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모임에서 빠질까말까 할때 기준이 뭐세요?

.. 조회수 : 4,061
작성일 : 2018-04-09 20:54:29
빠질까말까 하는건 좋은것도 있고 안좋은것도 있고해서
고민하는건데..사람들자체는 괜찮아요
근데 그모임이 나에게 큰 도움이 안되고
그시간에 개인적으로 활용해보고싶은...
근데 멤버들중 정든 사람 몇은
모임 아님 잘못만날거같아 아쉽고
그래서 사실 뭐라 말해야되나싶고
갈등인데요. 이럴때 계속 유지하시나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180.66.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이
    '18.4.9 8:56 PM (183.98.xxx.142)

    아깝다 싶으면 땡

  • 2. ...
    '18.4.9 8:57 PM (68.40.xxx.190)

    종이 하나에 반 갈라서 장점 단점 쭉 써보고 단점이 더 많으면 끝냅니다.
    단,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게 장점 중에 있으면 그냥 유지

  • 3. ㅡㅡ
    '18.4.9 8:58 PM (116.37.xxx.94)

    모임의 누군가가 더 싫어질것 같으면 빠집니다

  • 4. ..
    '18.4.9 9:02 PM (221.167.xxx.157)

    만나고 와서 즐겁냐 기분이 안좋냐에 따라서요.

  • 5. 재미도 없고
    '18.4.9 9:03 PM (221.141.xxx.150)

    편안하지도 않으면 안가지만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지죠.

  • 6. 좋은사람
    '18.4.9 9:42 PM (222.236.xxx.145)

    좋은사람이 있는 모임은
    쉽게 놓지 않습니다

  • 7. ...
    '18.4.9 9:43 PM (125.177.xxx.43)

    빠지더라도 모임에 나가서 사정 얘기하고 좋게 나오세요
    문자 하나로 한사람에게만 통고 하고 나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 8. ..
    '18.4.9 10:26 PM (180.66.xxx.74)

    아이위주 모임이었다가 애들이 크면서
    엄마들 친목모임 위주로 변해가는데
    아이위주 모임도 아닌이상...그냥 제가 공부를 한다던지 개인적으로 알차게 보내고싶어서요.
    단톡방도 갑자기 수다방이 되어가고...제가 이런데 잘안맞나봐요

  • 9. ...
    '18.4.9 10:42 PM (220.75.xxx.29)

    보통 아이위주였다가 나중에는 엄마들이 친구되곤 하지요.
    다른 모임들이 있으시다면 가치없다 느껴지는 모임은 정리하세요. 결국 원글님이 개인시간을 어찌 쓰나의 문제니까요.

  • 10. 다녀와서
    '18.4.9 10:58 PM (58.120.xxx.80)

    속시끄럽고 찜찜하냐 그렇지 않느냐

  • 11. ..
    '18.4.10 7:05 AM (175.117.xxx.158)

    심적부담인 모임은 빼버려요

  • 12. 저요
    '18.4.10 2:41 PM (112.164.xxx.53) - 삭제된댓글

    과감하게 빠졌어요
    그리고 혼자 주말에 시간 되면 놀러 나가요
    꽃 구경도 가고,
    여기저기ㅡ 다니니 너무 좋아요
    그리고 좋은것반, 안좋은거 반일때 빠지는게 맞아요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그래요
    사실 주말마다 전화 받네요, 얼굴보게 오라고
    어제 그모임 친한 엄마에게 말했어요
    전화한다고 하면 말리라고, 매번 못간다고 말하는 사람 은 편한지 아냐고
    모임 사람들을 모임외에서도 만날수 있어요
    그냥 사적으로 친한 사람들이라
    그래서 빠지는것도 더 편한거 같네요

  • 13. ..
    '18.4.10 9:43 PM (180.66.xxx.74)

    사실 편한 모임이었는데 멤버충원하고 이리저리 분위기가 좀 바뀌었어요 붕뜬것같고 제가 편하게 느꼈던 그 분위기가 아니에요..갑자기 저 빼고 다들 똘똘 뭉치는것같고..편하지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382 thriller는 노래도 뮤비도 정말 명작이네요 8 마이클잭슨 2018/04/10 1,480
798381 노후에 혼자 살 수 없으면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18 겁장이 2018/04/10 8,115
798380 품격이란 반드시 지성을 포함? 7 ㅡㆍㅡ 2018/04/10 1,545
798379 남편과의 냉전 고수님들은 어떻게 지내요? 4 .. 2018/04/10 2,454
798378 아디다스 바지 레귤러핏이 뭔가요? 3 빼빼마른 아.. 2018/04/10 3,043
798377 화장품 성분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음음 2018/04/09 913
798376 동상이몽 소이현부부 보면서 울고있네요~~ 11 예능 2018/04/09 23,360
798375 혜경궁김씨가 여태 쓴글 어디서볼수있나요? 9 궁금 2018/04/09 3,916
798374 전세집에 옷장을 짜넣고싶은데 15 이사 2018/04/09 4,351
798373 몸 불편한 엄마 모시고 경주 포항가는데 주차편한 식당 소개부탁드.. 14 .. 2018/04/09 2,106
798372 흑염소 궁금합니다 2 흑염소 2018/04/09 1,397
798371 엄마와의 관계에서 언제부터 리드 하셨어요 3 2018/04/09 2,451
798370 버스환승할때 안찍혔을때 6 버스타는여자.. 2018/04/09 1,804
798369 행사용 백 추천해주세요. 4 ... 2018/04/09 1,008
798368 서브웨이 샌드위치...오호.. 34 ... 2018/04/09 17,405
798367 혜경궁 김씨 이미 작년여름에 82 성지글 있었네요 ㄷㄷㄷ 30 ... 2018/04/09 20,296
798366 김어준의 세월호 펀딩 당시 4 그날 바다 2018/04/09 2,280
798365 간호사셨던 분 계시나요 4 ㅇㅇ 2018/04/09 1,951
798364 독서가 없엇다면 13 tree1 2018/04/09 3,640
798363 최근 1-2년 동안 재미있게 본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14 영화 2018/04/09 2,835
798362 순직 조종사 마지막 길에 여당은 없었다 15 ... 2018/04/09 4,155
798361 초1 아이랑 엄마랑 여행가서 엄마가 되도록 안 힘들고 아이는 즐.. 13 아이고 2018/04/09 2,865
798360 전과 15범의 지방선거 도전 4 .... 2018/04/09 2,555
798359 삼성이 바이오에 주력한다는데요 9 .... 2018/04/09 3,676
798358 60,70대 부모님 생활비 조언 요청드립니다~ 69 ..... 2018/04/09 9,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