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를 임대해주면 어떤가요?

임대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8-04-06 12:33:42
시부모님이 작은 상가를 가지고 계신데요.
그중하나가 두달 공실예요.
전에는사무실였는데요.
부동산에서 연락이왔는데
가정식 예배를 하는 교회래요.
계약하고싶다고.
주로일요일만 시끄럽다는데
시부모님이나 저희나 교회를 좋아하지않아서
고민이예요.
임대해주면 어떤 단점이 있을까요?
괜찮을까요?
IP : 210.100.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8.4.6 12:35 PM (122.36.xxx.93)

    공실이 길어지면 임대해주세요
    2년금밤지나감

  • 2. ㅎㅎㅎ
    '18.4.6 12:35 P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동네 여기저기서 원성 많아요.
    특히 주차 문제..
    근처 상가나 빌라에 막무가내 주차

    가정식 예배는 또 뭐여.ㅋ

  • 3. ㅎㅎㅎ
    '18.4.6 12:36 PM (58.124.xxx.39)

    동네 여기저기서 원성 많아요.
    특히 주차 문제..
    근처 상가나 빌라에 막무가내 주차

    가정식 예배는 또 뭐여.ㅋ 백반도 아니고

  • 4. 호수풍경
    '18.4.6 12:37 PM (118.131.xxx.115)

    예배를 일요일에만 한다고요?
    아닐텐데요...
    평일에도 하고 가끔 철야기도도 하고 그럴텐데요...
    전에 상가주택에 살았는데 아래층이 교회였는데,,,,
    교회 다니지도 않지만 짜증 많이 나던데요... ㅡ.ㅡ

  • 5. @@
    '18.4.6 12:46 PM (211.36.xxx.90)

    저희 상가 5층에 교회 임대해준적 있는데 전 괜찮았어요.
    주차는 동네교회다 보니 주차장협소한걸 다 알아서 다들 걸어오는 분위기고요..근데 이건 식당이 들어오든 병원이 들어오든 다 마찬가지아닌가요.
    의외로 시끄럽다는 생각 안해봤어요.
    항상 깨끗하게 청소해놓아서 좋았구요
    세입자나름일거에요.
    병원이 들어와도 진상만나면 정말 괴롭죠..
    지금 비어있으면 계약하시고요..

  • 6. 상가에
    '18.4.6 12:57 PM (36.39.xxx.207)

    들어가는 교회의 경우엔 개척교회라서 교인의 수가 아주 작아요. 평수가 얼마나 되는 공간인지 모르지만 작은 경우엔 열명도 안되는 경우가 많고요.
    크게 시끄러울 일은 주말 말곤 별로 없는데 이마저도 사람이 별로 없음 얼마나 시끄러울수 있겠어요?
    그래봐야 주일 낮에 두어시간 이에요. 수요일 예배도 사람이 없는 경우엔 거의 없다고 보고 해봐야 초저녁에 한두시간 반짝 이고
    주중에는 모임이 있다고 해도 크게 시끄러울 만한 일은 없고요.
    부흥회 하면 좀 시끄러운데 이건 일년에 한두번 2-3일 정도 인데 저녁이고요.
    그마저도 역시 사람 없는 작은 교회는 부흥회도 힘들어요. 못하죠.
    나름 청소는 깨끗하게 잘 하고 지저분 하게 할 일은 없고요.

    다만 교인이 없는 경우엔 월세가 밀리는 경우가 많아요.
    심지어 보증금 다 까먹고 나가는 경우도 많아요.

    일단 교인이 몇명인지 부터 알아보셔야 할거에요.

  • 7. 오직하나뿐
    '18.4.6 1:07 PM (39.118.xxx.43)

    새벽예배. 부흥회, 주일예배, 그 교회 목사와 신도들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같음 교회에 임대 안주겠어요. 민원 많이 들어올겁니다.

  • 8. ...
    '18.4.6 3:25 PM (119.31.xxx.20)

    새벽기도, 수요일저녁예배, 금요일은 성가대 연습 등등등... 거의 매일 열려 있고
    결정적으로 하나님께 헌금하는걸로 생각하라며 임대료를 깎자고 하는 경우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367 스위치 8회 tree1 2018/04/06 779
797366 성당 아이와 엄마만 다니기도 하나요? 16 ... 2018/04/06 2,982
797365 서풍 불면 그냥 초토화네요 2 미치겠다 2018/04/06 2,630
797364 아저씨에서 박동훈 왜 이혼 당하는지 알겠네요 14 뭐니 2018/04/06 7,390
797363 제주날씨요~~ 3 ^^ 2018/04/06 1,108
797362 24년이래요..헐.. 6 ..... 2018/04/06 2,958
797361 박주민 변호사 찍은 해외다큐 보셨어요? 9 ㅇㅇ 2018/04/06 1,701
797360 멸치볶음하려고 산 멸치가 넘 짜다싶을때 5 어쩌죠? 2018/04/06 3,870
797359 인스타그램에 홍보글 올리는 파워 인스타그래머들? 3 .... 2018/04/06 1,923
797358 3월 15일날 독감뒤로 엄청난 식욕에 죽겠습니다 6 ar 2018/04/06 1,323
797357 삼성물건만이라도 사지 맙시다 22 이재용똥닦이.. 2018/04/06 2,246
797356 성희롱 사실을 알렸다가 벌금 70만원 받은 사례 ... 2018/04/06 958
797355 남편의 초등친구... 8 ... 2018/04/06 3,141
797354 직거래가능한 부동산앱 있을까요? 2 다세대 2018/04/06 945
797353 버커루vs뱅뱅 청바지 어떤게 더 좋은가요? 5 진진 2018/04/06 1,583
797352 문형표는 뭐가 되는거야? 1 ... 2018/04/06 1,032
797351 메주냄새나는 뻑뻑한 고추장 어찌구제할까요? 12 구해줘 2018/04/06 1,882
797350 삼성은 국민이 심판 하는수 밖에 없네요 9 2018/04/06 1,162
797349 눈충혈이 너무 심한데 한의원이나 안과중에 6 .. 2018/04/06 1,180
797348 다 유죄여도 삼성은 무죄 ㅜㅜ 9 미친 2018/04/06 1,516
797347 예전에 삼성이 떡값돌린 법조인명단 3 ㄱㄴ 2018/04/06 1,219
797346 잠깐 안구복지 하고 가실께요~~~ 12 .... 2018/04/06 3,139
797345 이재용이 맞을 망치. 내비도 2018/04/06 865
797344 박그네는 파쇄기에 없앤 죄가 더 많을껀데요 3 드러나지 않.. 2018/04/06 924
797343 양념치킨의 갑은 뭘까요? 19 .. 2018/04/06 6,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