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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랙하우스 세월호 이야기... 미치겠어요

이런죽일... 조회수 : 6,843
작성일 : 2018-04-05 23:22:38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알면 알수록

정말 미치겠어요.

욕하는거 싫어하는데

정말 욕이 나와요.


미친년놈들...


화면으로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살릴 수 있었던 아이들을...

안 죽어도 되었던 아이들을..

죽이고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죄책감없이 감방에 앉아있는 그 년을

정말 죽이고 싶네요.

IP : 121.125.xxx.2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4.5 11:2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사고라고 말하는 사람들 입을 묶어버리고 싶음

  • 2. 소나무
    '18.4.5 11:23 PM (121.148.xxx.155)

    정말 못 보겠어요. ㅠㅠ

  • 3. 정말
    '18.4.5 11:24 PM (125.178.xxx.203)

    욕이 절로 나와요
    저런 모지리를 ㅠ

  • 4. 힘들어도
    '18.4.5 11:24 PM (218.236.xxx.162)

    "직시"해야겠죠...

  • 5.
    '18.4.5 11:27 PM (211.114.xxx.97)

    진짜 사악하고 쳐죽일ㄴ

  • 6. ///
    '18.4.5 11:27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이명박 일당은 능지처참
    박근혜 일당은 수장시켜야함

  • 7.
    '18.4.5 11:28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몇일전 배를탔는데 세월호 희생자들이 생각나 슬펐어요
    전 수영을 오래한 사람인데도 깊고차가운 바다로 뛰어들수
    있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어요
    저도고등아이 키우는데 부모님들 심정이 어땠을까요

  • 8. ㅠㅠ
    '18.4.5 11:29 PM (122.44.xxx.186)

    보는 것도 힘들어서 82 들어왔어요.
    ㅠㅠ

  • 9. 진짜
    '18.4.5 11:30 PM (1.246.xxx.98)

    울화가 치밀어서 못보겠어요

  • 10. ..
    '18.4.5 11:33 PM (175.211.xxx.50)

    깜짝ㅈ놀래서 sbs봅니다.

  • 11. 정말
    '18.4.5 11:46 PM (211.186.xxx.176)

    애들보고 그냥 바닷물에 뛰어들라고 소리치고 싶습니다.
    저 어린 애들이 에휴..
    다 어른들 죄에요..
    요즘엔 언론이 제일 문제같아요.
    정권눈치보며 기사올리고..알았으면서 비겁하게 입 닫고있다가 정권바뀌면 몰랐다는듯이 기사올리고..

  • 12.
    '18.4.5 11:49 PM (49.165.xxx.129)

    왜 구하지 않았는지? 왜 구조를 해경이 막았는지? 그건 아무곳에서도 말 않하는지ㅜㅜ

  • 13. ...
    '18.4.5 11:50 PM (58.230.xxx.110)

    교통사고라는 것들은 저주합니다...
    이제그만하라는 것들은 입을 찢고 싶어요~

  • 14. 아이둘
    '18.4.5 11:58 PM (211.189.xxx.119)

    4년전이나 지금이나
    세월호만 보면 가슴이 저려요.

    하루종일 누워있다 부석한 면상으로
    헛소리하는걸 보니 육두문자가 저절로 나오네요.

    저런 년 찍어준 사람들도 정말 원망스러울정도에요.
    세월호만 생각하면..

  • 15. 아..
    '18.4.6 12:01 AM (61.73.xxx.9)

    공연보고 기분 좋았는데
    착 가라앉다 못해
    다시 그 때의 트라우마에 사로잡혔네요
    닭ㄴ은 국민에게 정신적 피해보상 해라
    재산 몰수!

  • 16. 세월호 욕하는 것들
    '18.4.6 12:43 AM (116.121.xxx.93)

    정말 지들 집에 버금가는 일이 일어나봐야 어떤 심정인지 알게 될까요

  • 17. 진짜
    '18.4.6 1:11 AM (211.108.xxx.4)

    청와대 관계자란 인간.
    배가 다 가라 앉았고 그속에 사람들이 몇백명 있다하니
    윗선에 보고했는데 어쩌냐고
    인원수 틀려졌다고

    미쳐서 자고 있던 여자에게 영상편집해 보고 하는것에만 정신 팔려서 서서히 바닷속에 수장되는 사람들 걱정은 1도 안하고 생존자 숫자다르다고 어쩌냐고

    짐승만도 못한인간들

    죽어서라도 그죗값을 다 받기를 바래요

  • 18. 죽는 순간까지
    '18.4.6 1:24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진짜 죽을거라고 생각안하고 있다가 물들어오니 엄마아빠한테 인사하는 아이들 때문에 또 가슴이 먹먹했어요.
    대통령이 쳐자빠져잤다고 해도
    구조는 왜 안했고 방송해서 가만히 있으라고 몇차례나 방송하고
    저는 쏙빠져나간 승무원 사형시켰으면좋겠어요.
    갑판으로 대피하라고만 했어도 됐을걸 왜 ...

  • 19. ..
    '18.4.6 2:27 AM (180.224.xxx.155)

    세월호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마음에 상처받아 지금도 마음 아픈 우리들도 다 불쌍하고 안타까워요
    제대로 진상규명하고 죄값을 물어 우리 모두 치유되었음합니다.

  • 20. 마른여자
    '18.4.6 4:21 AM (49.174.xxx.141)

    그러게요~그당시 제또래자식있는입장에서 얼마나 울화통이터지고

    가슴이 미어지는지

    술만먹으면 엉엉한달을 울었네요 넘넘 속상해서 얼마나 살고싶었을까 아이들의 공포를생각하면

    벌써 4년전이네요

    왜 구하려하지도 구할생각도안했는지 화가납니다 이해가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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