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안희정 빈자리와 김경수의 도전
1. 공감가는글
'18.4.5 8:31 PM (112.185.xxx.31)잘읽었습니다~
2. ....
'18.4.5 8:49 PM (125.186.xxx.152)김경수를 안희정의 빈자리를 채울수 있겠냐로 보는건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안희정이 대권주자였다구요??
언제적 분석인지.
일년전에 안희정은 이미 자기 한계를 명확히 드러냈어요.
김경수는 안희정 보다 훨씬 큰 그릇입니다.
대권 후보는 지난 대선때 경선 후보만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쏟아져 나올 거구요.3. 별론데요.
'18.4.5 8:50 PM (116.123.xxx.198)무엇보다 친노지지층이 안희정을 차기주자에서 밀어놓은지가 언젠데요.
단지 이번에 날아가서가 아니라 이미 가는 길이 다른 걸로 정리됐죠.
이재명 박원순도 마찬가집니다. 박원순은 서울시장으로 감사하고 응원하지만 대권주자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부겸 등등 모두 내각제 개헌파일 뿐이구요.
특히나 안희정 쪽 인사들은 제발 김경수 쪽으로 붙지 말기를. 결이 다르고 길이 다른 사람들이라는 걸 봤거든요. 선의와 대연정에 공감하고 내각제에 찬성하는 정치인들은 제발 자기 갈길을 갔으면 좋겠어요.
지난 대선때의 인물들은 더이상 가치주가 아니었고 국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죠.
누가 우리를 대리할 것인가, 누가 우리의 권력을 올바르게 사용해서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 것인가.
그들이 잘 성장해서 문재인의 뒤를 이어주기를 응원하고 있죠.
이 기사도 언뜻 그럴 듯해 보이지만, 차기 주자라는 약을 교묘하게 팔기 시작하는 것 같이 보여요.
요즘은 기자는 물론이고 논설위원들도 뭔가 제대로 분석하고 판단하는 걸 보기 힘듭니다. 뭔가 사심이 있고 꼬질꼬질 속내를 감추는데 냄새가 나고....
자기들 희망사항이나 일기, 분풀이, 광팔기를 기사로 쓰니까 그런거죠.4. ㅇㅇ
'18.4.5 9:20 PM (175.124.xxx.223)그렇죠. 안희정의 빈자리를 채운다는 서두는 동의할 수 없네요. 하지만 마지막 이 단락이 다한듯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중요한 건 그가 용기 있게 도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중은 여전히 잇속 계산하지 않고 희생을 감수하며 몸을 던지는 정치인에게 감동한다. 과거에 노무현과 문재인에게 그랬던 것처럼
ㅡㅡㅡㅡㅡㅡ
2012년부터 줄기차게 선거라면 이력이 날 정도일거 같은데.. 다시금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몸을 던지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그리고
특히 출마선언하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종이 한장에 거칠게 직접 손으로 쓴 선언문(줄로 쫙쫙 그어 수정한 부분도 있더군요)을 읽는 모습에서
가식없이 진정어린 순수한 모습도 보였어요.
다른 사람 끌어오기 미안한데
의전 좋아하는 누구와 비교되더라구요
반드시 경남에서 승리할 거라고 믿어요5. ..
'18.4.5 9:33 PM (119.64.xxx.194)들먹이는 인물들이 과연 적합한가부터 실격... 결국은 언론 저네들이 이들을 키워주겠다고 맘 먹고 저 글 속의 구도대로 짜나겠다는 시나리오였나 봅니다. 국민들 맘을 언제 물어봤다고. 우리들 맘도 갈대지만 적어도 판단력을 있는데 감히 기자 나부랭이들이 판 짜주면 거기에 흔들릴 줄 알았나 봅니다. 수구 진보 상관 없이 언론계의 녹을 먹고 사는 얼라들의 수준이 빤히 드러나는 글입니다. 조선이든 한겨레든 저딴 시각은 보면 그냥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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