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리게 보는게 좋은건지..여쭈어봐요.

..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8-04-07 09:55:23
키크고 그냥 저냥 뭐 보통사람입니다.
근데..어른들이 어리게봐요.
예를들어 지하철에서 털모자 뒤집어쓰고있으면
어머니뻘 두분이 "한창 추울때지?"추워?학생"이러고요.
식당가서 밥먹고 계산할때는 주인분께서"한창 배고플때지
뒤돌아서면 또 배고프고."이러고요.
저 내년에 40살이거든요?
사회생활할때도 다들 제 나이로 안보고 나이 이야기하면
다들 놀라고요.
목소리때문인지..이거 좋아해야하나요?
IP : 117.111.xxx.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7 9:57 AM (221.157.xxx.127)

    옷을 애들처럼 입고다니는건 아닌지

  • 2. ㅔㅔ
    '18.4.7 9:58 AM (121.135.xxx.185)

    저 30대 중반인데 체구가 하도 작아서 고등학생으로까지 보는데요... 진심 별로에요 ㅠ

  • 3. dd
    '18.4.7 10:02 AM (114.200.xxx.189)

    40살 넘으면 당연히 젊게보이는게 좋죠 뭘 물어봐요

  • 4. ㅇㅇㅇ
    '18.4.7 10:04 A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

    일단 그나이때는
    털모자 뒤집어쓰곤 다니지않잖아요
    학생들하고 머리시린 노인들이나 쓰지

  • 5. ....
    '18.4.7 10:08 AM (39.7.xxx.85)

    좀 쉽게 보기는 하더군요. 근데 본인이 실제 성격이 안만만하면 그다지 컴플렉스 아닐텐데요. 윗분 말씀대로 외모를 나이에 맞게 할 필요는 있구요, 목소리도 좀 노력하셔야 해요. 저는 어린 목소리는 아니지만 사회생활용 목소리가 따로 있어요. 가족 친구들은 제 사회목소리 들으면 옆에서 놀려요. 가증스럽다고요. 원래 툴툴거리고 안이쁜 목소리인데 사회용으로 아나운서처럼 이쁘게 말하려고 많이 연습하고 노력해서 목소리 바꿨거든요. 목소리랑 말투 바꾸세요. 어른이 애같이 말하는거 좀 그래요.

  • 6. ...
    '18.4.7 10:09 AM (218.209.xxx.208)

    저는 159에 말라서 왜소해 보이는데 남들이 얼핏 보고 어리리다 했는데 별로였어요 . 피부가 얇아 자세히 보면 잔주름 많고 팔자 주름 있는데 이미지만 보고 어려보인다 했어요. 자세히 보면 상대가 기절하겠다 싶어 엄청 민망했어요. 이제 40대 중후반 되니 제 나이대로 보여요. 편한 것 같아요.갠적으로 나이보다 2살 정도 젊어 보이는 게 딱 좋은 것 같아요.

  • 7. 딱히 좋겠어요?
    '18.4.7 10:13 AM (59.28.xxx.92)

    제 나이대로 늙어 가는게 좋죠.
    품격이 40대인데 20대취급 받으면 좋나요?
    오십대인데 뒷모습이 중학생같은 사람도 있더라고요

  • 8. 저는
    '18.4.7 10:28 AM (58.120.xxx.80)

    확실히 노화가 빨리오는 디앤에이인것 같아요 늘 1ㅡ2년 늙게보고 확실히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 보면 분위기는 젊은데 피부가 하얗고 얇아그런지 입가주름같은게 있어서 제가봐도 제가 언니같은...
    그냥 슬픈 노안...

  • 9. 뭘 이런거까지 물어봐요?
    '18.4.7 11:16 AM (112.164.xxx.224) - 삭제된댓글

    자기가 판단할 일을 왜?
    자랑하는거에요? 왜?
    사회생활 할 때는 서비스직 말고는 대부분 마이너스인듯요.

  • 10. 나이 드니
    '18.4.7 1:56 PM (139.193.xxx.87)

    어려보이는거 별로
    만만히 보고 자기가 윗사람 행세하려하고 웃겨요
    단지 어려 보인다는 이유로 그럴떄가 있더군요
    일부러 머리 염색 안하고 있어요
    사실 아제 흰머리가 어울릴 나이이기도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581 드럼세탁기로 흰와이셔츠 뽀얗게 세탁 : 스팀클리닝? 알뜰삶음? 5 세탁 2018/04/07 8,968
797580 방탄) 딸 가진 엄마 입장에서 ..ㅋ 5 ㅎㅎㅎ 2018/04/07 2,085
797579 여자연예인 중에 말투가 예쁜 사람이 누굴까요? 29 .. 2018/04/07 7,904
797578 걷기하는데 살이 안빠지네요ㅠㅠ 19 흑흑 2018/04/07 7,259
797577 이젠 되도록 먹거리는 안 사려고 해요 5 미안 2018/04/07 4,361
797576 Tumi 남성 크로스백 색상 결정해야해요 5 급질 2018/04/07 972
797575 40대 중반 영어회화 어찌 시작할까요?^^ 11 공부 2018/04/07 4,733
797574 기말고사만 보는 중등 기말 시험범위는 전체인가요? 2018/04/07 516
797573 어리게 보는게 좋은건지..여쭈어봐요. 9 .. 2018/04/07 1,539
797572 이읍읍 입장에서는 혜경궁이 와이프인게 차라리 나음 12 그런듯 2018/04/07 3,897
797571 현이와 덕이- 뒤늦은 후회(1985년) 5 뮤직 2018/04/07 2,115
797570 혜경궁 무수리 사건은 이대로 그냥 묻히나요??? 17 그냥 묻히나.. 2018/04/07 2,350
797569 정우성 씨, 사극에 나온 적 없지요? 11 ... 2018/04/07 2,115
797568 오늘 추워요ㅜㅜ 5 둥둥 2018/04/07 1,979
797567 박그네 청와대서 비아그라 산죄는 왜 안들어가나요? 5 중대범죄 2018/04/07 1,651
797566 대학 동기 결혼식에 마주치기 불편한 친구가 온다네요. . 11 아오 2018/04/07 4,004
797565 최초의 여자들 oo 2018/04/07 742
797564 혜경궁김씨사건 짧게 요약해주실분 28 dd 2018/04/07 19,110
797563 주위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 2018/04/07 621
797562 요사이 루비는 잘 안하나요? 8 질문 2018/04/07 2,513
797561 이재명 구하기 31 이성의힘 2018/04/07 2,420
797560 혜경궁김씨는 누구껍니까? 1 이젠 2018/04/07 1,485
797559 혜경궁은 둘째 치고라도 7 걱정 2018/04/07 2,515
797558 서울예대나 일반 4년제 연영과 나와도 일반 회사 진로 가능할까요.. 10 혹시 2018/04/07 4,224
797557 박정현,이선희,소향 가창력이요.질려요. 26 .. 2018/04/07 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