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남자 조건 봐주세요
연봉 3~4천 수준의 마이너 공기업 재직
180대 큰 키에 인물 나쁘지않음.
성실하고 온화한 성격.
단, 부모님 건강이 나쁘고, 집에 재산은 커녕 억대 빚이 있음.
시골이라 친인척 관계 끈끈하고 부모님 안쓰러워함.
부모 봉양해야하는 가난한집 효자라는게 최대 단점.
이 정도 조건,, 소개로 만난다면 피하고 싶은 수준인가요?
주선자가 나에게 억하심정이 있나 하는 수준인가요?
집안 수준 평범하고 외모 지극히 평범한 9급 여자 공무원과
매칭 가능할까요?
1. 심
'18.4.4 11:28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본인이면 하겠ㄴ어요? 나라면 안함..
2. ..
'18.4.4 11:29 PM (211.220.xxx.202) - 삭제된댓글당연하죠. 멕이는 건가요
3. 그쵸
'18.4.4 11:29 PM (114.201.xxx.217)공기업은 집이 잘살거나 최소 노후대비라도 되어있어야...
안 그러면 여자가 벌어서 남자네 집을 부양해야 해요4. ....
'18.4.4 11:29 PM (39.121.xxx.103)저라면 싫어요.
돈없고 아픈 시부모 결혼하자마자 수발들게 생겼는데....5. 00
'18.4.4 11:29 PM (211.42.xxx.241)봉양해야하는 가난한 효자ㅠ
6. 여자
'18.4.4 11:30 PM (223.62.xxx.159)여자 조건은요?
애 하나 딸린 30대 후반 돌싱 정도라도 할 까 말 까
나 같음 혼자 산다7. **
'18.4.4 11:33 PM (218.236.xxx.124) - 삭제된댓글남자분 장점은 도대체 뭐예요?
8. 원글
'18.4.4 11:33 PM (223.62.xxx.62)아 남자가 최근에 아파트를 분양받았어요. 본인돈 7천에 나머지는 다 대출이지만..
9. ㅋㅋㅋㅋㅋ
'18.4.4 11:33 PM (210.2.xxx.119)심심해요? 떡밥 하나 올려서 댓글 낚시 하고 싶어요?
닉네임부터가 낚시 냄새가 폴폴 나네. 지성? 에라이....할 일 없으면 떡볶기나 사다 먹어요.10. 원글
'18.4.4 11:34 PM (223.62.xxx.62)남자 자체로는 준수하나 집안이 약점인 케이스라고 할까요
11. ....
'18.4.4 11:35 PM (221.157.xxx.127)억대빚에 부모봉양에 헐
12. .........
'18.4.4 11:35 PM (222.101.xxx.27)빚에다 아픈 부모.. 최악이죠. 사랑하는 사람이 그런 것이면 모를까 만나기 전에 그런 조건을 왜 만나요?
주선자가 나에게 억하심정이 있나 하는 수준.13. 남자가 뭐가 준수
'18.4.4 11:3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요즘세상에 30대 후반에 3~4천이 뭐가 준수해요.
14. 억대 빚 . . .
'18.4.4 11:37 PM (14.215.xxx.2)미안하다고 하심이
15. ...
'18.4.4 11:37 PM (211.36.xxx.191) - 삭제된댓글숨이 턱 막히네요
그 총각 결혼하기 힘들겠소16. .....
'18.4.4 11:38 PM (39.121.xxx.103)원글님이 결혼하면 되겠네요...
빚잔치인 아파트 분양받은게 무슨 장점인가요?17. 여자외모가 심하게 떨어지지않다면
'18.4.4 11:38 PM (223.39.xxx.215)저런자리에 왜가나요?
남자키크고 인물좋은거보고?
남녀바꿈 저런여자는 결혼잘합니다
키크고늘씬한미녀에 공기업다닌다면
부모부양에 빚많아도
안쓰러워죽는호구남자있거든요18. ㅅ
'18.4.4 11:38 PM (175.120.xxx.219)혼자살겠어요.
