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에 제일 중요한게 뭔줄 아시나요??

tree1 조회수 : 6,056
작성일 : 2018-04-05 15:00:33

유전

환경

건강 관리


뭐 다 제일 중요한거 같겠죠


그런데 제가 어떤 책의 어떤 내용을 읽고

이런 가치관에서 좀 벗어난거죠

그리고

제인생에 엄청난 도움을 그 내용이 주었다고 생각해요


그럼 저런 것들말고

그것보다 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게 뭐가 있다는 겁니까

그런게 진정 있다는 겁니까


네 있다는 겁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저한테 도움을 주었다고요

그 진짜 중요한 제일위의 것

그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저도 훨씬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살수 있게 되었던거 같거든요


그럼 진정 그게 무엇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을 댓글에 달까요??

아 어떻게 하지..

그럼 스트레스 받으시겠죠


네 바로 정답은 그겁니다

스트레스와 마음의 안정과 사랑


이게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기름진 거 좀먹고

살좀 찌더라도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충만하게 행복하게 즐겁게 살면

저런거 다 불사한다고 하더라구요


아 여기서 저는 큰 깨달음을 얻었고

사실 저 말이 맞는거 같지 않습니까...


아무리 식단관리 잘해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사랑없이 산다면...


병에 잘 걸릴겁니다...


그래서 언제나 행복한 마음과 사랑

그걸 갖기 위해서 애쓰구요

지나치게

건강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안 그랬으면

저도 쓸데없는 걱정 많이 하면서 살았을거 같거든요


이제는 그런거 할 시간에

마음을 즐겁게 갖고

제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삽니다...


얼마나 제 인생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던지..

다시 한번 그분께 감사드리네요...


IP : 122.254.xxx.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8.4.5 3:16 PM (175.209.xxx.57)

    타고나길 골골하면 안정과 사랑이 어렵고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거죠. 어떻게 이겨내나요.

  • 2. 장황도 하다
    '18.4.5 3:17 PM (119.82.xxx.48)

    국수만 보다 우동 보고 놀란 사람이 쓴 듯한 글.

  • 3. ...
    '18.4.5 3:21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덜 받는 튼튼한 정신과
    안정된 마음도 유전이 차지하는 지분이 커요.
    성향이 밝고 어두운것도 타고난 성향이지
    노력한다고 바뀌는게 얼마나 되겠어요.

  • 4. ...
    '18.4.5 3:22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덜 받는 튼튼한 정신과
    안정된 마음도 유전이 차지하는 지분이 커요.
    성향이 밝고 어두운것도 타고난거지
    노력한다고 바뀌는게 얼마나 되겠어요.

  • 5. 결국
    '18.4.5 3:22 PM (115.140.xxx.180)

    유전이죠 성격도 유전되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 6. .....
    '18.4.5 3:25 PM (220.123.xxx.111)

    이 분은 마음이 아픈신분 같아요..

  • 7. ㅎㅎㅎ
    '18.4.5 3:26 PM (101.188.xxx.37)

    장황도 하다2222222

    그래도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 8. 품바
    '18.4.5 3:28 PM (210.117.xxx.178) - 삭제된댓글

    진심 모바일에도 닉네임 보였음 좋겠다.

  • 9. 정신이 혼미하신듯
    '18.4.5 3:31 PM (121.181.xxx.135)

    글에 군더더기가 너무 많네요...

  • 10. ..
    '18.4.5 3:38 PM (49.166.xxx.14)

    살아보니 유전이 제일 커요
    지병들보면 거의 80이상같아요
    정말로요
    집안내력 봐야한다는 어르신말들 다 맞더군요

  • 11.
    '18.4.5 3:45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

    걸인의 사고를 가지신 분
    사주구조가 궁금하넹ㅛ

  • 12. 진정
    '18.4.5 3:46 PM (119.192.xxx.23)

    맞는말이네요 ... 전해주어. 고마워요 .. (지식이 넘치면서 지혜가자꾸밀려나죠 ? )

  • 13. 괜찮은데
    '18.4.5 4:05 PM (49.161.xxx.193)

    이 글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의 차이가 아닐지...
    전 재밌게 읽었어요.

  • 14. 마음을 다하면
    '18.4.5 4:21 PM (1.237.xxx.156)

    우주가 응답한다는 파란기와집 아줌마 좋아하죠?

  • 15. ...
    '18.4.5 4:26 PM (211.203.xxx.119) - 삭제된댓글

    국수 우동 비유 넘 웃겨요ㅋㅋㅋ
    그래도 외모비교 연예인뒷담화같은 글보다는 어떤 진지하게 생각할화두를 던져준다는 점에서 저는 좋네요.

