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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놀이기구 잘타는 사람들은 타고난 강심장들인가요?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18-04-09 07:22:37
저는 어릴때 미끄럼틀도 무서워서 못탔거든요.
놀이기구 공포증 없는 분들은
그외 다른 것에도 겁이 없으신가요?
IP : 175.223.xxx.2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인
    '18.4.9 7:25 AM (223.39.xxx.21)

    전 혼술
    혼밥 혼자여행도 잘 다니는 데요
    어릴 때 부터 그네도 못 탔어요
    심장 떨려서
    초등학교 때는 어찌 바이킹 후룸라이드 청룡열차 얼결에
    타긴 했는 데 너무 아프고 왜 타는 지를 모르고 속도 울렁 거리고 죽을 것만 같았어요
    중학교 부터는 회전목마랑 범퍼카만 타요

  • 2. ㅇㅇ
    '18.4.9 7:25 AM (175.223.xxx.207)

    네 없는 편입니다.

  • 3. ..
    '18.4.9 7:28 AM (221.140.xxx.107)

    어제도 바이킹타고왔어요 ㅎㅎ 신나요

  • 4. ㅎㅎ
    '18.4.9 7:32 AM (121.145.xxx.150)

    어릴땐 호기로라도 탔는데
    이젠 못타겠어요 ㅠ
    뭐하러 돈주고 심장떨어질일 있나 하구요
    제가 고층에서 내려다보니 넘 아찔하고 무서운거보니
    고소공포증도 조금 있나봐요

  • 5. dd
    '18.4.9 7:35 AM (223.62.xxx.40)

    예전엔 겁없이 잘탔는데 나이들고 결혼하고 아기 생기니까 목숨하고 관련된 일처럼 크게 느껴져요 ;; 좀 오바스럽긴한데.. 사고위험이나 그런 아주작은 가능성까지 생각하게 되고 무섭다기 보다 조금이라도 위험한일은 하지말자는 주의에서 이제 처다도 안보게 되네요

  • 6. dlfjs
    '18.4.9 7:48 AM (125.177.xxx.43)

    젊을땐 좀 탔는데.. 오바이트 할거 같아서 못타요

  • 7. ....
    '18.4.9 7:51 AM (39.121.xxx.103)

    네..없어요.
    기본적으로 죽음을 별로 두려워하지않아요.

  • 8. . . .
    '18.4.9 7:56 A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유전이래요.
    남편이랑 저 둘다 놀이기구 타는거 좋아했는데
    아이들 둘다 놀이공원 매니아예요.
    작은 아인 딸이고 겁이 너무 많은데도
    놀이기구는 좋아해요.

  • 9. 흠.
    '18.4.9 7:57 AM (175.223.xxx.184)

    놀이기구는 예측가능하잖아요.
    정해진 노선으로.
    이런거 무서우면 불확실한 내일은 어쩌게요.

  • 10. ...
    '18.4.9 8:02 AM (39.7.xxx.85)

    저는 강도 낮은 놀이기구가 너무 재미있어서 많이 타다가 익숙해졌어요. 기본 성향은 겁많아요.

  • 11. 무서움보다
    '18.4.9 8:39 AM (123.111.xxx.10)

    더 무서운 건 멀미요;;
    20대 때까지 잘 탔는데 서른 중반 이후론 무서움,겁보다 멀미가 나서 빙빙~~
    어휴..딸래미 바이킹 5번 연속으로 같이 타고 어지러워 끌려다니고 그 뒤론 남편이랑만 같이 타게 하고 전 구경해요. 얘기만 해도 울렁거리네요

  • 12. 어릴땐
    '18.4.9 9:04 AM (121.155.xxx.75) - 삭제된댓글

    신나게 탔는데 나이드니 무서웠어요

  • 13. ....
    '18.4.9 10:44 AM (1.237.xxx.189)

    2분 가량이면 끝나버리는데요
    눈 감고 타면 탈만해요

  • 14. ...
    '18.4.9 12:43 PM (110.11.xxx.172)

    스트레스 해소- 소리지르기

  • 15. 진짜루 강심장이라서
    '18.4.9 1:58 PM (122.36.xxx.160)

    심장이 튼튼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저두 건강할땐 놀이공원 가면 바이킹만 5번 계속타고
    고속열차 같은거 몇번씩 탔는데
    심장 안좋아진 후론 놀이기구 타면 멀미나고
    기절할것처럼 힘들더라구요
    본능적으로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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