오가다 반한것도 아니고
일부러 만날 필욘 없죠.19. ㅋㅋㅋㅋㅋㅋ
'18.4.4 11:39 PM (210.2.xxx.119)만약에 떡밥이 아니라 진짜 9급 공무원이 쓴 글이면
주제 파악을 좀 하세요.
본인도 내세울 것 하나 없는데. 공무원부심이 하늘을 찌르네.
조건 마음에 안 들면서도 굳이 물어보는 거 보니 남자 키와 인물이 아까운 모양이구만요.20. ㅇㅇ
'18.4.4 11:39 PM (121.134.xxx.99) - 삭제된댓글그냥 혼자 살라고 하세요. 본인이 진 본인만 들고 가라고 하세요. 연애로 만나도 결혼 안하겠구만, 저런 남자를 어떻게
소개시켜줘요. 빚에, 아픈 시부모에, 대출에. 본인 혼자 감당 못하니까 일꾼하나 데려가려는건가요?21. ...
'18.4.4 11:46 PM (121.142.xxx.178)억대빚 원인이 뭐래요?
22. 원글
'18.4.4 11:49 PM (223.62.xxx.62)자영업하다 얻은 빚이라고.. 부모님 두분 다 현재 일해서 생활비 번다고 하시더군요.
23. ㅇㅇㅇ
'18.4.4 11:49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내딸이면 화날듯 해요
여자9급이면 걍 무난한 사람만날수있어요
남자 빚많고 부모안스러운마마보이
친인척 간섭..부부사이 멀어지는확정인데요?24. 헐
'18.4.4 11:52 PM (121.176.xxx.46)저남자보다 무난한집안에 같은9급 공무원 만나는게 낫죠
지옥기로 걸어들어가지 마세요25. 남자인물에 반하셨나보네요...
'18.4.4 11:55 PM (223.33.xxx.199)남자는 경제력!!!
외우세요26. ......
'18.4.4 11:55 PM (39.117.xxx.206)괜히 엄한 여자 끌어들이지 마세요..ㅠㅠ9급 공무원 여자분 무슨죄...
아파트 분양은 무슨 같이 일해서 실컷 갚아야되는구만....어휴..
저남자분 결혼은 포기하고 걍 살면 되겠고만27. 저기 위에
'18.4.4 11:56 PM (180.69.xxx.118)웃기는 댓글 하나 있네요.
그냥 평범한 여자 조건인데 왜 주제파악 하라고 비웃나요?28. 아아
'18.4.5 12:04 AM (180.224.xxx.141)남자숨막힘
부모봉양은 그냥 지옥불임29. 여자가 혹시 연상인가요??
'18.4.5 12:04 AM (223.39.xxx.203)남자는 연하에 미남이고?
아님 저런결혼을 고민하지도않을텐데요
여자들 40넘음 아이출산하고싶은맘에
저런자리에가기도합니다
특히나 공무원들이요
남편사업자금대주고하더라구요30. 원글
'18.4.5 12:06 AM (223.62.xxx.62)여자는 30대 중반 연하입니다
31. ....
'18.4.5 12:13 AM (39.121.xxx.103)양심있으면 혼자 살아야지..
저런 조건의 남자가 결혼하려고 마음먹은게 욕심이 과하고 이기적인거에요.32. 첫눈에반하셨나보네요...
'18.4.5 12:25 AM (223.39.xxx.31)나아는커플은 여자가 저런데
아버지가 완전 망해서 집에도못들어오고 노숙하고
여교사인데 10년간 월급으로 1억을갚았댔나..
여자가 마르고 좀연약해보이는?타입인데
잘사는집공기업다니는동갑남자랑 소개팅해서
결혼했어요
여자월급은 다 친정으로ㄱㄱ
아들하나낳고 잘사는데
그건 남녀바뀔때 얘기고요
님은 아니네요
남자는 경제력안됨 결혼함안되어요
남편월급 시댁에 다보내고
님월급으로 사실려구요?
