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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지하철 50대쯤 아저씨 둘의 대화

... 조회수 : 22,400
작성일 : 2018-04-05 19:04:10
들리길
...... 여자애들 (손짓하며)교복을 이렇게 짧게 입고
다니는데 어디다 눈을 둬야할지 모르겠다.
앉는것도 얌전하게 앉는게 아니라 다리를 이렇게
쩍 벌리고 앉아 있으니.. 얼마나 민망한지......

뭐하는 분들인지 모르겠는데 교사인것 같기도 하고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다니면서 그런다는 얘기같기도 하고
암튼 저 말에 공감 가더라고요.

흘깃흘깃 나쁜눈으로 쳐다보는 남자도 문제지만
평소에 조심성 없는 태도들도 좀 ...
서로서로 조심하면 좋잖아요.

남자들이 쳐다보니 미니스커트를 입지마라
이런 맥락의 글은 아닌것 아시죠?
82엔 뭔 말하기가 무서워서.... ㅋㅋ;;

IP : 223.62.xxx.70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5 7:05 PM (49.167.xxx.131)

    또래를 키우는 아빠일수도 저희애아빠도 볼때마다 헉하고 걱정해요ㅠ

  • 2. ㅋㅋ
    '18.4.5 7:05 P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

    어그로..

  • 3. --
    '18.4.5 7:07 PM (220.118.xxx.157)

    제 마음도 그래요. 어쩌다 여고생이 제 앞쪽에 앉아서 다리 쫙 벌리고 앉아있으면
    저걸 엄마의 마음으로 뭐라 해줘야 하나, 아니면 저것도 한때다 싶어 눈감아줘야 하나, 난감할 때 많더군요.

  • 4. ...
    '18.4.5 7:09 PM (144.48.xxx.154)

    음식점에서 치마입고 의자위에 아빠다리 하고 자랑스럽게 분홍 팬티보이고 있던여자 생각나네요

  • 5. ..
    '18.4.5 7:09 PM (118.36.xxx.94)

    저도 지하철 맞은편 아가씨가 치마속에 팬티가 보여
    깜놀했어요. 절대 속바지 아니에요.빤스였어요.
    옆에 아줌마가 얘기해주라 하는데 월권같아 웃으면 절래했더니 아줌마가 급했는지 아가씨한테 막 신호를 줬어요.
    그 아가씨 슬쩍 치마내리는척 하지만 치마가 워낙 짧으니
    그게 되겠어요..
    아랑곳 않는표정이 더 가관..옆 아저씨도 못보고 옆쪽으로 고개돌리고 쭉~~가셨을거에요.

  • 6. ..
    '18.4.5 7:11 PM (14.38.xxx.204)

    어떤 아가씨는 짧은치마에 늘어진팬티가 삐죽 나와서 사거리 활보...
    지금도 그걸 본게 충격이라 생각나네요.

  • 7. 제 맘이네요
    '18.4.5 7:12 PM (175.120.xxx.181)

    정말 문제예요
    애들이 그렇게 큰 성인여자도 보여요
    바지 입고 뒤로 앉는데 팬티 다 보이게요
    얼른 일어나기나 하면

  • 8. 아침에 치마입고
    '18.4.5 7:15 PM (211.245.xxx.178)

    나가는 딸에게 꼭 확인하는거...
    속바지입었냐?
    잊어버릴까봐서요.
    힐끔거리는 사람들도 싫지만, 어떨땐 눈이 갈때도 있어요.ㅠㅠ..둘러보다 자연스럽게 눈이 가거나 놀래서 눈이 가거나...그럴때 눈이라도 마주치면 눈꼬리 올라가서 흘겨보고...
    진짜 땅만보고 걸을수도 없고,..

  • 9. 전에
    '18.4.5 7:19 PM (119.69.xxx.28)

    남편이 그러더군요. 앞에 어떤 여자가 타이트하게 흰 바지 입고 가는데 생리대 윤곽이 비치더래요. 어른도 그 지경이니 애들이야 머..

