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oins.com/article/22505925
하여간 윗대가리들..;
학교 보안관만 찍힌 듯
보안관 핑계만 엄청 대두만 교장도.
왠일로 교감이 열일하네 싶었다...역쉬..
동네맘인데요 학부모들이 나서서 청와대 청원 중입니다.
내용보면 이 보안관 아니였으면 정말 큰 일 났겠다 싶어요.
아래는 청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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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방배초등학교 보안관 최모씨는 의인입니다.' 대통령님께서 직접 그를 지켜주세요.
그는 '무릎 꿇고 네발로 들어가 어린 학생을 구해냈습니다.'
4월 2일 방배초등학교에서 인질극이 있었습니다.
보안관 책임으로 돌린 소속학교 교장과 언론들의 무책임한 보도로 진실이 많이 왜곡되었습니다.
방배초등학교 보안관 최모씨는 신분확인,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등 완벽하게 인질극을 처리하여
어린 학생의 목숨을 구해낸 의인입니다.
그의 스마트하고 놀라운 투혼을 짧게 소개하면,
-신원확인을 했다. (CCTV을 통해 확인 가능)
-범인을 흥분시킬까봐 출입문부터 무릎 꿇고 네 발로 들어가 범인의 눈높이에 맞췄다.
-범인과 15분 동안 차분히 대화하면서 설득했다.
-경찰서 전화 안내 등 신속한 조치
-아마츄어 경찰 보다 더 탁월한 대응 조치
(경찰이 정복 입고 왔기에 범인을 자극할까봐서 사복 입은 협상팀이 오라고 조치함)
-경찰만 왔기에 여경에게 말하여 119 구호팀도 오도록 조치(어린학생 다칠 경우 긴급조치 필요성)
그는 대령으로 예편하여 인생2막을 '돈'이 아니라 사실상 '봉사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의 자상함, 친절함, 안전의식 등은 방배초등학교 학부모는 물론 졸업생과 재학생들도 다 인정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의 사실 여부는, 방배초 학부모를 통해서, 그리고 오늘의 기사와 밑에 달린 댓글들이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방배초 학교보안관 "인질극이 제 탓이라니 억울해 잠못자" (4월 3일 서울신문)
네 발로 기어서 ---'방배초 인질극 사건의 반전 의인' (4월 4일 국민일보 )
서울 방배초 인질극, 무릎 꿇고 네발로 들어간 사람' (4월 4일 위키트리)
참고로 4월 4일 오전 포탈 '다음'에서 30대가 가장 많이 본 기사이자, 네이버에서는 30-40대가 4위로
가장 많이 본 기사가 서울신문 위 기사 제목입니다.
또한 본 인질사건 관련 방배초등학교 대상 특별감사를 부탁드립니다.
교장은 보안관에게 책임을 떠 넘겼고, 교감은 교무실에 있지도 않았으면서도 범인을 자신이
설득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인간이 먼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시민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 주세요.
학교측의 책임 전가 등 왜곡, 정확한 확인 없이 학교측의 설명만 써 댄 언론 등으로
진짜 영웅이자 의인이 나락으로 추락할 위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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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85078
청원 주소 입니다.
그냥 있는대로만 진술했어도 보안관 표창으로 끝났을일을...
그런 훌륭한 보안관과 비상시 메뉴얼이 제대로 가동했다는걸로도 본인들에게도
이득일수 있는 사건이였는데 역시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나 봅니다.
그럼 그렇지...
뉴스도 문제네요.
초등학부모인데요. 교장 교감 안 믿습니다.
화장실로 폭력 피해 도망간 아이에게 쫓아들어간 가해학생이 양동이에 물받아 끼얹은 일이 있어 교장과 통화했는데요.
초등2학년이 물을 끼얹어봤자 화가 난 김에 그런것이지 어린것들이 악의가 있어봤자란 말을 교장입으로 피해아이 학부모에게 하더군요.
그후로는 교장이란 감투에 눈이 벌건.. 교육자 행세하는 욕망덩어리로 밖엔 안보여져요.
초등학부모인데요. 교장 교감 안 믿습니다.
화장실로 폭력 피해 도망간 아이에게 쫓아들어간 가해학생이 양동이에 물받아 끼얹은 일이 있어 교장과 통화했는데요.
초등2학년이 물을 끼얹어봤자 화가 난 김에 그런것이지 어린것들이 악의가 있어봤자란 말을 교장입으로 피해아이 학부모에게 하더군요.
그후로는 교장이란 감투에 눈이 벌건.. 교육자 행세하는 탐욕 덩어리로 밖엔 안보여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