거기다 여자는 애낳고키우고살림하고 거기다 돈까지
벌어야하는데...33. ..
'18.4.5 12:30 AM (105.227.xxx.88)무슨 낚시글 아니면 -_-
주선자가 억하심정있나 화나는 수준인데요.
주선은 왜하려고 그래요?34. 음
'18.4.5 12:38 AM (119.70.xxx.59)그 남자분 결혼한다면 자영업이나 세 받는 경제력 월등하나 학벌인물나이 다 떨어지는 여자만나야 되지 9급공무원 여자 만나서 해결될 일이 아니에요. 빚있고 노후대비안된 시댁이라면 말단 공무원 200 벌어서 될 일이 아니예요. 남자 인물좋다니 그 인물에 반한 경제력 빠방한 여자만나 연애해서 여자가 다 감수하고 결혼하자고 덤벼야
35. 원글님이
'18.4.5 2:26 A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맞선남...
36. 555
'18.4.5 4:14 AM (112.158.xxx.30)웬일이야ㅜㅜ
37. ....
'18.4.5 4:28 AM (223.62.xxx.173)암만 봐도 남자는 인물, 키, 성격 빼면 볼 게 하나도 없는데
인물은 미남인 것도 아니고 세월 가면 끝이고
키나 성격은 뜯어먹고 살 것도 아니고
물론 성격은 아주 중요한 거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경제력이 헬이니....
연봉은 나이에 비해 너무 낮고 그 연봉 모아서 빚도 못 갚은 수준,
부모님 중 어느 한 분 아프시면 그냥 병원비로 날아갈 수준.
분양은, 어이고...... 집 가지고 장가가는 게 아니라
남자가 나 혼자 갚기 힘드니 여자보고 너도 같이 갚자 수준인데요?
남자가 버는 돈은 부모님 봉양에 다 들어가고
여자가 버는 돈으로 집값 하고 생활비 할 속셈인가 봄.
이러시면 안 됩니다~~
남자신 거 같은데 경제력과 집안 빚 재정비 하고요,
만에 하나 여자분이면 죽고 못사는 사랑 아니면 절대 피하시고요,
주선자면 절대 주선하지 마세요. 누구 인생을 꼬게 하려고.
여자는 이런 집과 하느니 혼자 사는 게 행복하겠어요.38. 여자가 바보..
'18.4.5 7:21 AM (211.177.xxx.94)공무원 월급 얼마나 된다고..
이런 경우 여자가 남자 필요하면, 결혼하긴 하더라고요.
하고 속 터지는 게 문제지만, 어쩌겠어요, 남자가 필요한 걸..
한국은 결혼하지 않으면
연애할 사람을 구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니까
아저씨는 싫고, 외로워서 남자는 필요하고..
나머지 인생 저당 잡히는 거에요.
그 남자가 그닥 날 사랑해주지 않는 건 함정..39. 남자나 여자나
'18.4.5 7:28 AM (59.6.xxx.151)빚은 갚고 결혼해야죠.
빚도 없고 집도 없는쪽이
빚도 있고 또 빚도-분양가 얼마인지 몰라도 대출 액수가 만만찮을텐데요- 있는 쪽 보다 낫습니다. 산수상요
그래도 좋아 혹은 외롭다면 거기 대한 선지볼이 되겠지만요.
준수 하지만 부모가 짐
할 조건이라기엔 남자 자체도 그닥.
버뜨 여자 나이 직업 말고 다른 게 없어서 매칭이 맞는지는 모름요40. ...
'18.4.5 9:09 AM (39.7.xxx.231)저라면 차라리 혼자 살겠어요.
41. 쩝
'18.4.5 9:25 AM (121.159.xxx.91)주선자가 본인 급을 그 정도로 본거죠
남자 직업 하나만 좋네요
그럼 본인도 직업만 좋나요?
다른 조건은요42. ...
'18.4.5 10:24 AM (220.70.xxx.239)남자분은 혼자사시는게 맞을거같아요.