  • 10. 원글
    '18.4.5 7:21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저는 속옷까지 본 적은 없고 보일락말락 하는거 본 적은 몇 번 있어요. 그럴땐 진짜 애매하긴 하죠. 저걸 얘길 해줘야 하나 말아야하나..;;;

  • 11. 원글
    '18.4.5 7:22 PM (223.62.xxx.70)

    저는 속옷까지 본 적은 없고 보일락말락 하는거 본 적은 몇 번 있어요. 그럴땐 진짜 애매해요. 저걸 얘길 해줘야 하나 말아야하나..;;;

  • 12. ..
    '18.4.5 7:23 PM (125.186.xxx.75)

    지하철로 출퇴근하다보면 걱정되는 옷차림있어요. 남자들 눈이 가지 않겠어요? 저도 딸한테 항상주의줍니다.

  • 13. 하아
    '18.4.5 7:25 PM (121.155.xxx.247)

    이런거 지적하면 꼰대라고할까봐 말도 못꺼내요.

    지하철 쩍벌남도 문제지만
    교복쩍벌소녀들도 문제...
    차라리 교복을 바지나 반바지로 바꿨으면...

  • 14. 그런거
    '18.4.5 7:25 PM (58.124.xxx.39)

    말해주면 여혐이나 흉자 소리 들어요

  • 15. 좋아서
    '18.4.5 7:31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내가 좋아서 그러는 거니 너는 보지 말라거나 꼰대 소리 들으니 어디 가서 이런 소리 못 해요.
    남자 셔츠처럼 헐렁하고 긴 셔츠에 하의 실종 아주 짧은 바지 입은 여자가
    전철 바로 앞에 앉았는데 허벅지가 너무 굵은지 다리 오무려지지도 않고 본인도 편하게 쩍 벌리고 앉은게
    앞에서 보기에 아주 민망해서 제가 자리 옮긴 적도 있어요.

  • 16. 제발...
    '18.4.5 7:44 PM (183.103.xxx.30)

    여학생들 교복좀 편한걸로 바꿔주길 바랍니다.

  • 17. 예전에
    '18.4.5 7:49 PM (144.48.xxx.154)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도로쪽 벤치에 어떤여자가 앉아서 양발을 의자위에 올려서 다리를 벌리는 자세로 앉았는데
    얇은 흰바지에 흰팬티를 입었는데 앞에지나가다가 슬쩍봤는데 ㅂㅈ털이 훤하게 비치고 있더라구요...

  • 18. 윗 분 글 보니 생각나는게
    '18.4.5 8:01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아파트 단지내 헬스장 가끔 가는데
    가끔 옆에서 민망한 자세로 스트레칭 하는 여자가 있는데 레깅스 안에 팬티 라인을 넘어서 팬티 색깔 엉덩이 골라인까지 다 보여요.

    운동하기 좋은 옷 입는 거 까지야 좋은데. 레깅스를 좀 좋은 걸 입든지. 위에 반바지를 입든지. 이건 같은 여자로서도 민망하더라구요. 일부러 본게 아니라 스트레칭 하는 제 옆에서 이런저런 자세로 스트레칭 해서 보인겁니다.

  • 19. 입으란대로 입으면
    '18.4.5 8:16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불편한 차림만은 아닐거예요
    교복을 줄이고 자르고 해서
    남학생이나 여학생이나 다들 스스로 불편해지게 개조해서 입는 탓에 보는 사람이 불편해서 숨막힐 뿐~

  • 20. 저도 헬스장에서..
    '18.4.5 8:19 PM (223.63.xxx.108)

    아무리 못되도 40대 중반은 되 보이는 여자가
    탱크탑에 얇은 레깅스 입고 스트레칭을 하는데
    샤워용으로 준 수건 두 개를 항상 어깨에 하나,
    엉덩이에 하나 붙이고? 스트레칭을 합니다
    특정자세하다 흘러내리면 다시 얹고. ..를 반복.
    그냥 옷을 다 입지...
    스트레칭룸 따로 있는데 꼭 덤벨들 있는 한쪽 구석에서
    매트 깔고 함...

    뭔,..쇼..인가. .. 싶으면서 집중이 되기나할까...

