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계란말이, 각종 부침개나 전, 해파리냉채, 홍어회무침이요.또 생각났는데 수제비요.
반죽하고 육수는 잘 내는데 떼어서 넣는 게 힘들어요. 연근조림 이런 건 엄청 가뿐해요.
<추가> 전 나물반찬은 쉽게 잘해요. 잡채나 고기양념도 편한데 최고의 난이도는
눈 달린 생선요리하는 것과 오징어 만지는 것...ㅠㅠ 무서워요. 진짜로.
전 계란말이, 각종 부침개나 전, 해파리냉채, 홍어회무침이요.또 생각났는데 수제비요.
반죽하고 육수는 잘 내는데 떼어서 넣는 게 힘들어요. 연근조림 이런 건 엄청 가뿐해요.
<추가> 전 나물반찬은 쉽게 잘해요. 잡채나 고기양념도 편한데 최고의 난이도는
눈 달린 생선요리하는 것과 오징어 만지는 것...ㅠㅠ 무서워요. 진짜로.
하기 싫은데 앞에 있으면 잘 먹음 ㅋ
고구마줄기볶음. 파김치
나물반찬이요.
그 중에서도 특히 고구마줄기볶음, 머위대볶음
껍데기 다 손으로 까야 하는 것들ㅋ
묵은나물이요. ㅠㅠ
다듬고, 씻고, 데치고 무치고...
한보따리 사다가 낑낑대며 손질하고 만들어 놓으면 한주먹거리....
젓가락질 2~3번이면 다 먹을양이 되네요.ㅠㅠ
쬐끔씩 아껴가며 먹어도 금세 바닥,
원없이 먹을려면 엄청난 노동을 해야하니 엄두가 안나요.
또 집식구들이 좋아하기나 하면 고단해도 할텐데
결국 나혼자 먹어야하니 차라리 안하고 안먹고 말지 해요.
시금치 흙 털어내는 데에만 물을 얼마나 쓰는지
데치고 무쳐놓으면 주먹크기도 안 나옴
그냥 채소씻어주기 채소 썰어주기..특히 다지는거.저는 이것만 누가 해주면 좋겠어요
원글님 말한것들은
그냥 마음 먹음 뚝딱뚝딱 할 수 있어요.
근데,,
나물을 진짜 품이 많이 드는
하이레벨 찬이라
나물 반찬 전문점 있음
저 단골 될거에요.
음식점에서 나물 반찬만 보면
흡입해요
원글님 말한것들은
그냥 마음 먹음 뚝딱뚝딱 할 수 있어요.
근데,,
나물은
진짜 품이 많이 드는
하이레벨 찬이라
나물 반찬 전문점 있음
저 단골 될거에요.
음식점에서 나물 반찬만 보면
흡입해요
저는 더덕이나 도라지요
다듬는거 심드러요 ㅠㅠ
시간과 손이 많이 가는 것들이죠.
전 대표적인게...
연근조림, 감자조림, 각종 나물, 소세지 계란 입혀 부친거...
시간과 손이 많이 가는 것들이죠.
전 대표적인게...
연근조림, 감자조림, 각종 나물, 잡채...등
언제고 한정식 집에가서
구절판, 신선로, 탕평채, 떡갈비를 먹고 싶음. ㅎㅎ
댓글보고 침흘리네요.. 고구마줄기볶음... ㅠㅠ 좋아하는데 할줄은 모르고 손 너무 많이가서 엄마한테 해달라기도 미안한 그런 반찬이네요.. 엄마랑 살때 엄마가 해주면 혼자 밥 두그릇씩 먹어치웠는데..
전 튀김요리는 다 싫어요. 하고나면 기름냄새도 싫고 기름 처리하기도 어렵고.
보통 때는 내가 하는 게 재미있어요.
나물반찬은
프렙이 거의 다 잖아요
기본적인 양념 넣어 무치는건 어렵지 않아요.
왜 힘드냐면...
나물을 다듬다 보면
진이 빠져요. 기운이 쏙 빠지는 느낌..
그래서 심리적 진입장벽이 굉장히 커요.
생선이나 오징어는
손질해달라든지
돈 더 주고 손질된거 사시고요.
저 위 조림 힘드시다는분, 훔.
조림보다 묵은 나물이 더 힘들어요
조림은, 시간 넉넉히 잡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면
그래도 두고 먹으면 되는데
나물은..
품이 많이 들어가는데 반해
먹는건 금방이죠..
그래서, 더 심리적으로 힘들어요
나물.. 전에 신랑한테 장좀봐오랫더니..
냉이 요딴걸 사왔더라구요?
칭얼대는 애안고서 그거 다듬는데 화딱지 나는줄 ㅡㅡ(웃프..)
전 꼬막무침이런것도 번거러워요.
다 엄마가 해주던 맛난것들인데.. 제가해먹는건 너무 힘들..
뭐니뭐니해도 튀김.. 아니면 생선이나 삽겹살 구이.. 기름 튀는 요리들!!
뭐니뭐니해도 튀김입니다.
나물은 걍 술술해요. 손질도 안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