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랜만에 본 지인 자식욕하고 팔자타령하길래 죽도록 위로했더니

어이없어 조회수 : 5,021
작성일 : 2018-04-08 11:31:42

한다리 걸러 아는 지인인데

모임에서 가끔 보기만 해요

하도 모임때마다 돌아가며 남편 직장에서 위험하다는 말, 자기 몸 안좋다는 말

친정이 어떻다는 말..


그중에서도 자기 애들 공부 안한다, 말을 안듣는다 걱정이 태산이고 서울에서 갈곳이 없다

돈도 많이 들지만 엄두 안난다..돌아가며 난리라서

서너명 모임 있음 다들 위로.. 저는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 우리 애들도 골치지만.. 하고 위로해주고

현실적으로 어디어디 어떻게 하면 잘된 사람들이 어떻다 정보도 많이 주고

아무튼 위로햇더니


알고 보니 올해 밑의 아이는 특목고 보내놨고

큰애는 무슨 서울 소재 의대 갔다나 뭐라나..


공부를 못하길 바란게 아니라 도대체 저런 걸 갖고 그렇게 못살겠다, 공부못하고 아이들 걱정된다고

난리치는 사람 자체가 어디 모자란 사람인가요,

아님 그런것도 모르고 순수하게 걱정해서 위로하고 밥사주고 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건가요...


어이없네요

IP : 175.116.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 다요
    '18.4.8 11:35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예전 모임에서 입만 벌리면 신세타령하는 여자 있었어요.
    저는 되게 병신같이 보였어요.
    한탄 자체도 내용도.
    게다가 빈대.
    근데도 다들 불쌍하다고 챙기더라고요.
    지금은 이사도 안 갔는데 모든 연락 두절하고 칩거해요.
    자기가 뿌린 말들을 후회하는 듯.

  • 2.
    '18.4.8 11:36 AM (118.39.xxx.76)

    입이 방정인 데
    어찌 잘 풀리는 가 보네요
    보통 가만 있으면 되는 데
    뭐 한다고 긁어 부스럼 인 지
    여튼 재수 없네요

  • 3. ㅇㅇ
    '18.4.8 11:36 AM (49.142.xxx.181)

    그냥 그 하소연하는 부분에만 맞춰서 힘들겠다 안됐다무한반복해주면 됩니다.
    그 사람 입장에선 특목고도 의대도 별로인가보네요.
    한다리 건너 모임?에서만 아는 관계인가본데 (전 이렇게 나중에 알고보니 할 정도의 사람과의 모임과 관계도 이해가 안가지만)
    그정도면 거기선 아무말대잔치 해도 문제될 상황이 아닌가 봄..

  • 4. ..
    '18.4.8 11:39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저도 그런 적이 있어서
    혹시 시댁인간들 진상아닐까요. 마음이 병들어서 매사
    죽을 듯 힘들수도 있어요. 병신으로 보이거나 말거나 당장
    죽겠어서 그러죠.

  • 5. 그런여자가바로
    '18.4.8 11:40 AM (121.88.xxx.220)

    싸이코패스에요
    공감능력 없는거

  • 6. 그냥푸념
    '18.4.8 11:41 AM (211.36.xxx.234)

    스트레스를 앓는소리로 푸는거같아요 가진사람이더짠돌이고 여덟게가져도두개없슴 두개없는거만 계속얘기하는거죠

  • 7. 자기기준에서는
    '18.4.8 12:28 PM (49.1.xxx.109)

    늘 부족할수 있어요

  • 8. 그런 사람있어요.
    '18.4.8 12:30 PM (42.147.xxx.246)

    절대로 위로하거나 말도 붙이면 안됩니다.
    나중에 님이 안 보이는 곳에서는 님이 한 말 앞 위 다 짤라먹고
    --글쎄 그여자가 날 보고 이렇게 위로를 하대 .ㅎㅎㅎ ---
    이런 말을 하고 싶어서 그래요.

    아니면 나는 레벨이 이 정도로 높다. 한탄도 이 정도로 한다 .
    자의식 과잉.

    아마 서울대 의대를 들어간 자식이 있는 엄마들 앞에서는 저런 말을 못하지요.
    완전 스타일을 구기는 일이 거든요.
    남들 앞에서 애들 말로 좀 뻐기는 것이라고 봐요.
    호랑이 없는 곳에 여우가 선생이라고 한 번 폼 좀 잡은 걸겁니다.

  • 9. 그러게요
    '18.4.8 1:18 PM (1.235.xxx.221) - 삭제된댓글

    차라리 자랑을 하지.그럼 즐겁게 웃으면서 들을 거 같아요.
    비록 그만큼 공부 잘하지 못하는 내 자식과 비교하면 좀 속상하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남이라도 뭔가 잘한다는 얘긴 기분 괜찮거든요.

    그런데 우는 소리 하면서 한탄하면서 난리치다가
    나중에 알고 보니 남들이 부러워할 일인데도 그러는 사람 보면
    너무너무 기분이 안좋고 ,집에 오면 피곤해요.
    바보 된 느낌도 들고,사람 가지고 놀았나 싶어서 분하기도 하고,
    뒤통수 맞은 것 같기도 하고.그 사람 자주 보기가 싫어져요.

    제 주위에도 그러는 사람이 몇 있어서, 점점 거리 두고 잘 안만나요.
    무슨 말 할 때도 이젠,또 뭐가 어떻길래 저렇게 밑밥 까나 싶어서 머리 굴리게 되구요.
    그러니 집에 오면 피곤한가 봐요.