  • 16. ...
    '18.4.5 4:27 PM (211.203.xxx.119)

    국수 우동 비유 넘 웃겨요ㅋㅋㅋ
    그래도 외모비교 연예인뒷담화같은 글보다는 어떤 생각할화두를 던져준다는 점에서 저는 좋네요.

  • 17. ..
    '18.4.5 4:54 PM (112.144.xxx.154) - 삭제된댓글

    그러니 옆에 사람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저는 우리딸이나 남편 스트레스 받고 괴로워 하면
    확~ 돈을 줍니다
    우리딸 고1때 너무 스트레스 받길래 10만원 줬더니
    엄마 진짜 기분이 좋아진다...이러더군요

    울 남편도,,,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하면
    확 100만원 용돈 쓰라고 줍니다
    돈 많으면 1000만원 주겠지만,,,쫌 아깝고,,,반대로 내가 스트레스 받으니께
    최소로 최대 효과 금액...ㅋㅋ

    그 후로는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
    딸이 돈 넣어주고 남편도...ㅋㅋㅋ

    암튼 우리 가족은
    안 좋은일 생기면,,,,
    무조건 다음엔 좋은일 있으려고 이러는거다 생각하기로 하고
    고민해봤자 나만 암생긴다 이리 생각하고
    작은거에 감사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자 주의 입니다

  • 18. ㅇㅇ
    '18.4.5 4:59 PM (221.157.xxx.205)

    저도 국수만 보다가 우동보고 놀란 사람이라는 비유에 감탄...
    순간 빵 터졌어요 ㅋㅋ 비유와 표현이 뭔가 지적이심

  • 19. 하하하
    '18.4.5 5:38 PM (175.213.xxx.182)

    먹고 싶은거 안먹고 스트레스 받느니 행복하게 먹자,먹자했더니 살 쪄서 나이 먹으니 온갖 자질구레한 병이 생겨서 이 스트레스가 이루 말로 다 못합니다. 옷 안맞는것은 물론이구요.

    저도 국수만 보다가 우동보고 놀란 사람이라는 비유에 감탄..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554 노후실손보험 내용 9 현직 2018/04/08 1,795
798553 모짜렐라치즈 얹으면 다 맛있는거 맞죠? 5 분이 2018/04/08 2,208
798552 '성남시립댓글단'의 시초가 되는 성남괴문자 발송 사건.jpg 3 유서깊네 2018/04/08 1,270
798551 안양천 벚꽃 어느 정도 인가요? 꼭 알려주세요 7 만두맘 2018/04/08 1,434
798550 삼성 증권에 이건희 차명계좌가 81%집중 1 ㅇㅇ 2018/04/08 1,585
798549 오늘 비염 어떠셨어요??? 15 힘듬 2018/04/08 2,506
798548 전세끼고 주택 매입할때요 나중에 전세금돌려줄돈 없으면? 5 .... 2018/04/08 2,062
798547 혜경궁 김씨. 전등과 대나무 ... 정종삼 2 ... 2018/04/08 1,560
798546 재밌는 팟캐스트를 발견했네요 18 TheQui.. 2018/04/08 5,243
798545 결혼은 정말 끼리끼리 하는 걸까요? 25 ... 2018/04/08 11,937
798544 친정 엄마와 부산여행 6 GBM 2018/04/08 2,329
798543 책 읽고 마음이 치유 됐어요. 15 ㅇㅇ 2018/04/08 5,646
798542 서브웨이 샌드위치 1개는 간에 기별도안가네요 22 배곺파 2018/04/08 5,918
798541 이번 삼증사건으로 국민연금 손실액이 300억정도?라네요. 6 화나요 2018/04/08 2,157
798540 보온보냉잘되는 머그컵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머그컵 2018/04/08 1,594
798539 이혼선택 18 Eoeo 2018/04/08 7,398
798538 빙연은 삼숑끄나풀이라 그런가 3 고급알바쓰나.. 2018/04/08 558
798537 전지현에게 배울점은..... 29 화교 2018/04/08 20,823
798536 미국에서 한국갈때 비타민 최대 몇개까지 가져갈수 있나요? 2 비타민 2018/04/08 1,973
798535 날씨 꼬라지 왜이런지 에휴.. 1 안조타 2018/04/08 1,431
798534 고등 일학년 엄마예요 따뜻한 말이 그리워요 17 희망 2018/04/08 4,883
798533 김구라 사과는 잘도 받아주는 분들이 샘 아기 잘못은 부모가 사과.. 15 ... 2018/04/08 3,692
798532 행주 추천드려요~^^ 3 ... 2018/04/08 2,007
798531 청약통장 월납 말고 목돈 일시불로 만드는거 요즘도 있나여? 2 청약궁금 2018/04/08 2,101
798530 이런 짠순이의 소비성향.. 문제가 되나요..? 13 2018/04/08 6,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