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열보다 나은 윤도현 하나.
전체 화면으로 보면 옅게 미소 지으며 박수 치는 북한 관객들이 여기저기 보임.
특히 여성 관객들이 상당히 흐뭇해함.
노래 편곡도 쩔어줌.
아이돌 열보다 나은 윤도현 하나.
전체 화면으로 보면 옅게 미소 지으며 박수 치는 북한 관객들이 여기저기 보임.
특히 여성 관객들이 상당히 흐뭇해함.
노래 편곡도 쩔어줌.
인트로가 익숙한데 어디서 들은 걸까요?
다시봐도 떨려요ㅎ
윤도현 완전 섹시하고 매력있네요..
그 다음 부른 너는 나비도 완전 멋져요. 평양시민들도 환호안지를수 없게 호응도 이끌어내더군요..
기세를 모아 윤도현의 2003년 평양 공연도 봤는데 '너를 보내고' 듣고 넘 멋져서 무한반복중이예요..
이 노래 그후 북한의 국민가요가 됐다는..
그때 베이비 복스 평양공연 '우연' 불렀던데 이거 동영상보고 빵 터졌네요.. 빨간 탱크탑입고 선정적인 춤추는 얘들을 바라보는 북한사람들 표정이 아주 얼음땅이 된듯..... 이번 레드벨벳은 저리가라~로 과감하더군요.
근데 윤도현 노래나 오랫만에 들은 베복의 우연이나 ..참 15년전 노래인데도 넘 좋다라는.ㅎㅎㅎ
윤도현은 이번 평양공연 최고의 캐스팅
노래 선곡도 정말 좋았어요
윤밴...
너무 섹쒸한거 아님...?
가창력 폭발...아주 좋았어요.ㅋ
그 무뚝뚝한 평양시민들 입에서 '워우워우~' 떼창이 나오는게 너무 너무 신기합디다.
마지못해 맞춰주는게 아니라 진짜 신나서 따라하는 사람도 몇몇 보였어요.
분단이 안됐다면 같이 부르고 즐겼을 노래인데..
이번에 간 가수들중에 윤도현 그담으로 강산에가 제일 좋았어요. 강산에 '명태' 은근히 중독성 있음.
인트로가 미드 사운드트랙하고 아주 유사하네요.
섹시하다는 생각 했는데..^^
저뿐만이 아니었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