아직도 눈도 못 마주쳐요...9. ....
'18.4.9 10:53 PM (112.168.xxx.205)괌 가서 렌트해서 다니세요. 슬슬 쇼핑이랑 관광도 조금 하시고 호텔에서 물놀이하고 스노쿨링도 하고 그럼 엄마도 안힘들고 아이도 잘 놀것같아요.
10. . . .
'18.4.9 11:01 PM (116.46.xxx.63)최근에 친구네랑 세부 다녀 왔어요 아빠들 없이요
초등 2 3학년 남자 애들 둘인데 아빠없이 처음 해외여행
이라 걱정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나름 세부에서 유명하고 후기도 좋은 남자시터 2명 예약해서 아이랑 놀아 주는데 수영장 이나 호핑투어 할때 아빠보다 더 잘놀아 줬어요 시터 아니었음 엉덩이 한번 못 붙였을 껀데 선체어 에서 태닝하며 뒹굴뒹굴 아이 노는거 보고 제대로 휴식 했어요 10시부터 6시까지 시터랑 같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엄마를 안찾더라구요 시터들이 물놀이 할때 어찌나 액티브 하게 잘놀아 주는지 세부 있는동안 실컷 물놀이 하고..
키즈카페 가서도 저희들은 쉬고 시터들이 아이랑 놀아주고..
저녁에는 어른들은 스톤마사지 아이들은 성장 마사지 받고
맛집 찾아가서 맛있는거 먹고 정말 이번 여행 제대로 힐링 하고 왔어요11. 오
'18.4.9 11:34 PM (211.111.xxx.30)세부 시터 어디서 찾으셨어요?
새부가고 싶으네요 ^^12. 아
'18.4.9 11:42 PM (114.201.xxx.217)세부 급끌리네요 저도 ㅎㅎㅎ
13. ...
'18.4.10 2:26 AM (116.46.xxx.63)원글님 저희애도 낯을 가리는 애거든요 저도 걱정 했는데
물속에서 목마도 태워주고 수영도 가르쳐 주고 같이 물놀이 하다보니 금새 마음 열더라구요
오님 시터는 세부100배즐기기 카페 가시면 시터들 정보 있어요 카톡으로 예약 하시면 되고 저는 아넬로랑 제이슨 버힐요 세분이 괜찮았어요 하루 9시간에 중간에 점시시간 1시간 있고 500페소 인데 너무 잘 해줘서 600페소 드렸거든요
우리나라 돈으로 13000원 정도 이니 크게 부담도 안되고
아이들이 한국 와서도 시터들 보고 싶다고....
이번 여행 너무 좋아서 세부 자주자주 갈꺼 같아요14. 키자니아 방콕
'18.4.10 9:32 AM (219.251.xxx.119)애들이 원해서 갔는데 좋아했어요
콩글리시지만 거기 헬퍼들과 대화도 하고요
지금도 거기 간거 이야기해요
울나라보다 사람도 훨 적고 가격도 저렴했었던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