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필을
1. ㅎㅎ
'18.4.5 10:02 PM (116.238.xxx.252)저도요~~용필 오빠는 그 연세에도 섹쉬하세요
2. ......
'18.4.5 10:02 PM (49.142.xxx.152)꿈...이 나온지가 30년 가까이 되는데 이렇게 세련될수가..ㅠ
3. 둥둥
'18.4.5 10:03 PM (112.161.xxx.186)저도요... 조용필은 정말 넘사벽.
정말이지...
조용필은 내지르면서도 안으로 삭이면서도...
참 음색도 매력있고.
그가 왜 그리 오래 가수왕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알수 있어요.4. 소망
'18.4.5 10:04 PM (118.176.xxx.108)저두요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오빠 ♡♡
5. 오늘새삼
'18.4.5 10:04 PM (39.120.xxx.98)이분 노래 가사들이 정말 좋네요
나이들어 가는 모습이 슬프기도 하고 그냥 아련해요6. ............
'18.4.5 10:04 PM (180.71.xxx.169)이선희와 조용필을 한무대에서 본다니 계탔네요.
7. ᆢ
'18.4.5 10:05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저희남편 조용필 참 좋아하는데
북한사람들은 조용필 노래를 별로 안좋아 하는거 같네요
북한사람들 취향이 조용필 노래쪽은 아닌 듯8. 둥둥
'18.4.5 10:07 PM (112.161.xxx.186)조용필도 오래됐잖아요.
지금 북한도 많이 변했는데요. 뭐.
그래도 조용필은 넘사벽~9. 저도
'18.4.5 10:09 PM (121.162.xxx.236)조용필 오빠를 참 오랜만에 보네요.. 용필오빠 콘서트 처음으로 가네요..듀근규근
10. 새바람이오는그늘
'18.4.5 10:16 PM (58.141.xxx.51)이래서 조용필~ 조용필~ 하는구나... 알았어요
11. 그 옛날 노래들이
'18.4.5 10:21 PM (117.111.xxx.89)저렇게 세련되다니...
12. 아~
'18.4.5 10:22 PM (125.178.xxx.57)조용필과 동시대를 살아서 넘 좋아요
13. 옵빠
'18.4.5 10:25 PM (112.161.xxx.186)맞아요. 저는 그의 전성기를,
그가 우리나라 최초의 오빠로서 전성기일때를 함께 살았지요,.
너무 좋아요,.
십년전엔가 언니와 조용필 콘서트를 보러갔는데
세시간 가까이 되는 공연을 초대가수도 없이
그 흔한 농담 따먹기, 조차 없이
노래만 부릅니다.
전 그때 알았죠. 이분은 우리나라 전설이 될만한 분이 맞구나.
너무 너무 너무 노래앞에서는 성실한 분이었던거죠.14. 바운스를 부르셔야 했는데...
'18.4.5 10:25 PM (221.141.xxx.92)전 정말 바운스 처음 들었을때 마룬5 인줄 알았어요. 이래서 조용필 조용필 하는 구나 생각했네요. ^^ 오늘 공연방송 보면서도 역시~~, 하면서 감탄했어요.
15. .................
'18.4.5 10:26 PM (180.71.xxx.169)조용필이 '여행을 떠나요'를 신나게 열창하는데 관중석 보고 깜놀했네요. 어쩜 다들 마네킹 마냥 가만히 앉아 있습디다. 다른 노래는 박수도 잘쳐주더니
16. 둥둥
'18.4.5 10:27 PM (112.161.xxx.186)용필 오빠가 그랬다죠.
대중가수는 대중보다 반걸음 앞서가야 한다고.
너무 앞서가면 대중이 따라 오질 못한다고.
어쩌면 한분야에서 최고를 이룬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이 있는
대중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요.17. ...
'18.4.5 11:03 PM (223.62.xxx.171)아빠 애창곡이었던 허공 들으며 아저씨 노래라고 생각했던게 어제 같은데.
나이가 들었는지, 아님 바람의 노래나 바운스 들으면서 점점 가까이 느껴져서 그런건지, 노래들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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