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좋아하는 조용필 곡 추천해주세요^^
82님들은 어떤곡을 좋아하시나요?
다 들어보게요^^
1. ㅇㅇ
'18.4.10 1:20 PM (175.192.xxx.208)"킬리만자로의 표범"이요 가사가 좋아서요
2. 저도
'18.4.10 1:22 PM (97.70.xxx.93)킬리만자로의 표범.
그리고 꿈... 나이가 들 수록 이 노래가 더 좋아지네요. 가사가 더 마음에 와 닿고...3. ...
'18.4.10 1:2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그겨울의 찻집?
4. Q 좋아요
'18.4.10 1:24 PM (211.246.xxx.1)그 겨울의 찻집도 좋구요
5. ar
'18.4.10 1:24 PM (1.253.xxx.90)그대의초상
6. 건강
'18.4.10 1:25 PM (14.34.xxx.200)조용필..꿈!!!
7. 오늘까지만
'18.4.10 1:26 PM (118.37.xxx.138)슬픈 베아뜨리체
8. 큐
'18.4.10 1:26 PM (121.133.xxx.175)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났다
9. ㅅㅈ
'18.4.10 1:26 PM (125.186.xxx.113)창밬의 여자!
자존심10. 하나는 고르기 힘들어요
'18.4.10 1:27 PM (125.186.xxx.113)간양록이요 ㅜㅜㅜㅜㅜ
11. ..
'18.4.10 1:27 PM (175.223.xxx.103)친구여!!
12. ㅇㅇ
'18.4.10 1:28 PM (121.190.xxx.61)바람의노래
몇년전 1박2일에 나올때 듣고
진짜 엄청 놀랐어요
그전까지 조용필곡 그리 좋은 지 몰랐거든요13. ...
'18.4.10 1:30 PM (220.78.xxx.100)바람의노래
바운스14. 00
'18.4.10 1:31 PM (118.219.xxx.87)바람의 노래, 고독한 러너, 추억 속의 재회, 걷고 싶다, 기다리는 아픔...
정말 명곡이 많지만 제가 좋아하는 곡들이에요.
가사를 음미하며 들어보세요.15. 어머나
'18.4.10 1:32 PM (222.233.xxx.139)꿈이 없네요 ㅎㅎ
노래방 제 18번입니다16. ..
'18.4.10 1:32 PM (220.80.xxx.86)일편단심 민들레야
17. ...
'18.4.10 1:32 PM (211.36.xxx.5)슬픈 베아뜨리체, 바람의 노래, 그 겨울의 찻집
18. 조용필 콘써트
'18.4.10 1:33 PM (211.201.xxx.168)갔을때 말씀 하셨어요.
장모님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고 소개한 노래.
상처.
좋아합니다19. 용필오빠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18.4.10 1:34 PM (175.213.xxx.182)킬리만자로의 눈
그 겨울의 찻집
이 둘은 곡과 가사 자체가 좋아요.20. 너무 많은데
'18.4.10 1:39 PM (175.209.xxx.57)킬리만자로의 눈은 정말 영화로 치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급이구요,
Q 들으면 바로 눈물이 떨어져요....ㅠㅠㅠㅠ21. 분위기 다른 곡으로
'18.4.10 1:42 PM (14.52.xxx.130)못찾겠다 꾀꼬리
어릴 땐 몰랐는데 가사가 넘 좋더군요22. ...
'18.4.10 1:47 PM (125.177.xxx.172)바람의 노래
23. 꽃바람
'18.4.10 1:48 PM (223.62.xxx.77)아마도 이 곡을 아시는 분이 별로 없을듯한데
꽃바람 이라는 곡이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 기억으로는
라디오 연속극 주제곡으로 나왔던것 같아요.
멜로디와 가사도 좋지만
특히 이 곡 부르실때의 음색이 좋더라고요 저는..^^24. @@@
'18.4.10 1:49 PM (39.117.xxx.195)비련요
기도하는~~~ 꺅!!!!
기억이 새록새록이네요^^25. 이어서
'18.4.10 1:54 PM (223.62.xxx.77)더 적으려고했는데 댓글이 올라갔네요.
물망초 라는 곡도 참 좋아요. 들어보세요.^^26. 꽃바람님,
'18.4.10 1:54 PM (175.209.xxx.57)그 곡 알다마다요. 라디오가 아니고 드라마 주제가였구요,
제 기억으론....원미경이 주연이었는데 뭔 일이 있었는지 이경진으로 바뀌었던 걸로 기억해요...27. 제일좋아하는건 아닌데
'18.4.10 1:55 PM (203.128.xxx.5) - 삭제된댓글올림픽송?
서울서울서울요
가사말을 보면 삶에 철학같은 한미디는꼭 들어 있는듯
이별을 알면서도 사랑에 빠지고~~~~28. ᆢ
'18.4.10 1:55 PM (211.36.xxx.243) - 삭제된댓글내 청춘의 빈잔도 들어보세요
29. 아 그렇군요.
