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음악 다 좋고 요즘에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ㅎㅎ
처음에 불쌍하고 착한 박동훈에 몰입해서 보다가
와이프 입장에서 보니 참 못됐네요
극중에
마누라가 맞벌이 거기다가 변호사 씩이나 하는데
쉬는 날은 종일 형제들만나 술만 먹고 축구나 하고
집에서는 쇼파에 꼼짝 안하고 티비만 보고
반찬그릇 옮긴다던가 차한찬 마누라 타주는 꼴을 못보겠네요
집안일은 이지아 혼자 다하네요 ㅉㅉ
나 같아도 같이 살기 싫겠다
대사 음악 다 좋고 요즘에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ㅎㅎ
처음에 불쌍하고 착한 박동훈에 몰입해서 보다가
와이프 입장에서 보니 참 못됐네요
극중에
마누라가 맞벌이 거기다가 변호사 씩이나 하는데
쉬는 날은 종일 형제들만나 술만 먹고 축구나 하고
집에서는 쇼파에 꼼짝 안하고 티비만 보고
반찬그릇 옮긴다던가 차한찬 마누라 타주는 꼴을 못보겠네요
집안일은 이지아 혼자 다하네요 ㅉㅉ
나 같아도 같이 살기 싫겠다
바람은 아니죠
그것도 남편후배랑
같이 살기 싫다고 혼인 상태 유지중에 바람피우지는 않죠. 내연남은 그래놓고 유부녀가 가장 안전한 상대란 소리나 씨부리고 다니고.
저는 이해가 안되는 게 이혼하면 되지 ... 왜 바람을 피울까요?? 그게 더 상처주는거라서 그런가요??
바람피우는건 물론 문제죠
바람피우는걸 합리화 하고 싶은게 아니고
그것과 별개로
주부로서 남편에 대해 힘들었던 점이 있었을거라는게 이해된다는거죠
처음엔 마누라가 못됐네 했는데요
어제 박동훈이 자기가 해왔던 행동들 되돌아 보는 장면들보면서 그럴만도 하다 했네요
와이프도 참....
결혼은 했는데 몸만 오고 마음은 자기집에 형제들에게 두고 온 것 같은 남편이랑 살면서 외로웠겠다 싶더라구요.
근데 바람난 남자도 그리 좋은 사람은 아니라서, 헤어질 타이밍 재고 있는 건지, 아님 애정은 없으면서 사람들에게 인기많은 선배 여자 뺐고 싶은건지 모르겠는 남자라서 버림 받을 것 같아요
바람피우는건 물론 문제죠
바람피우는걸 합리화 하고 싶은게 아니고
그것과 별개로
주부로서 남편에 대해 힘들었던 점이 있었을거라는게 이해된다는거죠
남편이 문제니 바람피워도 돼..이런 얘기 아닙니다~
그 부부 애기는 유학 간건가요?
못봤네요.
네 유학 보냈데요
그 부분 보면,
원가족 중심의 전통적 가치관의 남자
남편,아내,아이 중심의 새로운 가족 중심의 가지관을 가진 여자, 의 충돌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박동훈은 원가족 중심도 모자라서
마을공동체 중심의 습성이 그대로 남아있잖아요.
그 부분 보면,
원가족 중심의 전통적 가치관의 남자
남편,아내,아이로 이뤄진 새로운 가족 중심의 가지관을 가진 여자, 의 충돌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박동훈은 원가족 중심도 모자라서
마을공동체 중심의 습성이 그대로 남아있잖아요.
맞아요
박동훈이 남자들의 권력구조에서 선하고 성실한 피해자로 나와 시청자는
그 입장에 빠르게 공감이 되서 그렇지
원가족의 끈끈한 가족애와 무슨 술집에서 낙원에라도 찾아 온듯 즐기는 남자들...
그 분위기만 보면 팍팍한 현대사회에서의 그들만의 도피처에 숨어든 상처입은 영혼들 처럼 연민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집에서
이지아 혼자 바쁘게 움직이는 걸 보니 문득 이게 뭔가 싶네요
그냥 결혼하지 말고 계속 그러고 살지
자기보다 능력없고
시댁 짜증나고
다 이해가는데
왜 이혼안하고 남편후배랑 바람피는지
이쁘기까지하니 짜증나요
그러게요
키도 작고 얼굴도 느끼하게 생겼두만...ㅜㅜ
그러게요
키도 작고 얼굴도 느끼하게 생겼두만...ㅜㅜ
이지아도 야망이 있는 여자인거 같긴해요
야망있는 여자와 출세와 가정에 무심한 남자의 조합인가 ㅋ
남성중심의 질서에서 남편후배랑 바람.
종이인형 오려놓은것 같은 얼굴이에요
실지로보면 비현실적일듯.
놀라운건 상간남인 대표가 원래 71년생 이라는거 ㄷㄷㄷ
이지아가 키가 작다뇨 168인데
ㅋㅋㅋㅋㅋㅋ
여담이지만
이지아가 실물이 그렇게 예쁘대요..ㅋㅋㅋㅋ
시청자 입장,여기서야 짠하다 하지만
자기 남편이 저러고 있고 자기 시가쪽 가족이 저러면
답답하죠뭐
또 아이유도 시청자입장에서야 짠하다 하지만
아이유 같은 환경에 있는 사람과 친구를 하고 싶겠어요?
결혼을 하고싶겠어요?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싶겠어요?
시청자로의 입장과 저게 내 일이면은 다르게 되는거죠
박동훈 월급 받아 원가족 치닥거리로 다 나가는거 같던데
매일 우거지상으로 회사출근 하면서
그렇다고 월급은 본가와 형제한테 다 들어가
돈도 그렇고 마음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완전 자기 엄마랑
형제한테 다 가있는데
그렇다고 형제들 형편이 피고있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와이프,며느리 입장에서야 짜증나는 남편과 시가죠
이 드라마보면 술이 당겨요. ..
다들 맛나게 먹구요
저 지인 중에 저런 남자 있어요.
자기 부인이 자길 똥같이 본다 어쩐다하고 주변에 동정심 구걸하는데요.
저세히 보면 말이죠
사업해서 사고 치고
매일같이 친구나 만나서 술이나 마시고
음주운전허고 또 사고 치고...
나같아도 벌레같이 보겠음요.
그러면서 자식때문에 산다는데
그 자식은 한 집에 살면서 말도 안 섞는 부모가 좋을까요?
피차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바람이 잘했다는 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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