  • 21. 동감
    '18.4.5 8:20 PM (110.15.xxx.47)

    아무리 개성이니 왈가왈부 하지 말라지만
    오늘 정말 허벅지 뒷라인 다 보이는 짧은 교복 치마 입고 여학생 걸어가는데 아줌마인 나도 민망하더라구요
    뒤에 남학생들 걸어가던데 ...
    내 딸은 아니어도 너무 안타까웠어요
    얘..너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이뻐...라구 말해주고 싶더라구요

  • 22. ....
    '18.4.5 8:28 PM (121.124.xxx.53)

    지하철 계단에선 또 어떻게요.
    뒤에서 올라가는데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 23. @@
    '18.4.5 8:32 PM (121.182.xxx.144)

    정말 문제예요..
    내가 내눈을 앞의 아이 볼 수 없어서 딴곳을 보거나 폰 보는데...내가 왜 피해야 하나 싶고...
    어떨땐 짜증나요...
    저래놓고 일 나면 남탓.

  • 24. ㅡㅡ
    '18.4.5 9:28 PM (122.45.xxx.28)

    반바지 입고 가는 뒷모습
    여름이면 여러번 충격 받네요.
    엉덩이 밑살이 다 나와서는 ㅎ
    바지는 입었지만 엉덩이 밑라인
    보이게 입는 게 유행인지
    셀룰라이트 울퉁불퉁 이쁘지도 않던데

  • 25. ㅇㅇ
    '18.4.5 9:44 PM (180.230.xxx.96)

    그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지하철 의자에 앉으면 치마가
    무릎위로 올라와서 조심해야 해요
    아무리 다리 모으고 앉아도 무릎과무릎사이공간에
    팬티 중앙이 뙇 흑.. 마주앉아 보는데 다보여
    놀랬던 기억이 손으로 가리던가
    아님 무릎덮개라도 덮던가 해야 해요

  • 26. ...
    '18.4.6 9:01 AM (182.216.xxx.234)

    교복을 없애거나 생활복 편한걸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짧지않으면 왕따당한다며 짧은걸사고 또 짧게 나와요
    도대체 뭘위한 교복인지 모르겠어요 질도 별로인데 하얀 와이셔츠 38000 지시장에서 사면 15000 근데 고등가니 소매나 포켓에
    얇은 줄하나 넣어놔서 또 지시장에선 살수도 없게 만들고
    무릎까지 오는 편한 반바지로 입히면 좋겠어요 어차피 공부만 하라고
    최적화시킨 고등학교에서 짧은교복치마가 웬말인지ㅠ 누굴 위한건지ㅠ
    아무도 좋지않으면 그냥 편한옷 입게하고 짧은옷 규제하면 되지않을까요?

  • 27. ㅇㅇㅇ
    '18.4.6 9:03 AM (211.224.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지하철에서 중딩쯤 돼보이는 여자애 하나가
    허벅지가 다드러나는 짧은 검은핫팬츠입고 야한자세로
    친구한테 다리를 떡 들어올리는데 기함..
    맞은편에 남자 어른들도 앉아있었는데 전혀 아랑곳 안한다는 태도..
    말한마디 할 생각도 못했네요. 안 그런애들도 있지만 어려서 자기 몸가짐 신경쓰지 않는
    여자애들도 꽤나 있는거 같아요.

  • 28. ㅇㅇㅇ
    '18.4.6 9:08 AM (211.224.xxx.71)

    저도 예전에 지하철 좌석에서 중딩쯤 돼보이는 여자애 하나가
    허벅지가 다드러나는 짧은 검은핫팬츠입고 야한자세로
    옆에 앉은 친구한테 다리를 떡 들어올리는데 기함..
    맞은편에 남자 어른들도 앉아있었는데 전혀 아랑곳 안한다는 태도에 반항적인 표정..
    꼰대라 욕할까봐 뭐라 말한마디 할 생각도 못했네요. 안 그런애들도 있지만 어려서 자기 몸가짐
    신경쓰지 않는 여자애들도 꽤나 있는거 같아요.

  • 29. ...
    '18.4.6 9:13 AM (14.1.xxx.147) - 삭제된댓글

    여학생뿐만 아니예요.
    우리회사 신입 여직원들, 입사해서 이쁜 옷 입고 회사출근하니 좋은건 알겠는데,
    타이트하지 않은 너무 짧은 치마나, 팬티자국 다 보이는 바지는 좀...

