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내신 학원안다니고 잘 받는 방법 없을까요?
1. 흠
'18.4.9 3:30 PM (49.167.xxx.131)상위권애들은 내신학원 안다니는 애들 많치않나요? 자기주도가 잘된 애들은 굳이 내신 다닐필요없어요.
2. 사실..
'18.4.9 3:32 P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전과목을 골고루 꾸준히 잘하는게 내공이에요.
한두과목..반짝 잘하는것은 누구나 다 바짝하면 가능한데
전과목 골고루 실수없이 잘하고 꾸준히 잘하고는
개인적 경험치로 관리해야 해서 고등때 치고 올라가기가
힘들다는 말이 나온거에요.
중학교때부터 꾸준히 해온 아이들은 기복이 없거든요.
나름의 노하우로..결국엔 종합적으로 이런 애들이 좋은 대학에
가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정신 차렸다면 내신은 교사주관적 싯점으로
공부하는게 가장 좋은데..
안하던 애들이 공부하면 엉뚱한 포인트로 공부하더라구요.
최소한 엄마라도 공부해야 할 포인트를 잡아주거나
아니면 학원쌤이 잡아주거나...해야 해요.
열심히 공부했는데 점수가 안나온거는 엄한 곳에서 헤매고
있었다는 뜻이니..3. 티
'18.4.9 3:38 PM (116.126.xxx.184)저는 중학생 맘이지만 원글님 이야기 남의 얘기
같지 않아요 ㅜ
상위권 아이들 학원 안 다니는거 맞지만
단기로는 다녔을거예요
과외교사는 내신 콕 집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원글님 글 쓰신거 보니 차분하니 오랜 기다림과
인내가 느껴져요
혹시 극심한 사춘기를 아이가 어떻게 이기고
주위에 좋은 선생님??학교선생님 이셨는지
중 3 겨울방학에 공부를 많이 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ㅜ
사춘기 끝났다고 생각했고 이제 공부에 전념만
하면 된다고 여겼는데 요즘 마음고생 심한 중 3
엄마예요 ㅜㅜ4. .....
'18.4.9 3:42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전교1등 아이맘입니다
실력과 구석구석 꼼꼼히 무한반복이죠
내신기간 3시간 자며 미친듯이 한다네요
기숙고 다녀요5. ㆍㆍㆍ
'18.4.9 3:44 PM (223.62.xxx.163)저희 아이는 특목고3인데 평소에 안다니던 학원도 내신대비는 다녀요. 친구들 대부분 그래요. 모르는게 있어서가 아니라 내신대비는 방대한 내신 범위와 내용을 정리해 주는 자료 때문에 다니는것 같습니다. 그 학교 내신 전문 학원에서 자료집 받아보시는것 추천합니다.
6. 내신기간
'18.4.9 4:13 PM (218.50.xxx.154)혼자 준비하려면 너무 힘들어서 과외샘이나 학원을 보내는거예요
시간 절약 효과7. 내신기간
'18.4.9 4:14 PM (218.50.xxx.154)자기주도 차원이 아니라 자료 정리 및 준비 등 시간의 효율적 배치를 위해서죠. 내신때는 전문쌤들의 도움을 받는게 필요할듯요
8. 시간없고
'18.4.9 4:42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그래서 인강을 들어요.
인강 프리패스 끊어서 다 듣는것도 아니고 필요한 부분만 들어요.
교과서 정독은 당연하구요.
내신이 싫은 이유가 저 구석진곳에서 나오니까요..
모의나 수능은 시중에 나와있는 어지간한 문제집은 다 푼다는 각오로 덤비구요.9. 고등맘
'18.4.9 5:33 PM (39.119.xxx.106)학원을 보내야할까요?
1~2학년때 학원 보내도 기복이 있었던지라 어찌해야할지 난감해서요. ㅠㅠ
흠님, 혹시 팁이라도 알려주시겠어요? 간절합니다.
티님, 사춘기의 터널을 지나온것은 그냥 기다림이요. 사춘기 시작즈음에는 아이가 참 미웠는데, 어느순간부터 안쓰럽고 가여운 마음이었고, 아이가 이쁘다 싶더니 사춘기가 끝나고 있더라구요. 일관되게 사랑한다고 끊임없이 얘기하며 기다렸어요. 이 글을 쓰면서도 그때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네요.
