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 도우미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창업은 너무 힘들 것 같고 시간당 만원 받고 오전 3시간만
반찬도우미 일을 해볼까 하거든요. 요리만 20년 했어요.
1. 일단
'18.4.4 11:4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동네에서 지역까페 같은 곳을 통해 집에서 반찬 만들어 팔아보세요.
입소문 나면 그거 정리하고 개별 집으로 다니면 되지 않을까요?
단 식품위생법이나 세금신고 등 하시고요.
요즘 그런거 신고하는 사람 많아요2. 00
'18.4.5 12:05 AM (1.232.xxx.68)저희집 좀 와주세요 ㅠㅠ
3. 집에 직접 가야
'18.4.5 12:07 AM (110.70.xxx.233)그 식구들의 식성을 알겠더라구요. 말하자면 맞춤요리죠.
1.232님댁이 어디신지 맛난 요리 한 접시 드리고 싶네요.4. 이유식이나 아이들 반찬전문
'18.4.5 12:15 AM (112.161.xxx.190) - 삭제된댓글아이들 음식 위주로 하고 싶어요. 수요가 있을까요???
5. 이유식이나 아이들 반찬전문
'18.4.5 12:15 AM (175.223.xxx.249)아이들 음식 위주로 하고 싶어요. 수요가 있을까요???
6. 수요는
'18.4.5 12:22 A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분명히 있을 거 같아요.
맞벌이 가정은 꾸준히 요리하기 힘들어서요.
아는 언니가 원래 남이 해준 음식 못먹는
스타일이었는데 결국 중국동포 분이
매일 와서 집안일이랑 반찬과 국같은
요리해주시고 가세요.
처녀때는 남을 집으로 부른다는 것도 상상 못하던
사람인데 상황이 상황이니 어쩔수없나봐요.
그리고 중국동포 분이라서 입맛은
안 맞지만 그래도 이 언니가 반찬가게에 대한
불신이 있어서 가게에서 사는 것보단
안심이 된다고 그래요.
재료도 다 자기가 사오는 거니까 믿을수 있고요.
님이 사시는 지역맘카페 같은 곳을
검색해보셔서 글 올려보세요7. 어디사세요
'18.4.5 12:31 AM (180.224.xxx.141)좀도와주시면 좋겠심
8. 일산 살아요
'18.4.5 12:36 AM (175.223.xxx.249)요즘 국이나 반찬 사드시는 집 많더라구요. 아이들 이유식도
당연히 배달시키는 거고 뭔가 지치고 바쁜데 직접 요리해주는 맞벌이 주부는 별로 없어보여요. 김밥이나 불고기, 갈비에 감동 받는 것 보고 좀 놀랐어요. 난이도로 보면 제일 쉬운 거잖아요. 전 얼마 전에 고추가루 빼고 맑은 열무김치 담갔는데 대박 맛있어요. 아이들 먹이기 좋겠더라구요. ㅋㅋ9. ᆢ
'18.4.5 12:37 AM (175.117.xxx.158)지역좀 얘기해주세요 ᆢ울집도 좀와주시면 T.T
10. 초간단 맛간장 하나 투척
'18.4.5 12:42 AM (175.223.xxx.249)전 간장 두컵에 물 500ml 그리고 다시마 한조각, 양파 한개 그리고 거봉을 열개(알) 정도 넣고 끓여요. 설탕 안 넣어요.
물은 식성에 맞게 양 조절하시구요. 식혀서 조림이나 고기양념으로 써보세요. 맛이 죽여줍니다. 김치도 과일하고 다시마 우려서 육수로 쓰면 조미료, 설탕 없이 맛있게 익어요.11. ..
'18.4.5 12:43 AM (210.179.xxx.146)반찬 도우미 관심있는데 어떻게 광고하실거에요 신청할까 싶네요
12. 좀 더 연구하고 시작해야죠
'18.4.5 12:45 AM (175.223.xxx.249)그리고 쭈꾸미나 낙지 볶음하기 전에 잘 씻어서 막걸리 한 국자 넣고 재워두세요. 질기지않고 야들야들한 볶음이 됩니다. 볶기 전에 살짝 씻어내야죠. 술 맛 나면 안되니까요.
13. 침 넘어갑니다
'18.4.5 12:57 A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일산이 아니라 안타깝네요.
쭈꾸미. 낚지볶음. 갈비. 김밥.
아...맛도 영양가도 없는 김밥천국이나 편의점 음식에
질려서 가끔 비싼 백화점표 음식을 먹긴 하지만
그것도 솔직히 비싸기만 하지 정성은 별로 안
느껴지고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싫어하면서도
일본 음식에 빠지는 이유가 다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요릿집처럼 맛. 위생. 정성. 가격.
다 보장되는 가게 있으면 대박 날 거 같아요.
저는 음식에 재능만 있으면 그렇게 가게를
열어보겠는데 솜씨가 전혀 없어요.14. 님 말씀처럼
'18.4.5 12:59 A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광고내시기 전에
수요자 대상별로 메뉴 정하고 연구하고
시작하시는 게 좋겠네요15. ㅇㅇ
'18.4.5 1:10 AM (1.225.xxx.68) - 삭제된댓글관심 관심 관심
저도 일산거주자입니다16. .....
