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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냥이

똑똑한 넘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8-04-09 16:02:33
앉아 하면 앉고 발 !그럼 왼발 주고 하이파이프에 오른발론 악수까지 마지막에 뽑뽀하면 얼굴 주우욱 내밀고 요상한소리로 야 옹 하면 입맞추고 동영상 찍었는데 올려 자랑하고프요(입이 간지러워서) ㅋㅋ 지금은 사은품 캣잎베게에 머리올리고 뻗었네요
IP : 112.185.xxx.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늑대와치타
    '18.4.9 4:04 PM (42.82.xxx.244)

    냥이가 앉아, 손이 되기도 하군요.몰랐어요... 냥이손은 아기주먹쥔 손같아서 귀엽던데 ㅎ

  • 2. 헉...
    '18.4.9 4:05 PM (121.137.xxx.231)

    저도 냥이 한마리 키웁니다만
    뽀뽀도 겨우 반강제로 가능한데
    그집 냥이 완전 애교쟁이네요.

    동영상 좀...

  • 3. ...
    '18.4.9 4:06 PM (203.227.xxx.150)

    넘귀여워요~ 님을 정말 좋아하나봐요!
    저희집 냥이는 탁구공 던지면 바닥에 한번 바운딩된걸 양손으로 잡아요!
    이것도 특이한거 맞죠? 저도 언젠가 찍어서 올리고 싶어요 ㅋㅋㅋㅋ

  • 4. 호수풍경
    '18.4.9 4:08 PM (118.131.xxx.115)

    우리집 냥이는 앞발 쭉 뻗고 누워 있을때...
    살포시 앞발 터치만 할려해도 얼마나 야멸차게 쏙 빼는지... ㅡ.,ㅡ
    나 삐질거얏!!!

  • 5. 복식홉
    '18.4.9 4:10 PM (68.146.xxx.235)

    와~~ 님 냥이 엄청 똑똑하네요.
    같이 놀면 재밌겠어요.

    울 냥이는 '맘마'외 모들 말 무시 ㅠ
    엄청 귀연 외모하나로 어찌나 도도한지
    그래도 이뻐 죽겠어요♡♡♡

  • 6. 즤집
    '18.4.9 4:14 PM (121.133.xxx.2)

    우리집 냥이는 제가 퇴근했다가 집에 들어가면 현관으로 신나게 마중나와요.
    댕댕이들 마중나오는거 마냥 제 침대에서 늘어지게 잠 퍼자고 있다가 현관문 열면 광속으로 마중나오죠.

  • 7. 울냥이
    '18.4.9 4:16 PM (112.185.xxx.31)

    한번 뒹구는게 최고의 애교인 앤데 교육시켰어요 개처럼 근데 똑똑한데 사람에대한 친근함 때문에 가능한듯요 핸펀으로 동영상 올려야하는데 꼬옥 배워서 올려볼께요~~

  • 8. ...
    '18.4.9 4:20 PM (175.223.xxx.32)

    울 집 냥이들은 뽀뽀하자고 하면 딴청 피우고 고개 다른 데로 돌리는데... 부러워요~~

  • 9. 우앙
    '18.4.9 4:25 PM (110.21.xxx.253)

    엄청 똘똘한 냥이네요.

  • 10. 헉...
    '18.4.9 4:31 PM (121.137.xxx.231)

    저희 냥이는 밥 줄때 앉아. 하면 앉아서 기다려요.
    그리고서 제가 궁디 팡팡 하면 입술 쏙 내밀어요. (얼른 뽀뽀하라고.)
    뽀뽀하고 나면 밥 먹거든요.ㅋㅋ
    이렇게 습관되기 까지 오래 걸렸는데
    요샌 은근슬쩍 눈치보고 안하려고 해요.
    밥 달라고 달려왔다가도 앉아~ 하면 괜히 머리를 어디 테이블에 긁적긁적하고
    똑바로 앉지 않고 엉덩이 들고 애매하게 앉고.
    뽀뽀한번 받기가 진짜 힘들어요.

  • 11. ...
    '18.4.9 4:33 PM (203.227.xxx.150)

    뽀뽀에 반응하느 ㄴ냥이들도 있군요!
    전 항상 일방적으로 뽀뽀해요 ㅎㅎㅎ
    제가 입술내밀면 입술 냄새만 킁킁대요 무슨 맛난 냄새가 나는양 ㅎㅎ

  • 12. ...
    '18.4.9 4:36 PM (117.111.xxx.185)

    우리 냥이는 애타게 "손" 그러면
    손만 빤히 바라봐요.
    꿈에도 소원은 "손! ~"

  • 13. ..
    '18.4.9 4:4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실례지만 어떤 종인가요?
    훈련이 특별히 잘되는 종인가 싶어서요..

  • 14. ..
    '18.4.9 5:03 PM (112.185.xxx.31)

    폼페이 코숏 믹스에요 성격은 겉은 유순한데 예민하구요

  • 15. ,,
    '18.4.9 5:29 PM (121.179.xxx.235)

    냥이 글보면 냥이 키우고 싶은데
    냥으를 적으로 보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대신 길냥이 한마리가 날마다
    저녁 창문에 앉아서 놀다갑니다
    그 시간도 방문밖에선 개스키가 난리 난리,,

  • 16. ...........
    '18.4.9 6:50 PM (211.109.xxx.199)

    웃으며 읽다가 저녁마다 온다는 길냥이 이야기에 그냥 맘이 쿵 합니다.. 개랑 냥이도 함께 지내면 또 잘 지낸다던데..
    그냥 길냥이들 짧고 고된 삶이 안쓰러워 해피앤딩을 그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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