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력 없고 비만은 아니고 자연분만에 모유
이게 저의 조건입니다.
그런데 유방암 검진을 생애전환기 검진부터 시작하니 주위에서 미개하다니. 자기 몸을 관리를 안한다는 그런 말을 듣네요
의사들이 맘모톱을 많이 하는것이 외과나와서 자리 잡기 힘들고 돈은 벌어야 하니 의사들이 더욱더 공격적으로 과잉진료 한다는 생각이 실을 조금 들기는 합니다만...
정말 이 나이에 유방암 검진 처음한것이 이런 말 들을 정도인가요?
가족력 없고 비만은 아니고 자연분만에 모유
이게 저의 조건입니다.
그런데 유방암 검진을 생애전환기 검진부터 시작하니 주위에서 미개하다니. 자기 몸을 관리를 안한다는 그런 말을 듣네요
의사들이 맘모톱을 많이 하는것이 외과나와서 자리 잡기 힘들고 돈은 벌어야 하니 의사들이 더욱더 공격적으로 과잉진료 한다는 생각이 실을 조금 들기는 합니다만...
정말 이 나이에 유방암 검진 처음한것이 이런 말 들을 정도인가요?
저는 45세에 첫진료 시작했고요
그전엔 자가진료법을 검색해서 하는 정도였는데
주변에 저같은 사람 많던데요?
네?
저도 40세...
유방암검진 해볼생각도 안했는데요????
가족력없는 대부분은 생애전환기검진 나올때 처음 해볼걸요.
저도 40세에 처음 했습니다.
어떤사람은 30대에도 발병가능하지만
괜히 예민한 가슴이나 갑상선같은데 초음파 쬐는것도 좋지만은 않다고 들었습니다.
미리검사하면 돈과 시간이 듭니다.
40세라는 건 확률과 경제성을 기반으로한 기준입니다.
어떤사람은 내 한몸이 중요하니까 하는거고
어떤 사람은 안하는 선택의 문제죠.
그건 둘째치고 주위사람들이 님을 쉽게 보는것 같네요
함부로 지적질을 잘하는거 보니.
49세 한 번도 안했어요. 앞으로도 할 생각없어요. 피검사외엔 잘 안해요. 작년에 위내시경 처음했습니다. 건강 검진에 매달리지않고 마음 편하게 삽니다.대신 평소에 식생활부터 운동 철저히 관리합니다.
맘모톰 이랑 유방암 검진은 별개입니다만.
저기몸 건강 챙기는건데 빨리시작해서 나쁠거 없죠.
유방초음파라도 한번 받아보겠습니다.
지인중 가족력없고 술담배안하는 건전생활인, 2명이나 30후반에 유방암 진단 받아 그중 자녀 둘에 모유수유한 지인은 오래 투병하다 저세상 갔습니다. 30대 유방암이 늘어서 40대는 늦습니다.
그리고 식생활 운동 철저히 한다고 병 안걸리는거 아닙니다. ct mri 도 아니고 간단하고 비싸지도 않은 내시경도 만받는게 자랑은 아니죠.
건강은 과신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저는 속병난 남편따라 병원 갔다가 건강검진 한번 받아보자했다가 유방암을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전이전에 발견해서 고생을 반에 반으로 줄였어요. 병원서 만난 환우들 보면 자연식에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도대체 왜 내가....하는 분 많아요.
20~30대들도 많아요. 남자분들도 몇분 봤구요. 그러니 방심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맘모툼이 가끔 과잉진료인건 맞는 거 같아요
술담배 안한것도 중요하지만 음식에서 설탕. 기름(열가한
기름. 전 과자. 라면 등) 을 배제해야합니다. 암은 유전,식생활(이게 굉장히 어렵습니다),스트레스, 환경적 요인이 안맞으면 올 수 없습니다. 이걸 알고 실천하면 건강검진에
안매달려도 되요. 면역을 바탕으로 한 몸 만들기가 관건입니다.
한번 받아보실만 해요.
암이 유전이나 식생활때문에 걸리는건 아니라고 그러네요.
건강검진 두려웠는데 한번 받고 나니까 홀가분해요.
아무 이유 없이 유방암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검진 하는 것이지요.
다 뚜렷한 이유가 있어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거든요.
저 역시 글쓴님과 같은 조건(?)이에요.
가족력이 없으니 더 무심했는지 몰라도 만 40세 되던 해 `생애전환기 검진` 그거 하라고 해서
유방암 검사 첨으로 했어요.
그나마 초음파는 이번에(2년만에) 처음 해봤네요.
늘 가던 중형 산부인과였고, `유방 초음파는 처음 하시냐`고 계속 물어보더니
지금 생각해보니 과잉진료한거 같아요. 아니 과잉진료 당했어요. ㅠㅠ
설명하면 길구요....
암튼, 미개하다 소리 들을 만한 일은 아닙니다~~~~
얼른하세요 저도 생애전환기 검사받고 맘모톰 했어요 가족력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