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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한테 크게 잘못한 친구

조회수 : 3,987
작성일 : 2018-04-06 22:56:53
여기저기 저한테 사과하고 싶은데 제가 자길 차단했다는

말을 하며 저랑 다시 연락하려고 하는데...

본인이 저한테 잘못한 것 하나하나 다 적어서

보내줄까요? 아니면 그냥 무시할까요?
IP : 175.223.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하고 싶은데로
    '18.4.6 10:58 PM (116.127.xxx.144)

    하세요
    어차피 오래갈 친구 아니고
    끊을 친구 같으면
    화풀이라도 하세요

    안그럼 홧병 납니다.
    님 하고싶은데로 하시길.

  • 2. ...
    '18.4.6 11:01 PM (39.7.xxx.85)

    무시

  • 3. 적어서 보내세요
    '18.4.6 11:01 PM (211.201.xxx.173)

    그리고 또 다른 사람 통해서 차단을 해서 연락을 하니 못하니
    속 보이는 짓을 하면 그 사람에게도 보낼 거라고 하세요.
    아예 카톡 프로필에 올려서 너랑 나 아는 사람들이 모두 다 알게
    되는 거 바라냐고 하세요. 두번 다시는 그런 짓 안할 겁니다.

  • 4. ..
    '18.4.6 11:02 PM (175.115.xxx.188)

    할말 하고 끊어버려요
    안그럼 홧병 납니다 222

  • 5. ..
    '18.4.6 11:05 PM (114.205.xxx.161)

    조목조목 적어서 보내던지 하고
    자꾸 쓸데없는 소리하면 주변에 다 얘기하겠다하고 차단하세요.

  • 6. 원글
    '18.4.6 11:06 PM (211.222.xxx.96)

    이미 연락끊은지 1년이 넘었는데 이제와서 갑자기 사과를 하고 싶다는둥 착한척하면서 여기저기 연락하네요.

  • 7. ....
    '18.4.6 11:10 PM (221.157.xxx.127)

    조목조목 적어보내면 조목조목 변명할듯 무시가 답

  • 8. 알리자린
    '18.4.6 11:12 PM (49.1.xxx.190)

    211.201님 말대로 하세요.
    그 친구과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으시다연
    강하게 나가야 합니다.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피하거나, 어물쩡거리거나, 무시하고
    있으면 어느 순간 친구들 사이에서 님 혼자 이상한 사람되
    있어요. 그땐 수습하기도 늦습니다.
    참 웃긴 얘기지만...친구들 사이에서도 선점?이
    중요하더군요.
    경험자 입니다.

  • 9. ㅇㅇㅇ
    '18.4.7 1:09 P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

    어쨌든 사과하고 싶다잖아요
    거기에 니가 뮈뭐잘못햇다 해봐야
    그래서 사과 할려고 하는거잖아
    하는소리들어요
    남에게 말해봐야 중간에 낀사람은
    그친구도 잘못했지만 그걸 또나에게 말하는 너도
    조심해야겠다 해요
    걍 가만놔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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