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블라인드 채용 중 황당했던 필기시험 사례 둘

ㅋㅋ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8-04-08 21:24:31
사례1. 
어제 토요일에 모 기업 (대기업 아님) 채용 필기시험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서류전형에서 꽤 많은 배수를 뽑아놔서인지 필기시험 대상자가 수백명이었고 제가 응시한 고사장에서는 결시자도 별로 없었어요.

1교시는 NCS 직무기초능력평가, 2교시는 해당 기업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것들 및 일반 경영 직무수행능력평가였는데
진짜 황당했던건..시험지는 5지선다였는데 답안지는 4지선다... ㅋㅋㅋ

고사본부에서 정리한 내용인지 결국 시험 시작 15-20분쯤 지났을 땐가? 감독관이 안내하길 답이 5번일 경우 1번과 4번을 둘 다 마킹하라는 해결책을 내놨더라구요. 1-2교시 둘 다 이렇게 이상한 마킹법으로 시험 봤네요. 채용 관련해서 나름 공정성? 지키겠다고 시험 시작 전에 휴대폰 싹 걷어가고 문제지는 시작 7분쯤 전에 나눠준 후 절대 열어보지 말라고 해놨는데...정작 문제지를 열어보니 문제지는 5지선다, 답안지는 4지선다 ㅋㅋ

사례2. 
작년 모 공사 필기시험을 갔는데 여긴 적부라서(서류에서 적합, 부적합만 가림) 진짜 어마어마하게 필기 인원이 많았어요. 천둥 번개에 폭우까지 내려서 진짜 힘들었는데...

응시인원이 많았기 때문에 필기시험 장소가 여러 군데라 고사본부에서 중앙방송으로 시험 시작과 종료 시각을 관리했거든요. 시험을 두 개 쳤는데 두 번째 교시에서 시작 예정 시간이 됐는데도 시작 방송이 안나오더라구요. 제가 있던 고사장 감독관들도 약간 당황해서 좀 기다리라고 하고. 결국 내부 사정으로 대기하라고 안내방송 나와서 10-15분 가량 대기하고 시험 시작 방송이 나와서 시작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시험 끝나고 취준생들 카페에서 보니 그 기관에서 A직렬과 B직렬을 채용 진행한건데 B직렬 지원자들 모아놓은 필기시험 장소에 준비 착오로 B직렬용 시험지 대신 A직렬용 시험지만 배송이 되어 B직렬 지원자들은 결국 2시간 대기해서 시험봤다고...
IP : 220.120.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8 11:36 PM (112.144.xxx.107)

    저번에도 블라인드 채용 응시 경험 올려주셨던 분 맞죠?
    감사히 잘 읽고 있어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시험 보러 가보시면 면접까지 올라온 사람들 중에 나이 좀 있어뵈는 사람들이 있긴 하던가요?
    아님 다 대학 갓 졸업한 젊은이들인가요?

  • 2. 윗님
    '18.4.9 12:57 AM (211.48.xxx.170)

    저희 애가 작년에 공기업 임원 면접까지 갔었는데,
    같이 면접 본 다섯 명 중에 학부 마치고 바로 온 사람은 저희 애 하나뿐이고 나머는 석사 이상이나 다른 회사 다니다 온 이직자였다고 하네요.
    당연히 나이도 20대 후반 이상으로 보였대요.

  • 3. ...
    '18.4.9 1:49 AM (112.144.xxx.107)

    윗님 감사합니다.
    그래도 다들 서른 언저리겠죠?
    나이 먹으니 그냥 모든게 위축되어서 내가 젊은 친구들하고 같이 면접봐서 될 수 있을까 싶고 그러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565 팩트 자꾸 깨먹으면 가루파우더가 답일까요?ㅜ 6 ㅇㅇ 2018/04/11 1,494
798564 100토론 나경원달랑 혼자 나왔어요 ㅍㅎㅎㅎㅎㅎ 14 .. 2018/04/11 5,729
798563 책값은 아끼지 않아도 되나요, 아이가 잘 읽는다면? 11 mommy 2018/04/11 2,319
798562 괴한한테 납치당할뻔한 여자아이를 구한 시민 6 세상에 2018/04/11 3,021
798561 Mbc 백분토론 합니다.유시민. 박주민 나와요. 2 지금 2018/04/11 1,172
798560 키스 먼저 할까요, 지루해졌어요 1 키스 2018/04/11 2,587
798559 고생 끝에 낙이라더니. 5 요즘 느끼는.. 2018/04/11 3,258
798558 (피디수첩) 와~~ 끝을 알수 없는 박근혜 11 미치겠네 2018/04/11 6,079
798557 주문제작 취소 건 후기 6 열받네 해결.. 2018/04/11 3,911
798556 주진우 기자 트윗- 김기식을 지켜야 합니다 6 펌글 2018/04/10 3,205
798555 여드름에 탈모 1 큰일 2018/04/10 1,163
798554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많이 컸네… 많이 컸네…' 3 다시보는 2018/04/10 2,852
798553 토사구팽은?? 설마 2018/04/10 653
798552 쑥 인절미.. 15 떡주문 2018/04/10 5,045
798551 포털 정리 좀 도와주세요 요청 2018/04/10 763
798550 폐에서 서걱서걱 소리가 나는데요 8 무섭다ㅠ 2018/04/10 4,266
798549 이지아요 첨에 나왔을땐 뜬금포 주연을 계속 해서 4 ㅇㅇㅇㅇ 2018/04/10 4,059
798548 영어 해석 부탁드려요. 3 . 2018/04/10 1,019
798547 멸치,미역,다시마 구입하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8 gamsa 2018/04/10 2,038
798546 유시민은 어려서 책을 많이 봣을까요? 16 ... 2018/04/10 6,614
798545 펜디 바이더웨이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사서 고민 2018/04/10 1,840
798544 직장맘은 친정 근처가 진리인가요? 3 00 2018/04/10 1,729
798543 김부선과 성남시장 12 이 기사 보.. 2018/04/10 6,594
798542 피디수첩 남북정상회담 특집 “한반도, 대전환의 순간” 1 ... 2018/04/10 879
798541 꼭 보험을 들어야 한다면 2 기역 2018/04/10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