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라 그런가 피아노나 이런 데 흥미가 없고 태권도 수영 야구 농구 축구 뭐 이런 것만 주구장창 배워서
피아노나 다른 악기는 한번도 배운 적이 없거든요.
혹시 중학교 들어가면 1인 1악기 뭐 그런 거 하면서 고생할려나요?
애가 하나라 잘 몰라서 여기다 여쭤 봅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뭐 행사 있으면 리코더로 대충 때우는 것 같아요.
악보 아주 쉬운 것만 조금 보는 수준이고요.
지금이라도 1-2년 바짝 음악에 대해서 뭐라도 해야 할지 아니면 이렇게 쭉 살아도 내신이나 학교 생활 할 때
지장이 없을지요... 선배맘님들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