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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험담하는 게 뇌를 둔화시킨다네요

긍정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18-04-09 18:04:42
욕설이나 막말 등의 부정적인 말을
가장 먼저 듣는 것은 자신의 귀고
부정적인 말은 뇌를 둔화 시킨답니다.

건강박사 앱에서 봤어요.

화가 났을때 거울 보신 적 있나요?
생각이 말이 되고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느낀 건
생각이 곧 얼굴이 된다는 거예요.

50살 넘으면서 정상적인 노화로인한 피부가 아닌
일그러진 얼굴이 되더라고요.

누군가를 험담함으로써 자신이 그 우위에 있는듯 하지만
반대가 되는 것 같아요.

예쁘게 늙으려면, 아니 추하게 일그러진 얼굴이 되지 않으려면
좋은 생각과 좋은 말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IP : 116.45.xxx.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9 6:1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헐 맨날 홍ㅈㅍ 김ㅅㅌ 욕하는데...
    여튼 일생에 도움이 안 되는 족속들.

  • 2. ....
    '18.4.9 6:20 PM (39.121.xxx.103)

    아~~9년동안 내가 얼마나 늙어왔던건가요? ㅠㅠ
    이제 웃을 수있게 적폐청산 제대로 했음 좋겠어요...

  • 3. 주변에
    '18.4.9 6:25 P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맨날 남 욕하고 험담하고 쌈박질하는 여자 있엇서요 . 결굴은 나한테까지도 통수 치네요

    뒤통수 맞고 어안이 벙벙해서 며칠동안 내가 멍청 바보 같앗는데 ,, 속아서
    그동안 낭비한 시간과 에너지가 .. 아깝고

    어휴 맨날 쌍욕하고 험담하는거 들어 주기 싫었는데 잘되었다 생각되네요

  • 4. 늑대와치타
    '18.4.9 6:27 PM (42.82.xxx.244)

    나도 욱하는거 고쳐야겠어요ㅠㅠ

  • 5. 맞아요.
    '18.4.9 6:37 PM (220.116.xxx.156)

    험담하는 사람... 자세히 보면 뇌가 굉장히 단순해 보여요.
    단순하게 화내거나, 욕하면서 뇌가 길들여진 거 같다는. 그 다음 만나면 또 똑같이 욕하고, 험담하고...ㅎㅎ

  • 6. 엄훠낭
    '18.4.9 6:42 PM (124.61.xxx.75)

    네 반성하겠습니다. 요새 욱해서 혼자 짜증 엄청냄. 좋은 글입니다. ^^

  • 7. 근데
    '18.4.9 7:58 PM (1.11.xxx.211) - 삭제된댓글

    험담하는 사람들 머리가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 몰라요 잔머리라고 해야하나? 임기음변이라고 해야하나? 의외인걸요...

  • 8. 험담하는 게 뇌를 둔화시킨다네요
    '18.4.9 11:52 PM (96.231.xxx.177)

    저도 맨날 불만인데, 좋은글이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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