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재명-최대호 인척 주고받기 채용 의혹"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8-04-04 19:44:44

이건 또 뭔가요? 가지가지 한다는 말이 절로.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16007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최대호 전 안양시장이 각각 자신의 인척을 교차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전 시장의 여동생과 매제가 안양시청 소관 직원으로, 최 전 시장 처남은 성남시청 소관 직원으로 각각 입사했다는 주장이다.

손 소장에 따르면 2012년 2월 이 전 시장의 여동생 남편인 곽모씨는 무기계약직 안양시청 청사관리원직으로 근무하게 됐다. 손 소장은 “당시 채용 공고 시 자격조건으로 통상적 거주지를 안양시로 제한했다”면서 “그러나 곽씨는 채용공고가 나기 2개월 전인 2011년 11월에 안양시로 전입한 것이 수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거주지 제한 자격 조건을 맞추기 위해 공개 채용 공고가 연기됐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최 전 시장 부인의 남동생인 단모씨는 2012년 7월에 상근 무기계약직으로 성남문화재단에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에는 정규직으로 전환돼 현재 성남문화재단 문화사업부 책테마파크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게 손 소장의 설명이다. 손 소장은 “양쪽 시장이 둘 다 민주당 소속이었고 비슷한 시기에 양쪽 시장의 인척들이 취업했다”며 “안양시 공무원들이 의혹을 계속 제기해왔기 때문에 당연히 이 전 시장이나 최 전 시장이 입장을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최근 이 전 시장이 자신과 관련된 허위 사실 공표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나선 데 대해선 “상관하지 않는다”며 “세상에 알려야 될 일은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씨가 안양시설관리공단으로 가면서 이 전 시장 여동생이 청사관리원으로 왔다”며 “한 번이라면 문제 시 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연속해서 이런 사건이 이뤄졌기 때문에 이렇게 문제를 제기하는 것”

말인즉슨, 이재명 전 시장의 여동생 남편인 곽모씨가 급하게 주소이전까지 해가며 안양시청 청소관리직으로 채용되고(그 와중에 달랑 2명 뽑는데, 거주지 제한 자격 조건을 맞추기 위해 공개 채용 공고가 연기되기도 하고) 근무하다가 이어서 그 여동생까지 관리원으로 왔다 하네요.
자기가 시장으로 있는 시에 바로 뽑으면 쉽게 들통 나니까 이렇게 서로 교차 지원을 해주나 봐요. 정말... 이...ㅆ
정말 폭탄이었어요. 똥.폭.탄.
IP : 112.153.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건에서는
    '18.4.4 7:48 PM (112.153.xxx.164)

    이재명이 허위사실에 대해 강력대응하겠다고 언론에 알리기 전에 미리 큰소리 쳤으면서, 왜 혜경궁김씨는 해프닝이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기 바쁠까요? 혜경궁김씨는 허위사실이 아닌 건가???

  • 2. ..
    '18.4.4 8:07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민주당은 시시비비 잘 가려줘야겠네요

  • 3. ..
    '18.4.4 8:26 PM (122.34.xxx.213)

    사실이라면 강원랜드직원 같이 처리해야죠.
    어디든 취업은 공정하게..

    근데 알수록 파파괴네요~ 헐..

  • 4. 민주당아
    '18.4.4 8:34 PM (125.178.xxx.57)

    검증 안할래 진짜?

  • 5. 팟캐
    '18.4.4 9:01 P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정치신세계에 나온 건이네요. 크로스채용.

  • 6. 민주당아~
    '18.4.4 11:46 PM (118.36.xxx.125)

    제발 최대호 좀 그만하고 참신한 인물로 바꿔라.
    안양에서 최대호 평이 너무 안 좋다.
    최대호 또 나오면 암만 민주당이라도 안 찍는다는
    엄마도 있단다. 어휴, 인물이 그렇게 없더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673 통넓은 슬랙스바지나 청바지에 두루 어울릴 운동화 뭐 있을까요? 8 패션고자 2018/04/04 5,057
796672 키크는주사 맞춰보신 분 9 땀방울 2018/04/04 2,550
796671 수원에 괜찮은 뷔페 추천 부탁드려요. 12 .... 2018/04/04 2,832
796670 요즘 오렌지 너무 맛있지 않나요? 15 ... 2018/04/04 5,380
796669 도우미가 삶은 행주 6 질문 2018/04/04 5,626
796668 호스피스 병동 계시다가 좋아지기도 하나요? 4 2018/04/04 2,876
796667 이건 정말 힘을 합쳐 막아야 해요 9 청원 2018/04/04 2,409
796666 미국 1년 살다 이제 한국가는데 뭐 사갈까요? 23 팔랑귀 2018/04/04 5,451
796665 급질)초4남아 야한단어 검색해봤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16 동그리 2018/04/04 3,271
796664 살 3킬로 빠지고 다시 식욕이 돋네요 1 소파 2018/04/04 1,540
796663 중앙일보 문재인 정부 음해가 심하네요 (블랙리스트?) 7 이런건 2018/04/04 1,166
796662 홍차티백, 우유에도 잘 우러나나요? 5 음료 2018/04/04 1,883
796661 유홍준 차이나는 클라스 보고 있는데 시트콤 보는것 같아요. 6 미치겠네요 2018/04/04 2,626
796660 손예진 정해인 .. 사귀지않을까요 43 사귄다.. 2018/04/04 24,246
796659 헤어 앰플 추천 부탁해요 2 .. 2018/04/04 1,417
796658 상사의 이런 말도 조심해야 할까요? 8 봄날 2018/04/04 1,581
796657 이선균은 항상 여자 잘못만나서 털리는 역할로 나오네요 20 불쌍 2018/04/04 5,240
796656 여자의 직감 무시못한다는 거요.. 29 궁금 2018/04/04 28,993
796655 제발 제 생각좀 도와주세요!!! 삼성에어컨 팔고 트윈원 살까요?.. 4 arb 2018/04/04 1,532
796654 임신준비중인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어요ㅠ 4 ... 2018/04/04 1,348
796653 데미안 읽기 9 안녕 2018/04/04 1,927
796652 건망증,치매,알콜로 인한 뇌 검사 하려는데요 3 신경외과 2018/04/04 1,290
796651 나의 아저씨에서 질문 8 가짜주부 2018/04/04 2,974
796650 외국인 건보료무료사용문제 봄바람 2018/04/04 907
796649 82에도 예전 드라마 궁 좋아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30 이구 2018/04/04 2,838