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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해인 때문에 행복하신 분만 읽어주세요^^

옛생각 조회수 : 4,605
작성일 : 2018-04-08 20:27:19
유시진 대위 이후로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밥누나 정해인 때문에
저의 10대 20 대 생각이 너무 나네요ㅡ저는 40대에요^^
얼마전 여기서 알려주신 바비킴 정인의 사랑할 수 있을 때를 무한반복 들으며 정해인으로부터 소환된 저의 과거 풋풋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행복해하고 있어요.
아이들 저녁먹이고 맥주한잔 하며 설레고 있네요
그냥 계속 설레요.
정해인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순수했던 저의 첫사랑 기억에 설레고 좋네요 흐흐흐

아참 근데 밥누나 ost 카를라 브루니 목소리 너무 좋지 않나요?
French touch
그 앨범 듣고 뻔하지만 뻔하지 않아 참 좋다 했었는데 .

결론은 음
너무 설레고 좋아서 매일 들어오는 여기에 적고 싶었어요
정해인 만세!
IP : 115.143.xxx.16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ㅇ
    '18.4.8 8:30 PM (175.223.xxx.170)

    Stand by your man
    노래 너무 좋아요. 올드재즈 느낌

    두 배우 모션이 느려지면서 그 음악나오면
    캬.. 심장이 두근세근 ^^

  • 2. 정해인
    '18.4.8 8:32 PM (101.235.xxx.35)

    보느라 생활에 지장이 넘많아요^^
    보기만해도 광대승천하네요ㅎ

  • 3. 저요 저요
    '18.4.8 8:34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정해인
    미치겠어요.
    뺀질뺀질한 눈

  • 4. 사실 저도
    '18.4.8 8:36 PM (115.143.xxx.165)

    사실 저도 미치겠어요 어떻게 어떻게~~~!막 이러게 되구요

  • 5. ㅋㅋ
    '18.4.8 8:36 PM (211.177.xxx.83)

    만세만세 만만세

  • 6. 봄이오면
    '18.4.8 8:39 PM (117.111.xxx.139)

    다시 사랑 할수 있다면....

  • 7. me,too
    '18.4.8 8:39 PM (110.70.xxx.134)

    별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과거로 마구마구 거슬러 올라가지고,
    첫 설렘의 그 때처럼 입맛이 떨어지네요.
    아무것도 먹지않아도 배고프지 않았던 그 때처럼...
    사위뻘될 아이의 해맑은 미소가 이리 설레게 할 줄은 몰랐어요.
    ost 두곡을 번갈아 가며 듣습니다.

    소속사 알바라고 할까봐 무서워 이런 댓글도 무섭지만,
    아무도 모르게 시작했던 첫사랑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듯
    살며시 풀어봅니다.

  • 8. ;;;
    '18.4.8 8:39 PM (119.192.xxx.23)

    정해인--표정좋고 연기력 많이 늘었어요.
    오랫동안 연기자로 자리 잘 잡기 바래요

    근데--밥잘사주는 예쁜누나는-- 화면은 좋은데 대사가 너무 올드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음악도 그렇고 30-40-50대 누나들이 주요시청자 타켓이라서 그런가? 하고 있어요.
    조연들 캐릭터도 눈에 뻔하게 보이고...대사,캐릭터 연결되는게 너무 뻔해서..
    두사람 나오는 화면 ..만 좋네요.

    아직 두 사람 사이가 더 진해지기도 전해 갈등의 복선이 너무 많이 나오네요. 아쉽

  • 9. me too
    '18.4.8 8:41 PM (110.70.xxx.134)

    연애인땜에 설레는 거 난생 첨입니다.
    주책없다고 할까봐 말도 못하고...

  • 10. 어떻게
    '18.4.8 8:45 PM (115.143.xxx.165)

    저도 아들이랑 남편한테는 티 안내고
    혼자 미소짓다가 검색하다가 끄적이다가 웃다가 막 그러네요

  • 11. ᆢ정해인
    '18.4.8 9:23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슬빵부터 너무 좋았어요
    이드라마 너무 달달 가슴이 간질간질 하네요

  • 12.
    '18.4.8 9:26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공항에서 슬빵팀 여행갈때 만났는데
    정해인좀 찾아볼껄 후회되네요 ㅠㅠ
    다른배우들보느라 정해인을 못봤어요 ㅠ

  • 13. ..
    '18.4.8 9:27 PM (222.234.xxx.19)

    저 50대인데도 간질간질 말랑말랑 드라마 보는동안 아주 흐뭇해서 나도 모르게 입이 귀에 걸려서 보고있어요.
    주책이다 싶지만 마음은 잘 안늙네요ㅎ

  • 14. with you ㅎㅎ
    '18.4.8 9:52 PM (223.39.xxx.18)

    저는 태양의후예 도깨비 들썩들썩 했을 때도 뭔가 끌리는게 없어서 결국 단 한 편도 보지 못하게 됐는데
    손예진 연기가 좋다는 말에 그냥 훅 이끌려서 첫회 보게 됐는데 어머나... 여주 남주 다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좋아본 적이 정말 백만년인 것 같아요
    김수현 드라마 나왔을 때 김수현표 대사가 참 남배우 매력 다 깎아먹는다 싶었는데 정말 인생드라마 만난듯해요 정해인군~ ㅎㅎ 군이라고 하기엔 그분이 의외로 나이가 많지만... 어쩜 그리 동안인지 그것도 신기하고요 ㅎㅎㅎ^^;;

  • 15. happy
    '18.4.8 10:09 PM (122.45.xxx.28)

    도깨비 때도 첫사랑 야구부 선수로 나올때부터
    뜨는 건 시간문제구나 했었어요.
    어린 여자 배우들에게만 느껴졌던
    뭐랄까 풋풋함, 청순함 뭐 그런 게 뿜뿜
    무쌍에 까만콩 눈동자가 마냥 이뻐요 ㅎㅎ

  • 16. ....
    '18.4.8 10:12 PM (211.246.xxx.4) - 삭제된댓글

    저도요 미소 절로나여 어떡해 ㅎㅎ

  • 17. ^^
    '18.4.8 10:17 PM (119.64.xxx.243)

    진짜 너무 이쁨요~~^^

  • 18.
    '18.4.8 10:45 PM (211.114.xxx.183)

    드라마에서 안봐서 모르겠지만 멋지나보네요

  • 19. 밝아요
    '18.4.8 11:07 PM (1.239.xxx.168)

    정해인 웃는거 보면 절로 웃음이 나요~
    밝은 에너지가 전해지네요.
    큰 배우로 성장하길 바래요?

  • 20. 같이
    '18.4.8 11:09 PM (211.201.xxx.168)

    손잡고 만세 하고 싶네요.
    이 봄 아주 행복합니다^^~~

  • 21. 살면서
    '18.4.9 12:12 AM (218.39.xxx.149)

    이렇게 연예인에 설레이고 빠져보긴 첨입니다.
    전에 친구들이
    현빈이니 송중기니 등등 좋다 난리치면
    왜저래?
    엄청 어이없어했는데
    내가 그 병에 걸릴 줄이야.
    친구들아 미안해.

  • 22. ......
    '18.4.9 1:06 AM (174.212.xxx.57)

    전 뭐 빠진 건 아니지만(손예진에게 더 빠졌어요!)
    멋있고 맑고 반듯하고 연기 잘하고...
    그러면서도 의외의 남성미..
    기특한 청년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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