    이런 사람들 특징이 ,
    솔직하지 못하고 가식적이다.
    매우 계산적이다.
    순간순간 임기응변능력이 뛰어나 단기적 만남에선 거짓말이나 가식이 통하는데
    길게 만나는 관계에선 다 들통난다.등이 있더군요.

  • 10. 그러게요
    '18.4.8 1:22 PM (1.235.xxx.221)

    차라리 자랑을 하지.그럼 즐겁게 웃으면서 들을 거 같아요.
    비록 그만큼 공부 잘하지 못하는 내 자식과 비교하면 좀 속상하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남이라도 뭔가 잘한다는 얘긴 기분 괜찮거든요.

    그런데 우는 소리 하면서 한탄하면서 난리치다가
    나중에 알고 보니 남들이 부러워할 일인데도 그러는 사람 보면
    너무너무 기분이 안좋고 ,집에 오면 피곤해요.
    바보 된 느낌도 들고,사람 가지고 놀았나 싶어서 분하기도 하고,
    뒤통수 맞은 것 같기도 하고.그 사람 자주 보기가 싫어져요.

    제 주위에도 그러는 사람이 몇 있어서, 점점 거리 두고 잘 안만나요.
    무슨 말 할 때도 이젠,또 뭐가 어떻길래 저렇게 밑밥 까나 싶어서 머리 굴리게 되구요.
    그러니 집에 오면 피곤한가 봐요.

    이런 사람들 특징이 ,
    솔직하지 못하고 가식적이다.
    매우 계산적이다.
    순간순간 임기응변능력이 뛰어나 단기적 만남에선 거짓말이나 가식이 통하는데
    길게 만나는 관계에선 다 들통난다.등이 있더군요.

    이런 식으로 뒤통수 치듯 자랑할 거면 ,다시는 안 볼 사람에게 해야지
    계속 만날 사람에게 하는 건 이해가 안돼요.
    가끔 82에 자기한테 좋은 일 생겼더니 주위에서 연락끊더란 글 보면
    혹시 ,본인보다도 상황이나 형편 안좋은 사람에게 징징거렸던 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요.

  • 11. ..
    '18.4.8 1:37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매사 불평불만에 징징거리는 타입인데
    잘난 사람 앞에서는 저리지 않죠. 우스워지니까.
    아래로 보이는 사람들 만나면
    나 이정도 급이야. 좀 알아봐줘. 이러면서 저 난리를 치는거예요. ㅎㅎ
    애정결핍에 주위에서 인정받지 못해서 마음에 병이 있는 경우 아닌가요.

  • 12. ...
    '18.4.8 3:23 PM (125.177.xxx.43)

    그래서 남 일에 열낼 필요없어요

  • 13. 삼천원
    '18.4.8 4:2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등수가 왕창 떨어져 멍하니 있는데 전교권 짝이 울고 있대요.
    모의고사가 너무 어려웠던터라 긴장해서 밀려쓰기라도 한줄 알고 다음에 잘 보자 했더니
    만점인 줄 알았더니 1개 틀렸다고.

    제 정신건강 위해서 자리를 바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034 아이고 '룸싸롱에서 과일 사온 남편' 글님 보세요 19 행복해요 2018/05/18 13,267
811033 오늘 5.18기념식본후 이노래가 계속 귀에맴도네요 6 누가 2018/05/18 1,162
811032 내신이 안좋은경우 차라리 실업계로 15 ㅇㅇ 2018/05/18 3,255
811031 KBS를 방문한 정연주사장.JPG 8 감회가남다르.. 2018/05/18 2,002
811030 관악산 등산코스 추천좀 해주세요 2 ㆍㆍ 2018/05/18 1,551
811029 거지갑 박주민 의원님이 도와달랍니다 43 참여합시다... 2018/05/18 3,934
811028 몇년간 반복되는 꿈.. 누가 해몽해주실 수 있나요 7 2018/05/18 2,347
811027 베이킹소다로 빨래할때 말인데요..^^ 3 수빈 2018/05/18 4,341
811026 대체 일베는 노통을 왜 저렇게까지 28 가을여행 2018/05/18 3,127
811025 이럴경우 카드승인취소는 어디다 요청하나요? 5 2018/05/18 1,085
811024 어머니의 가슴을 울린 사진 한장 10 518 2018/05/18 2,941
811023 밀레 청소기가 고장나서 13 청소기 2018/05/18 4,369
811022 집값 물어 보는 사람에게 32 ... 2018/05/18 7,363
811021 발목 연골수술요 4 수술 2018/05/18 1,785
811020 다들 바쁘네요 3 Huum 2018/05/18 1,110
811019 집안일이며 모든게 귀찮고 무기력하고 우울하다가 아이들 가르칠때랑.. 2 2018/05/18 2,392
811018 학교에서 한 심리검사 결과를 가져왔는데요 2 고2맘 2018/05/18 1,744
811017 저녁못먹고 늦게까지 일하는 남편을 워한 간식 11 고민 2018/05/18 2,109
811016 오늘 극장 관객들 참..매너가.. 28 .. 2018/05/18 5,703
811015 오늘은 하트 시그널 하는 날 ㅎㅎ 보시는 분들 들어오셔요 16 규빈꽃길 2018/05/18 3,006
811014 여자혼자 초밥 16개....가능할까요 30 Asdl 2018/05/18 8,512
811013 가스렌지 도시가스용. 1 sewing.. 2018/05/18 874
811012 겸임교수 라는게 어떤 위치인가요? 6 무지 2018/05/18 3,332
811011 성인 adha인지 4 우울 2018/05/18 2,067
811010 싱글의 홀로 보내는 생일이예요~ 15 좋아요 2018/05/18 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