공부는 중3 5월부터 고등수학 선행시작해서, 고등학교 입학식전에 수1,2 개념 마치고 들어갔어요.
비슷한 성적의 다른 아이들은 이미 고등수학을 다 마치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중3 겨울방학부터 국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다니겠다고 해서요.
국어 모의고사 성적은 학원보다 독서 덕분인것 같아요.
말씀드린 선생님들은 학교선생님들이시구요. 엄마의 백마디말보다 학교선생님 한마디가 아이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느것 같았어요. 도움되시길 바래요.10. 버드나무
'18.4.9 5:45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고3 전교1등이었고 학원 안다녔어요
그냥 참고서 문제집 풀어도 내신어렵다 소문난 고등에서 1등이었어요
그냥 머리가 내신머리로 타고 났으니 가능한거에요
원글님 아이입장에서는 최상의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거에요
저희 아이자랑하는게 아니라. 타고난 아이들과 비교하지 말라는겁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고3 1학기 동안..
그래야 후회는 안하실듯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8726 | 현시각 달 뜨는 위치 6 | .. | 2018/04/09 | 1,070 |
798725 | 주말에 집안일 하면서 삼시세끼 집 밥해먹인 분들 15 | ... | 2018/04/09 | 6,404 |
798724 | 아이유 연기 정말 잘 하네요. 25 | 나의아저씨 | 2018/04/09 | 6,265 |
798723 | 사랑이 뭐예요? 9 | 늙은 싱글 | 2018/04/09 | 2,239 |
798722 | 미세먼지 탓인지 알러지비염때문에 죽겠네요 6 | 나도 날몰라.. | 2018/04/09 | 1,468 |
798721 | 닭 다이어트용으로 사려는데 추천좀부탁드려요 5 | 꼬꼬 | 2018/04/09 | 1,101 |
798720 | 아이돌 팬 미팅 24 | 나봉이맘 | 2018/04/09 | 3,203 |
798719 | 아무것도 하기 싫은 아이 13 | .... | 2018/04/09 | 3,245 |
798718 | 매매한 아파트 콘크리트 벽 손상 | 매매 | 2018/04/09 | 1,559 |
798717 | 자신이 가진 전재산을 문대통령에게 준 어린이(펌) 14 | ... | 2018/04/09 | 4,275 |
798716 | 유승민이 또 16 | ar | 2018/04/09 | 3,949 |
798715 | 성동시장에서는 2 | 경주 | 2018/04/09 | 992 |
798714 |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가 뭔가요? 22 | 음 | 2018/04/09 | 4,892 |
798713 | 요즘 자꾸 팬더눈이 되네요 | 나은 | 2018/04/09 | 653 |
798712 | 제 가계는 아직 겨울입니다. 넘 추워요. 4 | 아직 | 2018/04/09 | 2,634 |
798711 | 치매 엄마 어떡할까요? 20 | 우울해요 | 2018/04/09 | 8,425 |
798710 | 세월호 영화 '그날,바다' 상영관이 늘어났어요! 13 | Pianis.. | 2018/04/09 | 2,754 |
798709 | 애 뛰는건 어쩔 수 없나요? 7 | baba | 2018/04/09 | 1,512 |
798708 | 남산 순환 나들길에 벚꽃 5 | ... | 2018/04/09 | 1,367 |
798707 | 그날 바다 상영관이 엄청 늘었네요~~ 5 | ㄱㄴㄷ | 2018/04/09 | 1,179 |
798706 | 어떤 모임에서 빠질까말까 할때 기준이 뭐세요? 13 | .. | 2018/04/09 | 4,119 |
798705 | [단독] 삼성그룹 간판 바뀐다..차세대 주력 '바이오' 내세워 10 | ㅇㅇ | 2018/04/09 | 3,221 |
798704 | 노통 문통 호남인 비하에 경쟁후보 허위비방 정도면 4 | 이읍읍 | 2018/04/09 | 1,022 |
798703 | 초3 남자아이 자위하는거요 14 | 초삼 | 2018/04/09 | 11,419 |
798702 | 공부잘하고 외모 안꾸미는 여자는 16 | ㅇㅇ | 2018/04/09 | 8,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