돈도 없는데 효자이기까지하면 여자죽어요.43. 남자얼굴이 정우성이에요??
'18.4.5 11:08 AM (223.39.xxx.222)그래도싫어요
돈으로살지
얼굴뜯어먹고사나요?44. ㅇㅇㅇ
'18.4.5 11:16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글쓴이가남자같은더
여자 외모 평범한게 왜약점이예요?
넌 못생겼으니 남자의약점을 감수하고 살아라?
그러기에는 남자의 약점이 너무큽니다
특히 병치래 시부모
끈끈한 친인척
빚많은집안
이런사람은 본인이 그집안에서 탈출해야지
지옥으로 멀쩡한 여자끌여들어서 바보만들어서
결국이혼하더라고요
아파트중도금도 결국본인이름이고 니돈으로 갚고
여자돈으로 살림할려고 수 쓰는거다보여요
그냥 본인돈으로 다갚고 시부모 돌아가시고
친인척 정리못하면 결혼안하시는게 젤 좋아요
걸혼하면 가정불화로 후회하실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6737 | 꿈에 남편이 다른 여자를 데려와요 12 | 왜이런 꿈을.. | 2018/04/05 | 9,346 |
796736 | 4.3사건 모르셨던 분들 설민석 강의 들의세요. 11 | ... | 2018/04/05 | 1,344 |
796735 | 자동차 폐차 해 보신분 3 | 도움 좀 주.. | 2018/04/05 | 1,668 |
796734 | 혹시 결혼하고 싶었다가 포기하신분 있나요? 3 | ㅁㅈㅁ | 2018/04/05 | 1,456 |
796733 | 공감이 안되는 하소연에 대한 반응 1 | ㅇㅇ | 2018/04/05 | 750 |
796732 | 사극에 나오는 주리틀기 4 | 티비보다 | 2018/04/05 | 1,290 |
796731 | 일본인의 화법 1 | ........ | 2018/04/05 | 1,351 |
796730 | 특목고와 치맛바람 17 | 허어얼 | 2018/04/05 | 3,686 |
796729 | 서랍형식탁 사용하시는분계시나요 | 식탁 | 2018/04/05 | 643 |
796728 | 정해인은 김동욱과 닮은듯요. 7 | 잠없어진 4.. | 2018/04/05 | 2,595 |
796727 | 화장솜 어디꺼즐 쓰세요??? 9 | 직당 | 2018/04/05 | 1,692 |
796726 | 취업준비중..두가지중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 3 | ........ | 2018/04/05 | 897 |
796725 | 염색하면 머리카락 가늘어지나요? 4 | ... | 2018/04/05 | 2,639 |
796724 | 저도 고양이 별로안좋아하나 | 고양이 | 2018/04/05 | 672 |
796723 | 탁현민 행정관 페북 11 | ar | 2018/04/05 | 4,475 |
796722 | 몇년간 징징거리던 친구에게 제이야기를 했더니... 50 | ..... | 2018/04/05 | 23,530 |
796721 | 박주현 "참고 참았다..안과 끝까지 싸울 것".. | 루치아노김 | 2018/04/05 | 2,580 |
796720 | 딴지마켓 갔다가 | ... | 2018/04/05 | 945 |
796719 | 꿈 이야기 좀 할께요. 1 | 깨몽 | 2018/04/05 | 812 |
796718 | 혜경궁 트위터 얘기좀 안봤으면 좋겠네요. 39 | 제인에어 | 2018/04/05 | 4,698 |
796717 | 두피 건선 심하신분들 6 | 추천 | 2018/04/05 | 3,306 |
796716 | 자기말만 하는 친구들 7 | 베프 | 2018/04/05 | 3,143 |
796715 | 오드아이 길고양이 5 | ... | 2018/04/05 | 1,733 |
796714 | 리설주.탕웨이 너무 닮은것 같아요~ 10 | 닮은듯 | 2018/04/05 | 5,997 |
796713 | 박근혜가 7시간 잠을 잤는지 어쨌는지보다 6 | ... | 2018/04/05 | 3,4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