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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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핑다이어트
1. 50대
'18.4.8 3:23 PM (223.62.xxx.151)평소 체력 좋으면 모를 까
많이 힘들어요
운동은 내가 오래 할 수 있는 걸로 해야지
힘들면 허기져서 더 먹게 되요2. ...
'18.4.8 3:27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모든 동작을 다 따라 가실요량이면 넘 힘드실테구요.
어차피 처음엔 맘만큼 안 돼요.
그냥 강사님아 넌 해라,
난 내 체력 되는 한에서.. 그냥 위에서 내 맘대로 뛰기만이라도...하련다.
이런 맘이시라면
이렇게 한 15분 정도만 뛰셔도 땀 무지 나거든요.
그 어떤 운동보다 재밌으실 꺼에요.
그러다 보면 체력은 점점 나아집니다...
다만 운동 자체보다는
셰이크다 뭐다.. 부가적인걸 먹어야 한다며(당연히 돈이죠)
강력한 영업하는 곳이 넘 많아서, 그게 부담으로 다가 옵니다.
운동 자체는 재밌고 할 만 하세요.3. ㅇㅇ
'18.4.8 3:42 PM (1.241.xxx.210)이게 허벌같이하는지 영업하는데 듣고말면 더이상은 괜찮았어요. 점핑이라 무릎무리가 덜간다하고 근력운동도 하는데 전 그게 좋더라구요. 유산소는 본인 능력껏 조금씩 늘리면 되어요.
4. @@
'18.4.8 4:40 PM (122.36.xxx.68)운동은 그리 지루하지않고 할만해요
저도 허리가 아픈 사람이라...큰 욕심안내고 제가 할수있는만큼만 따라하고요
근데 영업이 정말정말 지나치더라구요
기승전 그놈의 쉐이크...
딸아이랑 같이 다니는데 둘다 아주 진절머리를 냈어요
반신욕기계에 들어가면 의자를 가지고 와서 딱붙어가지고
계속 쉐이크얘기에 딸한테는 체중이 많이 나가니까 자신감이 없는거다라는 말까지 하더라고요.
그 얘기들을때가 딸아이 164에 52키로 정도 나갈땐데 근육량이 많아서 오히려 말라보이는 스타일이거든요
등쌀에 못이겨서 쉐이크도 사고 허브티도 샀는데
그다음엔 무슨 비타민 미네랄 어쩌고를 사라더라구요
제가 몸살이 나서 못가고 딸혼자 갔는데 엄마는 아파서 못왔다니까 대뜸 그러면 비타민어떠고를 사서 깜짝 선물로 드리라고..했대요
아주 지긋지긋해서 횟수가 좀 남았는데도 못가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