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일전부터 발등부분이 아프더라구요. 피부표면이 마치 쓸린것처럼요. 전혀 그런 일은 없었는데도요. 발목부분과 발가락부분도 그런 느낌으로 아팠어요. 그리고 살 속으로는 찌르르한 느낌이 들었구요. 대놓고 세게 아픈건 아닌데 위에 말한 느낌때문에 살짝 불쾌한 정도로 한 일주일아프더니 어젠가부터 그런 느낌이 조금씩 없어진것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문득 발등을 봤는데 좀 딱딱한 수포같은 것이 두어개 있네요.
뭔가 쎄한 느낌이 들었는데..혹시 제가 대상포진에 걸리려다 만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혹시 대상포진이었을까요?
하늘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8-04-09 15:08:44
IP : 123.212.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상포진
'18.4.9 3:13 PM (211.225.xxx.219)수포까지 올라왔으면 꽤 진행된 거예요
저도 대상포진 걸렸을 때 근육통처럼 아프고 심하게 온 건 아니라 많이 아프진 않았는데 수포 올라왔었어요
더 퍼질 수도 있으니 지금이라도 병원 가보세요
후에 오는 신경통이 진짜라고 합니다 .. 전 일주일 약 먹고 나았어요2. 원글
'18.4.9 3:21 PM (123.212.xxx.200)근데 지금은 오히려 아픈 느낌이 많이 없어졌는데 오히려 더 안좋아질 수 있을까요?
3. 대상포진
'18.4.9 3:28 PM (211.225.xxx.219)대상포진이 아닐 수도 있지만 대상포진이 맞으면 악화될 수도 있으니 확인차 병원 꼭 가보세요
무서운 병이에요4. 만약
'18.4.9 3:45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저라면 당장에 병원 갑니다.
평생 고생할지 모르는 신경통의 위험과 남은 아픈 느낌이 없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비교 불가입니다.5. 그렇게
'18.4.9 3:48 PM (125.178.xxx.222)오기도 하는군요.
제 남편의 경우 엄청 아팠던 기억에. 다른 사람도요.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 보세요.6. 네
'18.4.9 3:48 PM (123.212.xxx.200)조언 잘듣고 병원 얼른 가볼게요.감사합니다.
7. 맞아요
'18.4.9 6:20 PM (126.183.xxx.201)저도 찌르찌르 한 느낌
포도같은 수포가 올라왔는데 모르고 병원안가고 자연적으로 수포없어졌는데요
나중에 대상포진이라는거 알고 놀랐어요
한참뒤 의사쌤이 젊을수록 가볍게 지나간대요
그때 40초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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