  • 30. 교복
    '18.4.6 9:14 AM (125.177.xxx.106)

    한창 움직임 활발한 아이들한테 왜 치마를 입히는지 모르겠어요.
    활동하기 불편한데 교복을 바지로 바꿨으면 싶어요.
    진짜 치마는 누굴 위한건지 싶어요.

  • 31. .......
    '18.4.6 9:22 AM (222.106.xxx.20)

    교복은 치마를 없애야해요
    그나이 아이들 그냥 망아지들인데
    체육복을 교복으로 했음하네요ㅋㅋㅋ

  • 32. 예전
    '18.4.6 9:32 AM (58.120.xxx.80)

    역삼 월마트 시절에
    계산하고 물건 싣는 여자가 티팬티인데 것도 늘어진 레이스 티팬티가 골반 바지 위로 계속보임. 순진했던 신혼부부인 우리둘 남편이 저분한테 귀띔좀 해주라고 나 찌름. 나 같은 여자로 얘기해줘야할것같아 살짝 얘기해주니 니가 먼참견인데 이런눈으로 아래위 야리더니 전혀 아랑곳없이 하던일 함. 그냥 무심한 패션 구사한 몸파는년이구나 아주 오랜시간 지나 깨달음.

  • 33. 교복
    '18.4.6 9:35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문제많아요. 겨울이면 얼마나 추워보이는지.
    활동적인 나이에 저걸 입혀놓고 뭐하자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비싸기는 왜그리 쓸데없이 비싼지.
    남자애들 교복도 그래요. 추리닝 편하게 입고 다니던 애들한테 얼마나 불편한데요.
    그냥 단정한 체육복같은거 입고 다니는게 젤 좋을거 같아요.

  • 34. 00
    '18.4.6 9:53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자유인데 냅두라는 정신빠진 댓글 없어서 너무 좋네요

    보고싶어보는게 아니라 민망한 의상은 자동적으로 눈이 가죠
    부주의한 누가봐도 실수같은 상황 빼고는
    성인여성이 그렇게 입으면 몸파는 직업여성 밖에 생각안들더라구요

  • 35. 동감입니다만
    '18.4.6 10:04 AM (121.157.xxx.226)

    우리애들도 그러니 ,할말없습니다.

    제가 우리애한테 너네 ~~치마입고 자세 조금만 흐트러져도 정말 야하다고~~ 선생님도 그렇고 남학생들도 민망할거 같다...고 하니, 중학교때부터 단련되서 남학생들고 괜잖은거 같다고ㅜㅜ, 여자인 자기가 봐도 여자친구들 민망한 모습 많다고 하네요.ㅜㅜㅜ

  • 36. 지나가다
    '18.4.6 11:23 AM (221.146.xxx.225)

    100% 동감입니다. 정말 여름 되면 얼마나 또 노출을 많이 보게 될지...정말 같은 여자지만 노출 좀 자제했음 좋겠어요.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남자들이 시각에 약한 존재들인데 그들만 무조건 탓할 게 아니라 여자들도 좀 조심하면 좋지 않나요? 같이 더불어 사는 세상인데...정말 동감입니다.

  • 37. 어휴
    '18.4.6 11:23 AM (112.211.xxx.61)

    교복 제발 바지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활동성을 강조해야 할 교복이
    불편하게 다리 오므려야 하는 치마라니요.

  • 38. 공감
    '18.4.6 11:31 A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부르카를 씌웁시다

  • 39. ㅇㅇ
    '18.4.6 11:43 AM (39.7.xxx.13)

    82가 나이든 사람이 많은 사이트라 다행이네요... 댓글에 여자탓하는 사람들 빨리 죽을거아니에요... 에휴

  • 40. 근데
    '18.4.6 12:01 PM (220.118.xxx.92)

    교복 바지로 바꾼다고 하면 제일 반발할 애들은 정작 당사자인 여학생들일걸요!!!
    정장 바지가 옷태 나기 더 힘드니깐요..

