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가 엄청 긴데 가까운곳에 마침 개원하여 부랴부랴 들어갔어요
20개월이고..저도 두돌까진 키우고 싶었는데요
애가 예민하고 잠ㅇ 좀 없어서 전 항상 새벽에 5-6번 깨요
요새는 수면장애도 생기구 수면제강한 감기약먹고자요 안그럼 새벽에 애어르고나면 잠이 안오더라구요
적응기간이라 매일가서 한시간 놀다 오는데 울거나하진 않고 잘놀아요
문센가도 뛰어다니며 잘 놀고 식성도 좋은 아이라 제가 허리디스크도 생겼어요
오늘 뜬금없이 구석에 가있길래 봤더니 응가했더라구요 사람많아서 그랬나봐요... 작년에 잠깐 도우미분 오셨는데 변을 참더라구요
소심해서 그런가요? 적응 잘할지 걱정되네요
저는 애 보내놓고 잠이라도 좀 보충하고 싶어서 그런건데
혹시 애 점심만 먹이고 (낮잠x) 데려가면 그쪽에서 싫어할까요?
요새 너무 잠을 못자서 부부사이도 날세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운좋게 보낼수있나 했더니 ..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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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아이 어린이집 적응 잘할까요
ㅇㅇ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8-04-06 00:13:02
IP : 1.243.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4.6 9:06 AM (39.7.xxx.162)저도 점심먹이고 바로 데리고 오는데 그런 아기도 몇명 있더라구요....원에서 싫어하는 것 같지도 않구요...
2. 저는
'18.4.6 11:00 AM (117.111.xxx.107)29개월 아이 등원 5일차예요
저도 다음주 떼놓고 나오려니 걱정이 너무 많은데요...
다행히 오늘 엄마 안찾고 선생님하고 아이들하고 잘 노네요 지금 방에 숨어있어요...^^
짧은 시간이니 조금씩만 맡기다가 시간 조금씩 늘려보세요
근데 막상 지원받고 원비내면서 일찍 데려오려면 아까우실걸요. 양육수당도 끊기고...
전 현재 전업이긴한데 둘째 때문에 보냈구요
36개월까지는 데리고 있고 싶었어요
잘 생각해 보세요
20개월이면 많이 어리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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