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를 달고 살고 가끔 독감 걸리는 사람은
3년 동안 1년에 한 번씩 독감 3번 걸린거 봤고
감기는 나으면 며칠 있다 또 걸리기를 반복하네요.
독감은 재작년엔 A형
작년엔 B형
올핸 A형 이렇게요.
지인 뿐 아니라 온가족이 옮고 옮기고 이렇던데
이럴 경우 뭘 어떻게 해야 안 걸릴까요?
주변에 이런 경우를 처음 봐서
독한 약 때문인지 얼굴이 상하는 것 같아서
너무 안돼 보여요.
지병 없고 평소에 복용하는 약 없고요.
홍삼이 도움이 될까요?
1. 음
'18.4.5 5:12 PM (223.39.xxx.217)비염인거 아닐까요? 감기인줄 알았는데 비염이라서 비슷한 증상동반하며 살거든요. 그리고 해마다 독감에 걸리다니..ㅡㅡ
그런분이면 예방접종 좀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건강관리를 해얄듯.면역력이 약해서 그런거니까요. 홍삼보다는 유산균 선물이 더 나을거같아요.2. 박하사탕
'18.4.5 5:26 PM (116.121.xxx.193)제가 그런 사람이였어요.알러지 비염 기관지염있고.
운동은 10년 넘게 꾸준히 해도 감기만큼은 해결이 안됐는데
최근 2년은 신기하게 그냥 넘어갔어요.첫째 물 수시로 마시기.둘째 습도에 신경쓰기.집이 건조하면 백프로 걸려요.세번째가 제일 중요한듯해요.밖에 나갔을때 손으로 안만지기.특히 엘리베이터 누를때 문열때 물건만질때.제가 얼굴을 자주 만지는데 이거때문에 감기를 달고 산듯 하거든요.그리고 4가 독감예방접종 꼭 하기.3. 원글
'18.4.5 5:26 PM (116.45.xxx.45)비염은 아니고 감기예요. 감기 다 나으면 며칠은 기침 전혀 안 하더라고요. 제가 비염인데 매일 재채기 몇 번이라도 꼭 하거든요ㅠㅠ 온가족이 매년 독감에 매번 감기 걸리더라고요. 그럼 유산균으로 선물할게요.
4. 원글
'18.4.5 5:29 PM (116.45.xxx.45)박하사탕님이 알려주신 것도 다 얘기해 줄게요.
예방접종도 꼭 하기!5. ..
'18.4.5 5:30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이거 감기랑 비염이랑 미묘하게 다른데요.
감기는 꼬맹맹이 소리가 심해요.
비염은 코막힘은 있지만, 코맹맹이와 목소리까지 바뀌지는 않거든요.
제가 1년 넘게 감기로 꼬맹맹이 되었어요.
주거환경이랑도 관련이 있을 걸요.
햇빛 안 들고, 결로 있고, 곰팡이 잘 스는 집에 살면 몸이 상하더라고요.
이사하고 1년 정도 지나니 나았어요.6. ..
'18.4.5 5:31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제 말도 세균, 독소, 곰팡이.. 그런 게 감기와 관련있다는 말이죠.
7. ᆢ
'18.4.5 8:42 PM (175.127.xxx.58)제가 예전에 면역력 약했을때 연중 내내 감기를 달고
살았어요.
윗 댓글에도 겹치는 내용입니다만..
너무 자주 병원에 내집 드나들듯 다니니 의사샘이
제가 한심한지 손을 자주 씻고 입이나 코를 만지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손엔 항상 세균이 있기 마련인데
보통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만지게 된다면서..
그래서 그부분만 신경써도 훨씬 덜 걸렸어요.
그 의사샘 참 고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