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이를 무쳐먹으려고 삶았는데 넘 질겨요

dd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18-04-05 19:24:29

소금 넣고 끓는물에 1.2분 데쳤는데,,

물기꼭 짜고 칼로 자르려니 잘려지질 않을정도로 질기네요.;;

제가 잘못 삶은걸까요???

IP : 61.101.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18.4.5 7:38 PM (59.10.xxx.20)

    냉이가 질겨질 때라고 들은 것 같아요.

  • 2. 너무 질기면
    '18.4.5 7:38 PM (211.245.xxx.178)

    더 푹 삶아서 된장국 끓여드세요.

  • 3. ㅁㅁ
    '18.4.5 7:42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철이 지나 심이 박히기도 했고
    냉이같은건 데치는게 아닌 줄기부분 만져 말랑느낌들도록
    삶는겁니다

  • 4. 원글
    '18.4.5 7:42 PM (61.101.xxx.246)

    아..원래 질긴건가요..;;
    칼이 안들어가서 깜짝놀랐네요..ㅠㅠ
    된장국에 넣어도 냉이를 먹을순 없겠죠? 그냥 향만 내는걸로 해야하나..;;

  • 5. 원글
    '18.4.5 7:46 PM (61.101.xxx.246)

    데치는거랑 삶는거랑 시간차이인가요? 더 오래 삶아야하는건지...

  • 6. 보통 끓는물에 소금 넣고
    '18.4.5 7:50 PM (59.10.xxx.20)

    1분 정도 데치구요, 줄기 부분이 부드러워졌나 확인하고 불 꺼요.
    냉이 자체가 질긴 게 아닌가 싶네요.

  • 7. 지난주말 냉이를 캐와서
    '18.4.5 7:51 PM (58.238.xxx.183) - 삭제된댓글

    마트에서 사온 냉이와 섞어 국을 끓였는데 마트에서 산 냉이는 심이 박혀서 꼭 나무뿌리를 씹는 것 같았지만 캔 냉이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 8. 냉이
    '18.4.5 9:11 PM (211.210.xxx.216)

    좀 오래 삶아서 뿌리가 물렁해질때까지 삶아야해요 안 그러면 좀 질겨요
    그런데 요즘 나오는 냉이는 심이 생겼을거 같아요
    꽃피려고 꽃대가 올라오면서 줄기가 목질화 되어서 심이 생겨요
    생으로 뿌리를 꺽어 보았을때 잘 꺽여지면 아직 심이 안 생긴거고 심이 있으면 나일론줄이 들어 있는것 처럼 잘라지지 않아요
    그래서 냉이는 이른봄 언땅에서 나는 것을 먹어야 연하고 단맛도 나요
    냉이 최고의 요리는 냉이 튀김이고
    전 지난 설때 언땅에서 캐어논 냉이 김냉에 보관하는데 냉이죽 진짜 맛나요

  • 9. 냉이
    '18.4.5 9:14 PM (211.210.xxx.216)

    된장국에 넣어서 푹 끓여서 먹어도 돼요
    심이 없으면 부드럽게 먹을수 있지만
    근데 심이 있으면 씹혀요
    심을 뱉으면서 먹어야 할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776 월세.. 연말정산 받으려구 하는데요. 2 월세 2018/04/09 1,344
798775 다산지역아파트 택배사건 정리 31 ........ 2018/04/09 5,800
798774 경기도 농민단체회원 농업경영인총연합회 - 전해철 지지선언 6 전해철 2018/04/09 654
798773 검찰조사 거부하고 집에서 아이스크림 까먹는 김윤옥 25 gg 2018/04/09 6,607
798772 했데가 아니라 했대 3 맞춤법 2018/04/09 1,448
798771 전지현은 학창시절에도 외모가 15 ㅇㅇ 2018/04/09 6,099
798770 어떻게 하면 마음이 강해질 수 있을까요 3 단단한 마음.. 2018/04/09 1,738
798769 삼성이나 현대 여직원경우 몇살이 정년인가요 1 퇴직 2018/04/09 1,441
798768 근육으로 인한 사각턱을 마사지로 효과 보신분 계신가요? 5 효과 2018/04/09 2,347
798767 꿈이 맞았던 경험 공유. 깨어난후느낌이 중요 2 2018/04/09 1,479
798766 벼락치기가 먹히는 애들은 어떤 애들인가요? 8 .... 2018/04/09 2,709
798765 수건은 통돌이에 아세요? 7 ㅁㅁㅁ 2018/04/09 4,157
798764 로봇청소기 쓰시는분들 2 ㅇㅇ 2018/04/09 1,391
798763 lg 전자제품 사려고 하는데요... 5 ... 2018/04/09 1,208
798762 살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줄이야 1 ㅠㅠ 2018/04/09 1,539
798761 혹시 목동이나 신정동 사시는분께 여쭤요. 2 마마뿡 2018/04/09 1,611
798760 lg 통돌이 세탁기 15kg 구입후 이불세탁을 했어요 8 먼지 2018/04/09 8,105
798759 멀어질것 같으면 잡고, 옆에서 잘해주면 별 관심을 안주는 성격의.. 4 .... 2018/04/09 1,712
798758 강남권 아파트값 첫 마이너스.. 19 시작이 반 2018/04/09 5,143
798757 롱샴가방 제조국이 다 차이나에요? 4 질문 2018/04/09 3,824
798756 gmo 완전 표시제 청원 19만 돌파~ 18 당근 2018/04/09 1,095
798755 안마의자 살까 하는데.. 조언부탁합니다. 11 정말로 2018/04/09 2,990
798754 4월부터 입주인 신도시 근처에 교습소 괜찮을까요? 6 ... 2018/04/09 811
798753 꿈을 꾸었는데 의미가 뭘까요? (관심없는 꿈은 지나가 주시길 바.. 4 2018/04/09 785
798752 스트레이트 시청률 5.3 4 ㄱㄱ 2018/04/09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