  • 41. 아니
    '18.4.6 12:07 PM (121.130.xxx.60)

    털 보인단건 진짜 가서 확 말해버려야하지 않나요?
    수치심이고 뭐고간에 야 정신차려 이여자야! 이런 심정으로 말해줘야할것 같은데요
    20세이상 성인여자가 얼마나 자기 단도리를 못하면 저리 멍청하게 싸돌아다니는건지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말해줘야죠
    하튼간에 칠칠치못한 여자들 많아요 그런 반푼이같은 여자가 이세상의 반이죠

  • 42. 저도
    '18.4.6 12:12 PM (110.12.xxx.142)

    학생들 교복 치마는 제발이지 무릎선 까지 왔으면 좋겠어요. 넘 짧으니까 보는 사람도 불편하고 앉기라도 하면 불안하고. 울 딸 올해 중학교 갔는데 제일 좋은것이 교복 치마 길이에요. 길게 입혀요 학교에서. 속바지까지 챙겨 입고 다니더니 얼마전에 교복 바지 사왔어요. 총회 가보니 많은 학생들이 바지를 입었더라고요.
    체육들면 바지 입고 가요. 스타킹도 벗고 갈아 입어야 해서 불편하다고. 겨울이면 추워서 바지 입고 . 저는 좋더라고요.

  • 43. 그러니까요
    '18.4.6 12:15 PM (110.12.xxx.142)

    교복을 없애거나 생활복 편한걸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짧지않으면 왕따당한다며 짧은걸사고 또 짧게 나와요
    도대체 뭘위한 교복인지 모르겠어요 질도 별로인데 하얀 와이셔츠 38000 지시장에서 사면 15000 근데 고등가니 소매나 포켓에
    얇은 줄하나 넣어놔서 또 지시장에선 살수도 없게 만들고
    무릎까지 오는 편한 반바지로 입히면 좋겠어요 어차피 공부만 하라고
    최적화시킨 고등학교에서 짧은교복치마가 웬말인지ㅠ 누굴 위한건지ㅠ
    222222222222222

  • 44. ....
    '18.4.6 12:20 PM (59.29.xxx.42)

    근데 보통들은...
    지적질,비판도 하다가
    어떤때는 구경하다가..뭐 둘다 하는듯. 남자들은.

  • 45.
    '18.4.6 1:07 PM (220.85.xxx.210)

    일단 가정교육의 문제부터
    지하철에서 어른들도 치마속 다 들여다 보이게
    앉아 있는일 허다합디다
    그러고는 왜 눈도 안 마주치는지 알려줄수도 없고

  • 46. ..
    '18.4.6 1:45 PM (1.227.xxx.227)

    야한게아니라 추해요 교복치마 짧게줄여입고 뒤에맨 가방에 치마가 딸려올라가서 이상해보이거나 지하철계단올라갈때 속보이고 여름엔 왜들그렇게 반바지밑 엉덩이골패인 살이 보이게 짧게 반바지입는지 말해줄수도없고 난감할때많음

  • 47. 늙은 남자들이
    '18.4.6 2:43 PM (112.96.xxx.82)

    교복에 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일본의 짧은 교복에 환상 가진 늙은이들

  • 48. 쿨한걸
    '18.4.6 3:58 PM (115.164.xxx.230)

    교복을 폴로티셔츠에 반바지로 바꿔야해요. 가을부터는 긴팔티에 긴바지 .

  • 49. 이해불가의 일들
    '18.4.6 4:41 PM (118.221.xxx.74)

    저 절대 못 잊을 장면이 있어요.
    20대 초반의 남자, 여자가 둘이 팔짱끼고 지나가는데, 순간 제가 잘못봤나 얼음이 되서 그 여자애를 봤어요.
    치마가... 투명비닐같았어요. 그러니까 팬티가 보이는 비닐같은 투명치마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모습이에요.

  • 50. 하오마마
    '18.4.6 5:32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치마교복을 없앴으면.. 합니다. 아니면 자율로 선택하도록.
    생활복으로만 입었으면 좋겠어요.

  • 51. 포도주
    '18.4.6 7:12 PM (115.161.xxx.21)

    교복을 개선해야할 필요는 있는 듯합니다

  • 52. 일본
    '18.4.6 7:18 PM (175.210.xxx.16)

    후쿠오카 시내는 아니지만 우리 예전처럼 흰상의 카라있는 교복에
    후레아스커트 입고 삼삼오오 걸어가는데 좀 놀랐네요 근데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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