'18.4.10 1:56 PM (223.62.xxx.77)저는 어릴때 라디오에서 연속극을 많이 들어서
거기서 나왔나했어요. 제 기억이 잘못되었네요.
감사합니다.^^30. 올챙
'18.4.10 1:57 PM (14.35.xxx.61)기다리는 아픔
노래방가면 일행 눈치 분위기 보다... 슬그머니 불러보는 노래에요31. 36년팬
'18.4.10 1:58 PM (152.99.xxx.14)조용필 무명시절 음반부터 바운스 19집까지
틈만 나면 듣는 광팬입니다.
기다리는아픔 너무 좋구요.
'물결속에서' '처음느낀사랑이야'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요.
트롯풍이지만 '이별의인사' 도 정말 좋구요.32. 차차차
'18.4.10 1:59 PM (124.50.xxx.75)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꿈33. @@
'18.4.10 1:59 PM (121.182.xxx.144)Q
가사가 넘 와닿는다는....ㅠㅠㅠ34. ...
'18.4.10 2:00 PM (220.116.xxx.252)큐
35. 저도
'18.4.10 2:02 PM (116.34.xxx.169)Q
드라마 작가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일거에요..36. ㅇ
'18.4.10 2:06 PM (218.54.xxx.61)우리나라의 아픈역사를 조묭필만이 할수있는
애절하게 풀어내는 간양록37. **
'18.4.10 2:07 PM (124.49.xxx.92)바람의노래 기다리는 아픔
38. 만병초
'18.4.10 2:09 PM (183.109.xxx.71)못 찾겠다 꾀꼬리
39. 청매실
'18.4.10 2:09 PM (221.145.xxx.58)큐. 꿈. 걷고싶다.추억속의 재회. 바람이 전하는 말
40. 노래 좋아
'18.4.10 2:18 PM (121.167.xxx.134)모나리자, 태양의 눈
41. 단연코
'18.4.10 2:22 PM (210.103.xxx.30)돌아와요 부산항에!!!!!!
42. snowmelt
'18.4.10 2:24 PM (125.181.xxx.34)돌아와요 부산항에, 말해볼까, 설렘, 그리운 것은..
43. 다 좋은데
'18.4.10 2:25 PM (59.31.xxx.242)기다리는 아픔...
44. .....
'18.4.10 2:26 PM (223.62.xxx.247)Q
서울서울서울
고추잠자리45. 저도
'18.4.10 2:32 PM (211.105.xxx.58)기다리는 아픔
46. 별빛속에
'18.4.10 2:44 PM (175.223.xxx.191)연인의 속삭임 한번 들어보셔요
47. ```
'18.4.10 2:45 PM (61.78.xxx.137)`큐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48. ...
'18.4.10 2:49 PM (218.52.xxx.189)바람이 전하는 말
그겨울의 찻집
기다리는 아픔49. 소망
'18.4.10 2:54 PM (203.170.xxx.125)큐 바람의노래 꿈 소망 ㅎㅎ넘 많아요 특히 큐 들으면 눈물이 ㅠㅠㅠ오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50. 소망
'18.4.10 2:59 PM (203.170.xxx.125)어릴땐 오빠가 그냥 좋았는데 이제 내가 나이드니
노래가사가 ㅠㅠ아주 절절하게 와닿아요 ㅠㅠㅠ51. Q~
'18.4.10 3:07 PM (175.114.xxx.208) - 삭제된댓글요즘 자주 듣는데요
가사가 정말 최고입니다52. ㅇㅇ
'18.4.10 3:10 PM (222.239.xxx.44)어제 조용필님 불후의 명곡 하루종일 녹화해서 3부 공연 보고 왔어요.
몇 년을 거절하시다 이번에 수락해서 전설로 모셨다는데 정말 어렵게 기회 얻어서 갔거든요.
죽은 언니가 팬이었어서 감회도 남달랐고, 불명 방청 많이 갔었지만 이렇게 가수들이 많이 떨고 바짝 긴장해 있는 것도 첨 봤어요.
비련 한소절ㅡ기도하는ㅡ해주셔서 방청객들 꺄악 난리도 아니었죠.
퇴근길도 봤는데 매너도 좋으시고 여러모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네요.
4월 21, 28일, 5월 5일 3주 동안 방영한대요53. snowmelt
'18.4.10 3:14 PM (125.181.xxx.34)윗님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본방 사수!!!
54. 음
'18.4.10 3:16 PM (180.224.xxx.210)어릴 땐 제가 제일 싫어했던 곡이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창밖의 여자' 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곡이에요.
조용필씨 리즈 시절 공연 한 번 보세요.
https://m.youtube.com/watch?v=ppvHd7eet6c
https://m.youtube.com/watch?v=ogKawTYlflE
그리고 집에 조용필씨 DVD가 있는데요.
