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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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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택배 아저씨 얼굴 보고 물건 받나요?

택배 조회수 : 5,501
작성일 : 2018-04-09 00:58:59

우리 동네에 유일하게 문 앞에 그냥 물건을 두고 가거나 그나마 시간이 좀 나면 벨 누르기만 하고

안에서 알았다는 응답을 안 해도 그냥  두고 가는 곳이 c*입니다.

다른 택배들은 안 그렇거든요. 띵똥 하고 사람 보고 물건 주고 사람 없으면 연락하고 관리실에 맡겨요.

근데 c*는 사람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안 쓰고 그냥 두고 가요.

왜 그럴까요? c*가 인당 배송 물량이 더 많아서 인 것 같아요.

그러면 더 많은 기사분이 나눠서 제대로 배송을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IP : 1.240.xxx.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9 1:01 AM (211.204.xxx.23)

    저희도.벨은 누르고 물건 두고 가더군요

  • 2. ㅇㅇ
    '18.4.9 1:03 AM (175.223.xxx.116)

    현관 앞에 그냥 두고 가는게 좋던데요 얼굴 보는거 불편해요
    부재중일때도 현관에 두라고 해요
    경비실에 찾으러 가기도 싫고 원래 경비실 업무도 아니라고 해서요

  • 3. 물건
    '18.4.9 1:05 AM (223.39.xxx.130)

    저희도 사진 찍은 거 보내주고
    현관 앞 물건
    두고 가요
    그게 편해요

  • 4. ..
    '18.4.9 1:09 AM (124.111.xxx.201)

    저희 동네는 우체국 택배외에는 모두
    현관앞에 두고 벨 누르고
    가면서 두고 간다고 문자 주시네요.
    저는 이게 더 편해요.

  • 5. .........
    '18.4.9 1:11 AM (216.40.xxx.221)

    그게 더 좋아요.

  • 6. 그렇게
    '18.4.9 1:14 A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는게 편하고 좋아요.
    택배기사와 얼굴 마주칠 일이 없어요.
    내가 집에 있든 없든 문앞에 놓고 가는게 좋아요.

  • 7. 저는 제가 그렇게 해 달라고
    '18.4.9 1:16 AM (223.62.xxx.176)

    요청했어요.
    저도 그게 편해서요.
    경비실에다 안맡기고 그래도 올라와 주니
    저는 고맙더라고요.

  • 8. 저희도
    '18.4.9 1:18 AM (125.178.xxx.222)

    처음엔 cj만 그러더니
    의견 교환하는지 모든 택배가 그렇게 두고 가더군요.
    어떤 곳은 두들기지도 않고 그냥 놓고가요.
    그렇다 잃어버리면 어쩔라는지.

    암튼. 벌써 3~4년 됐어요.

  • 9. ..
    '18.4.9 1:21 AM (175.119.xxx.68)

    저는 편하게 경비실 두라고 전화를 안 받아요. 벨 누르면 급히 현관앞으로 가는게 더 힘들어요. 화장실에 있을수있고 설거지 하는 중일수도 있잖아요

  • 10. ..
    '18.4.9 1:22 AM (1.240.xxx.72)

    편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저는 집에 있을 때는 괜찮지만 없을 때는 분실 될까 신경 쓰이더라구요

  • 11. 저는
    '18.4.9 1:27 AM (39.7.xxx.62)

    얼굴보고 받는거 싫어요
    빨리 문열어줘야하고 번거로워서
    문앞에 두고 가는거 넘 좋아해요 ㅎㅎ

  • 12.
    '18.4.9 1:34 AM (39.7.xxx.138)

    요즘 대부분 그렇게 받는걸 선호해요.

  • 13. 저흰
    '18.4.9 2:07 AM (1.227.xxx.5)

    일단 아파트 1층 현관에서 벨을 눌러 문을 열어줘야 들어오는 구조라서요.
    일단 1층 현관 통과한 다음에는 저희집 현관 앞에 그냥 두고 가세요. 벨 눌러주실때도 있고 안눌러줄 때도 있고, 현관 앞에 물건 뒀단 문자 올 때도 있고 안 올 때도 있고...
    뭐 신경 안쓰고 걍 둡니다.

  • 14. 얼굴못봐요
    '18.4.9 2:08 AM (58.225.xxx.20)

    가끔 엘베에서 마주치면 물량이 너무 많아서
    날아다니세요.
    근데 얼굴마주하고 받기싫으니 이게더좋음.

  • 15. 오렌지
    '18.4.9 2:19 AM (220.116.xxx.51)

    울아파트 cj는 전화.문자 일절 없고 무조건 경비실에 부리고 가네요 ㅡㅡ지금은 다른 택배도 덩달아 다 ㅠ

  • 16. 오히려
    '18.4.9 6:31 AM (39.7.xxx.62)

    cj는 전화 문자 꼭 오는데 다른곳은 일단두고 이후에 문자오더라구요
    아마 아파트 경우는 분실염려도 별로없고 고객들이 원하니 다 이렇게들 하는것같아요

  • 17. ㅇㅇ
    '18.4.9 6:33 AM (121.168.xxx.41)

    CJ만 얼굴 보고 건네줘요
    불편해 죽겠어요
    거의 매일인데 그냥 벨만 누르고 갔으면 좋겠어요

  • 18. 우리동네
    '18.4.9 7:53 AM (211.245.xxx.178)

    cj는 문자도 없고 매번 집에 사람 확인도 안하고 그냥 경비실에 놓고가요.
    짜증나요.
    현대는 아파트 노인정 연계해서 노인정 앞에 택배 부리면 아파트 노인정 어르신들이 집마다 배달해주시거든요.
    씨제이는 그러면서 우편함에 부재중이라 경비실에 놓는다는 스티커는 또 잘 붙여요.
    하루종일 집에 있구만.한두번이 아니예요.
    왕짜승.

  • 19. ...
    '18.4.9 7:53 AM (125.177.xxx.43)

    주문히 부재시 문앞에 두고 가라고 적어두면 되요
    습관되니 안 적어도 그리 해요

  • 20. 문앞에
    '18.4.9 9:44 AM (117.111.xxx.77) - 삭제된댓글

    놓고 가면서 문자로 알려주는거 좋아요
    우체국 택배는 꼭 벨 눌러서 전달하는데
    저는 옷챙겨입기 싫어서 인터폰으로 "두고 가세요 고맙습니다~"해요

  • 21.
    '18.4.9 10:34 AM (211.114.xxx.183)

    대한통운은 몇년동안 집앞에 놔두고 가는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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