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어준한테 문자 와서 깜짝 놀랐어요
[Web발신]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프로젝트 부의 마지막 작품, 프로젝트명 인텐션, 4년간 추적 끝내고 개봉합니다.
여러분들 덕에 출발할 수 있었고, 그 기운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전 언론시사 하지 않습니다. 4월 7일 유가족, 4월 11일 여러분과 만납니다.
기존 흥행 공식 따르지 않습니다. 출발이 그러했듯 시민의 손으로 해내고 싶습니다.
의 진실을 많은 이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자발적 시민의 힘을 보태 주십시요.
꾸벅.
-김어준
1. 미투
'18.4.7 7:53 PM (1.231.xxx.187)문체도 완전 총수 말투~~~
2. arhet
'18.4.7 7:53 PM (211.202.xxx.164)프로젝트 부 후원 초대로
11일 그날 바다 보러갑니다3. ㅇㅇ
'18.4.7 7:54 PM (61.101.xxx.246)저는 프로젝트 부 펀드도 참여했는데 왜 문자가 안오죠?
4. 부럽
'18.4.7 7:56 PM (222.104.xxx.209)저 말투
역시
상남자네요~
멋짐!!5. arhet
'18.4.7 7:57 PM (211.202.xxx.164)[프로젝트 부] 홍보 참여 안내
[Web발신]
(Intention)를 후원해주신 제작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Intention)의 배급,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엣나인필름의 정상진입니다.
4년에 가까운 제작 기간 동안 묵묵히 기다려주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가 마침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은 2018년 4월 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여타 영화들이 개봉 전 언론 시사회를 진행하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는 이러한 사전 행사 없이 곧바로 제작자 분들을 비롯한 관객들과 먼저 만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프로젝트 부가 제작한 과 에서 느꼈던 언론의 태도를 보고 판단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또한, 후원인 여러분 개개인이 1인 미디어로서 언론보다 더욱 큰 역할을 충분히 해주실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금 다시 한 번,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의 제작을 위해 뜻을 모아주셨던 만큼, 더욱 많은 이들이 영화를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영화를 알리는 가장 진실된 ‘언론’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 직접적으로 저희 영화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몇 가지 방법을 안내 드립니다.
1) 네이버, CGV, 메가박스 등 포털 사이트와 영화 예매 사이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를 검색한 후 하트 모양(보고 싶어요) 버튼을 눌러 주시고, 관람 후에는 반드시 평점을 남겨주세요.
2)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을 이곳 저곳에 많이 공유해주세요.
3) 개봉일부터 개봉 첫 주 주말이 극장을 유지하고 확대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서둘러 예매 및 관람해주세요. 높은 예매율과 많은 관객수의 객관적인 수치가 있어야 극장에서 오래 상영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후원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2014년 4월 16일 그날, 바다에서 일어난 참사의 진실을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4월 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전국 후원인 상영회를 통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1인 언론이 되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6. 레이디
'18.4.7 7:59 PM (210.105.xxx.253)아프겠지만, 볼 겁니다.
시사회 땐 해외에 있어서 못 가고, 첫 주 주말이나 아님 바로 다음 주 평일 아침에 보려구요.
영화 끝나고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후원자 이름 나올까요?
무수히 많은 후원자가 올라가는 굉장히 의미있는 영화가 될 거 같아요.7. midnight99
'18.4.7 8:03 PM (90.202.xxx.18)음성지원!
8. ...
'18.4.7 8:05 PM (202.156.xxx.209)저 멘트 다스뵈이다 17 ? 16 에 나왔어요.
9. 기레기아웃
'18.4.7 8:27 PM (183.96.xxx.241)음성지원 ㅎㅎㅎ
10. ㅎㅎ
'18.4.7 8:30 PM (182.225.xxx.13)전 너무 반가워서 답장할 뻔 했어요. ㅋㅋㅋ
11. arhet
'18.4.7 8:35 PM (211.202.xxx.164)저도 전화번호 저장하고 싶었어요
12. ...
'18.4.7 8:59 PM (1.229.xxx.229)주말 스케쥴 나오면 보러 갈꺼구요.
개봉 첫 날 예매율이 중요하다해서 영화관으로 카드만 먼저 보냈습니다 ^^13. 이쁜이엄마
'18.4.7 9:03 PM (117.111.xxx.115)ㅎㅎ저도 받았답니다
14. ㅋㅋㅋ
'18.4.7 10:27 PM (221.154.xxx.132)그놈의 꾸벅 ㅋㅋㅋ
15. phua
'18.4.8 9:55 AM (211.209.xxx.24)그놈의 꾸벅 ㅋㅋㅋ 222
애썼다, 울 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