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영어 단어 암기 꼭 시켜야 할까요?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8-04-09 10:03:05

영어 학원 다니기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단어 암기 때문이었어요

읽고 말하는 건 어느 정도 되는데 단어가 약하고 쓰기가 약해요.

제가 보기에도 초 5한테 어려운 단어를 암기 시키더라고요.

근데 단순히 읽는 거에 노출을 많이 시킨다고 해도 기본 단어가 암기 안 되면 안 될 것 같은데

어짜피 모국어처럼 노출을 많이 시킬 수 있는 게 아니어서요.

초5 아이 영어 단어 암기 꼭 시켜야 할까요?

IP : 121.162.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다는데
    '18.4.9 10:06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암기가 되나요 닥쳐서 애가 절실 할때 학원을 보내야 효과가 커요

  • 2. ...
    '18.4.9 10:0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단어 암기는 필요하지만 쓸데없이 애들 기죽이는 어려운 단어 외우게 하는 것은 반대요
    몇몇 학원들 보면 초등학생에게 무성생식, 유성생식, 광합성 이런 거 외우게 하는데 미쳤다고 봅니다

  • 3. 결국은 단어
    '18.4.9 10:06 AM (112.155.xxx.101)

    결국은 단어를 알아야 리딩, 리스닝 확장이 됩니다.
    저희 딸도 억지로 암기하는거 너무 싫어해서 그냥 냅두고 있는데
    어쩌겠어요.

  • 4. ..
    '18.4.9 10:06 AM (110.168.xxx.171)

    어짜피-> 어차피

  • 5. 암기가 답
    '18.4.9 10:13 AM (218.43.xxx.183)

    외국어는 좋은 문장과 어휘 암기가 답이에요.
    어쩔수없이 외워야 해요.

  • 6. ....
    '18.4.9 10:15 AM (220.75.xxx.29)

    암기 싫어하는 천성이 좀 게으른 아이를 키웠어요.
    단어실력이 턱도 없이 부족한 거 알고있었는데 본인이 안하는 거 제가 어떻게 할 수도 없었고 아직 어린 애를 재시험 봐가며 억지로 외우게하는 학원을 보내기는 싫어서 그냥 뒀는데...
    결국 고등입학전 겨울방학에 오지게 고생했어요. 한번 갈 때마다 400-500 개씩 쏟아지는 단어시험에 매일 재시 걸려 실어나르고 저도 신경 옴팡 썼구요.
    본인이 위기감 느끼고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겠다 생각하니 외우더라구요.
    아마 원글님 아이도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외울거에요.

  • 7.
    '18.4.9 10:33 AM (175.117.xxx.158)

    지금은 안해도 보이는게 없으니 그냥 지나가도 상관없더라구요
    결국 안하니ᆢᆢ중딩가서 논거 피보네요 남할때 뺀질거린거 비켜갈수 없더라구요

  • 8. 학원
    '18.4.9 10:39 AM (223.38.xxx.58)

    단어 수준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기 싫으면 교과서 단어까지만 하게 하셔요.

    제 큰아이는 중등가서 외우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리딩을 해선지 아주 힘들어하진 않지만...
    미리 할 수 있으면 해두면 좋죠.
    단어 외우기 힘들면 리딩 리스닝이라도 꾸준히 하게 하셔요.

  • 9. 흠...
    '18.4.9 11:43 AM (175.223.xxx.143)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한국인 학습자들은 모국어로 배우는 게 아니니까 인풋이 절대부족이고 인위적인 추가 학습은 필요하다고 봐요.
    하지만 초5에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게 최우선이죠. 단어 외우기에 질려서 영어 자체를 싫어하게 되면 안 한 것만 못하잖아요.
    사실 본격적인 단어 암기는 중고등시기 독서를 통해 가장 필요하고 또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현실은 많이 다르죠. 영어학원들이야 숙제 시험 막 시켜야 학부모들이 그래도 애가 뭔가 공부하는구나 생각하니까 그렇게 하는 것일테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603 김제동 라디오 시작했네요 오늘 7 2018/04/09 2,135
798602 충북증평에사시는분안계신가요? 3 푸른바다 2018/04/09 1,163
798601 대학교 학번 01학번이신분중 수능시험 340~345점정도면요??.. 7 반짝반짝 2018/04/09 2,425
798600 포메라니안 곰돌이컷.. 얼마에 한번씩 하나요? 6 포메 2018/04/09 2,590
798599 음악 교육이라고는 받아 본 적 없는 초 5 아들 2 ㅠㅠㅠㅠㅠ 2018/04/09 1,018
798598 녹차가루로 머리를 감았더니 놀랄만큼 부드러워졌어요. 13 혜경궁은 이.. 2018/04/09 9,097
798597 태권도 보내달라고 노래를 부르다 정작 보내주니 안 다닌다고 해요.. 4 6세여아 2018/04/09 1,014
798596 울냥이 15 똑똑한 넘 2018/04/09 1,794
798595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하려면.. 11 .. 2018/04/09 17,694
798594 상가 분양 받으신 분 계실까요?? 요즘 상가분양 많이 안 하나.. 1 고만 2018/04/09 1,197
798593 중1남자애가 신발을 딱맞는거 사왔는데 바꿔야할까요 8 아이가 2018/04/09 917
798592 예쁘게 말하는 고 1 머슴애 7 다정한 말에.. 2018/04/09 1,867
798591 킥복싱, 취미로 배우면 얼굴 다치고 하진 않겠죠? 3 .. 2018/04/09 1,157
798590 지금 원마운트에서 놀기어떤가요? .. 2018/04/09 448
798589 하기 싫은 일 미루고 마시는 커피 너무 좋아요 10 Hh 2018/04/09 2,556
798588 냉장고속 수개월된 양배추를 없애고나니 상쾌합니다. 15 음.. 2018/04/09 4,086
798587 매장서대기, 에어컨 공기청정기능있는걸로 할까요? 그냥할까요? 6 ar 2018/04/09 867
798586 내년 초 인왕산에 '패트리엇 포대' 배치…청와대 방어 강화 1 ........ 2018/04/09 1,057
798585 골프 자세 고민 10 2018/04/09 1,928
798584 고3 내신 학원안다니고 잘 받는 방법 없을까요? 7 고등 2018/04/09 2,265
798583 제주도 잠수함 노오란색 2018/04/09 743
798582 사람 취향 정말 한결같네요 ㄷㄷㄷ 43 칙칙폭폭 2018/04/09 25,162
798581 홍삼? 인삼? 고등아이들 먹음 안되요? 4 인삼차 2018/04/09 1,164
798580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되면 싫어요 38 제발 2018/04/09 6,938
798579 돌잔치 안하신분들 15 .. 2018/04/09 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