그거 빔프로젝터로 쏴서 보여주면 남녀노소 안 반하는 사람이 없어요.
전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 최희선 씨 팬인데요.
위대한 탄생이란 밴드도 너무 훌륭해요.55. ♥♥
'18.4.10 3:35 PM (1.246.xxx.87)조용필 노래는 가사가 다 귀에 들리지요.
그러면 가슴을 울리고...
무심코 흘렸던 노래가 어느냘은 귀로 가슴으로 파고들고...다 그런 곡들에요.
본인 노래도 다 좋지만
산장의 여인이나 어쩌다 불러준 다른 가수의 노래도 그의 목소리로 들으면 가슴으로 들어와요56. 걷고 싶다
'18.4.10 3:36 PM (122.45.xxx.42)용필오빠의 오랜팬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곡 중 몇곡 추천할게요~
유투브에 음원 많으니 천천히 가사를 새기며 들어보세요
14집 - 추억에도 없는 이별, 슬픈 오늘도 기쁜 내일도
12집 - 내모습, 그대의 향기는 흩날리고
13집 - 어젯밤 꿈속에서
19집 - 걷고 싶다, 말해볼까
가사부터 멜로디 다 넘넘 좋아요! 용필오빤 숨겨진 명곡이 진짜 많아요~57. ...
'18.4.10 3:46 PM (125.181.xxx.136)고독한 Runner
바람의 노래
걷고싶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노래해 주셨으면 합니다58. ㅇ
'18.4.10 3:52 PM (211.114.xxx.183)꽃바람
그겨울의찻집
바람이전하는말
좋은노래가 너무많아요59. 너무 많은데
'18.4.10 4:21 PM (175.209.xxx.57)아직 안 나온 노래 중에서
여와 남 : 지구 위의 반은 여자~~
산유화 : 산유화여~ 산유화여~60. ᆢ
'18.4.10 4:30 PM (114.201.xxx.29)Q 강추!
61. ^^
'18.4.10 4:41 PM (180.68.xxx.101)들꽃도 좋아요.
62. 초강추
'18.4.10 4:42 PM (61.98.xxx.74)19집 걷고싶다
18집 그또한 내삶인데
꼭 들어보세요
진짜 초초초강추입니다63. 허공
'18.4.10 4:46 PM (112.216.xxx.139)우리 아부지가 좋아하시던 `허공`
제가 좋아하던 `Q`
- 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났다~ 우리의 사랑은 모두 끝났다~
그 시작이 어쩜 그리도 확- 와닿던지.. 그 어린 나이(저 초딩때에요. ㅎㅎㅎ)에도 저 아저씨 멋지다 그랬네요.64. 음
'18.4.10 5:04 PM (220.127.xxx.214) - 삭제된댓글돌아와요 부산항에, 여행을 떠나요 도 빅히트곡이죠.
허공, 친구여 는 정말 국민적인 히트곡이었죠.
개인적으로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와 꿈 이 제일 좋다는..65. 서울 서울 서울
'18.4.10 5:08 PM (27.179.xxx.130)차 한잔을 함께 마셔도 기쁨에 떨렸네
66. ...
'18.4.10 5:13 PM (220.125.xxx.40)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 전 이노래가 좋더라구요.
67. berobero
'18.4.10 5:30 PM (222.104.xxx.194)저는 세월 이요
68. 봄봄
'18.4.10 6:55 PM (39.7.xxx.65)'추억에도 없는 이별'
'슬픈 오늘도 기쁜 내일'도 넘 좋아해요69. ᆢ
'18.4.10 6:58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바람이 전하는 말
가사가 참 좋아요70. 봄봄
'18.4.10 7:02 PM (39.7.xxx.65)아 그리고
'흔들리는 나무' 정말 좋아요
숨겨진 많은 훌륭한 곡들이 알려져서 많이 듣고 들려졌으면 좋겠어요71. ᆢ
'18.4.10 7:11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와~~리즈시절 영상 링크해주신 분 감사해요
1983년 영상 왜 이렇게 멋진가요?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 잊고 있었어요
저 고2때인데 그때 완전 좋아했는데ᆢᆢ
조용필씨 사진 코팅된 책받침 들고 다니고 티비에 나오면 소리 지르며 보곤 했는데ᆢ
너무 반갑네요72. ....
'18.4.10 7:14 PM (115.143.xxx.162) - 삭제된댓글번안곡 하나 추천합니다
원곡은 리드미온
제목 님이여73. 저는
'18.4.10 9:25 PM (39.120.xxx.98)정....입니다
74. 꿈
'18.4.10 11:14 PM (175.112.xxx.24)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 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 속을 헤매이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을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75. 거너스
'18.4.11 11:55 PM (14.138.xxx.41) - 삭제된댓글걷고싶다
요즘 백번정도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