'18.4.5 1:51 AM (125.186.xxx.152)지역카페에서
시식회 한번 하시고 신청 받으면 잘 될거 같아요.
자신있는 음식 몇 가지를
입맛별로...순한맛, 매운맛 등등..17. 일산 어디신가요
'18.4.5 2:29 AM (1.224.xxx.86)밥해먹기 힘들어서
일산커뮤니티에서 보고 반찬국 배달해주는거 한동안 시켜먹었는데
처음에는 괜찮더니 점점 별로에요
정말 맛난 반찬 사먹고 싶어요
매일 밥해대기 힘들어요18. ..
'18.4.5 3:22 AM (210.179.xxx.146)신청해보고 싶은데 일산 어디쪽이세요? 육개장이랑 오이소박이 이런것도 되나요?
19. 고수
'18.4.5 4:53 AM (222.152.xxx.134)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님 주변에 작은 사업장 에서도 아마 점심시간 음식해달라는곳 있을수도 있어요.
10인 이내의 작은 사무실직원들 점심만 담당하는곳도 괜찮을거같네요...20. ...
'18.4.5 6:57 AM (121.128.xxx.122)맛간장 팁 감사합니다.
만들어 볼게요.21. 그냥
'18.4.5 7:03 A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아파트단지 안에서 작게 반찬가게해도 대박날것같은데요.
울동네는 젊은 주부가 혼자하면서도 밴드로 메뉴알리고 주문받고 잘하더라구요.
창업을 생각해보심이22. ..
'18.4.5 7:28 AM (119.69.xxx.115)저 일산 살아요.. 완전 기대 중..
아파트상가 내 반찬가게 하셔도 성공합니다.. ㅎㅎ23. 님이시여
'18.4.5 7:3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제발 그 맛난요리와 요리팁들 만인이 보게
키친토크에 올려주소서24. ..
'18.4.5 7:43 AM (39.115.xxx.234)저도 맛난 요리팁 키톡 간절해요.
서울이라 아쉬워요.25. 매주
'18.4.5 7:59 AM (175.223.xxx.181)매주 10만원 정도
반찬배달 받아요
맞벌이 퇴근 늦고
남편이 상 차려야돼서
전날밤에 음식 준비해두곤 했는데
배달 받으며 워라벨 쭈욱 상승입니다요.
입맛 맞는 분이면 강추!!
저는 음식만드시는 분이 고향 분인데다가
저희 부부가
배급식당 점심 먹은지 30년
맞벌이로 생존식에 익숙한
둘다 요리솜씨 꽤 되는 ????
경력이라
일주에 한번 배달와도 요리조리 잘 챙겨 먹고, 변형시켜먹을 줄 알아 남기는거 없이
매우 잘~~ 먹고 있습니다.
장보러 갈일 없고
메뉴고민 없어
배달되는대로 너무 만족합니다.
음식 잘 하시는 분들~ 사업도 대박나셔서
직장다니며 집밥 먹고 싶은 사람 많이 도와주세요^^26. Tasha~
'18.4.5 8:39 AM (1.236.xxx.237)일산 어디세요? 가까우면 꼭 도움받고 싶어요..
27. 맞벌이
'18.4.5 8:53 AM (218.48.xxx.69)아이들이 다 큰 맞벌이 가정이면
좋을 것 같아요.28. 음..
'18.4.5 8:59 AM (182.215.xxx.169)처음 시작은 여기 일산분들 대상으로 해도 좋겠네요.
가서 일해주는거 말고 그날 메뉴를 정해서 음식을 하고 배달이나 찾아가는 방식으로 하는게 좋겠죠..
한번하는 양이 어느정도 되어야 음식도 더 맛있고 재료도 풍성해지니까요..29. 현이맘
'18.4.5 9:29 AM (121.150.xxx.28)매주..님
반찬배달받으시는데가 어디신지 좀 알수 있을까요??
인터넷으로 배달받으시는 거라면 좀 공유할수 있을까요??
부탁드려요^^30. 저도
'18.4.5 11:06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직업은 아니고 울집에서밥억어본 지인들이
한두개부탁해서 만들어다 준적이 있어요
젤 크게한건 집들이 메인반찬 2개 해주고요
작게는멸치볶음.같은거
처음에 돈안받다가 재료값만 받아요
친한사람이니 부담없이 하다가 어느날
소개받고온 사람이 전화온거보고
일크게벌리는것같아 다 그만둠31. 아울렛
'18.4.5 11:59 AM (220.86.xxx.153)저도 매주님 부탁해요
32. 피오나
'18.4.10 10:44 AM (222.118.xxx.93)반찬도우미 저도 관심있어요.^^
33. 요리 배우고 싶네요
'19.4.22 12:50 AM (121.165.xxx.240)맛간장 팁 감사합니다
34. 그곳
'19.5.11 11:16 PM (121.165.xxx.240)반찬도우미일 시작하셨나요? 그뒤 이야기가 참 많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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